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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ウルカイザー 울 카이저 Wol Kaiser |
코어 메카 | 마도마 바리키온 |
동체 | 마도기사 울자드 |
전고 | 48m |
전폭 | 35.8m |
흉부 | 17.2m |
중량 | 4000t |
마력 | 2,500만 마력[1] 마도기사 울자드(1,000만 마력) 마도마 바리키온(1,500만 마력) |
슈트 액터 | - |
첫 등장 | 암흑의 패왕 ~ 우-자 도-자 우르 장가 (어둠의 제왕 ~ 우우자 도호자 우르 장가) Stage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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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악역 메카. 국내명은 우르카이저.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명칭은 켄타우로스 울프 메가조드(Centaurus Wolf Megazord). 이명은 어둠의 제왕/암흑의 패왕.본 항목에서는 파생형인 파이어 카이저와 같은 단계인 동일하게 울 켄타우로스도 함께 서술한다.
마도기사 울자드가 마지레인저에게 당하는 척하면서 마력을 흡수한 후 마도마 바리키온과 마인합체한 모습. 암흑의 패왕이라는 이명을 가지며 이름은 역시 울자드처럼 늑대(wolf) + 황제(KAIZER). 합체 주문은 우-자 도-자 우르 장가.[2][3]
2. 특징
디자인의 모티브는 정의로운 마법사인 마지 킹과 대비되는 '사악한 마법사'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이해하기 힘드나 전체적으로 보면 마지킹과 같은 뾰족한 마법사 구두에 로브를 두른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합체방식은 바리키온이 몸통으로 변신하고, 울자드가 양 손으로 방패를 들고 그 속으로 들어가 흉부와 머리가 되는 방식이다. 이는 마지킹과 비슷하나, 마지 킹의 경우는 마지피닉스가 다리를 접어 흉부가 되는 경우이고 울자드는 울 카이저의 허벅지에 다리를 집어넣고 합체한다.[4][5]
첫번째 등장시 만도라보야가 '고대의 난폭한 마신' 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력하여[6] 마지 킹으로 변신하려는 오즈 5남매를 마지 드래곤과 마지 피닉스 상태에서 합체 주문을 빼았고 그들을 완전히 압도, 점점 강해져가는 마지레인저를 상대하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트라베리온이나 마지 레전드 등 새로운 로봇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와중에도 울자드 본인도 지속적으로 힘을 키운 덕에 이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등 6화라는 극초반에 나온 악당 로봇 치고는 파격적인 활약상을 선보였다.[7]
공식상 출력은 2500만 마력(馬力)이지만 아무래도 주 동력원이 마력(魔力)인지라 사용자가 강해질수록 강해지는 구조가 아닐까 한다.
내장무기는 없으며 바리자벨린[8] 하나로 싸운다. 대신 합체하면서 흉갑으로 쓰이는 사안실드를 통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는 바리자벨린 마도베기, 강화판인 우-자 도-자 우르 우가로(암흑 마도 베기).[9]
마지 킹의 합체 마법을 빼앗았을 때는 성스러운 마법을 자신의 마도에 덧씌워 더 강력한 파워로 레인저들을 압도했지만, 뒷치기로 난입한 반큐리어의 화살에 맞는 바람에 퇴각하려다 마지 피닉스가 달려들어 매달리는 바람에 합체가 풀리고 오즈 카이와 바리키온만 다른 곳으로 워프된다. 이것이 파이어카이저의 시발점.
후반에 움마의 주박전생을 완전히 깨버려서 해방 된 뒤에도 2극신 슬레이프닐의 난입에 고전하는 마지레인저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등장. 이때는 이전까지 사용했던 움마의 힘이 아닌 천공성자(천상성자)의 힘으로 싸웠으며[10] 합체 주문은 고-르 루-마 고르 공가, 필살기는 천공마창베기로 바뀌었다.[11] 세뇌가 풀리고 본 실력이 어느 정도 돌아왔는지[12] 마지 레전드에게 밀리던 때와 달리 그 마지 레전드를 맞닥뜨릴 때마다 압도했던 2극신 슬레이프닐을 제압해버렸다. 슬레이프닐을 붙잡고 역소환시키고 자취를 감추지만 이때의 싸움으로 다곤의 비늘이 붙어 위치를 추적당해 싸우가 빈사상태가 되었다.[13]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한 뒤로는 합체하지 않아 바리키온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브레이젤의 성격 상 바로 내버리지는 않았겠지만 정황상 분량 문제로 울자드 부분의 슈트를 재도색해 등장시킬 틈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4]
2.1. 사용 무기 및 기술
* 바리자벨린
울 카이저의 주 무기인 창. 바리키온의 갈기와 말총이 합쳐진 날을 휘두르며 싸우고 흑마법을 사용한다.
- 도-자 우르 우쥬라(도호자 우르 우쥬라)
울 카이저의 암흑 마법의 주문. 상대의 마법력을 흡수할 수 있다. 이걸로 마지레인저의 마지킹 합체주문을 흡수했다.
- 우-자 도-자 우르 우가로(우우자 도호자 우르 우가로)
울 카이저의 암흑마도베기 발동 주문. 브레이젤로 돌아온 이후에는 암흑의 주문을 외지 않고 발동하는데 이때 필살기 이름은 천공마창베기.
- 우르 자자-도 장가(우르 자자하드 장가)
바리자벨린에서 암흑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상대를 공격함과 동시에 구속한다.
- 장가 우르 우쥬라
자신이 지정한 대상을 방패의 눈으로 흡수한다. 32화에서 마지 레전드를 감싼 하이몰드의 포자를 흡수했으며 이전에도 방패를 통해 공격을 흡수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그 외에도 도자 우르 자자-도 주문으로 방패의 움마의 눈에서 쏘는 늑대형 마법 광탄을 그대로 사용하고 24화 한정으로 방패의 눈에서 광선을 쏴서 트라베리온을 공격했다.
2.2. 울 켄타우로스
울 카이저(우르카이저)가 되기 전에 켄타우로스 형식으로 변신하는 형태이다. 미스틱포스에서는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나이트 울프 켄타우로스라는 이름이다. 변신 주문은 '우-자 도-자 장가'[15]이며 바리키온 머리가 창 형태의 바리랜서가 된다. 마지레인저 2화에서 마지 마더를 쓰러뜨린 적이 있다.[16]
42화에서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온 브레이젤이 마도기사가 아닌 천공성자(천상성자)로서 이 모습으로 등장해 2극신 슬레이프닐과 싸웠다.[17] 울 카이저(우르카이저)보다 강한 마지 레전드(레전드 메가조드)를 일방적으로 유린하던 슬레이프닐과 마상전으로 대등한 승부를 벌이다가 슬레이프닐이 공격하는 순간 기습적으로 합체를 풀어 슬레이프닐의 마도전차에 급습, 한쪽 바퀴를 파괴한 뒤 바로 울 카이저(우르카이저)로 재합체하였다.[18] 등장 자체는 매우 짧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매우 인상 깊은 활약상을 남겼다.
완구에서는 울자드의 상반신이 위의 사진보다 작은 탓에 비율이 처참하다.
3. 파이어 카이저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 카이저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세인트 카이저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 카이저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마지 킹과 더불어 본작의 메카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19], 어둠의 마법사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 사악해 보이면서도 간지나는 외형, 켄타우로스로 변신하는 기믹, 그리고 변신자인 마도기사 울자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행적 덕분에 현재까지도 중고품이 고가에 거래되며, 마지킹 못지않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지저명부 인페르시아에 속한 메카이기는 하나 울자드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활약상을 보면 12화와 리버스의 마법이 나오는 24화를 빼면 인페르시아에 도움이 된 적은 많이 없으며 적대 세력인 마지레인저를 일부러 도와준 적이 더 많기 때문에 명부 10신 등장 이전의 사령관들인 브랑켄과 메미 역시 울 카이저를 딱히 전력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다.
어두운 컬러의 마법사에다가 위로 솟아오른 모자와 로브를 둘렀다는 점에서 유희왕의 블랙 매지션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인간형 로봇과 짐승형 로봇이 합체하고 방패가 흉부가 된다는 점에서 폭투선언 다이건더의 다이건더를 연상케한다.
4.1. 완구
프로포션 역시 훌륭하게 나온다. 그러나 울자드의 늑대머리 장갑 디자인이 다르게 나오고, 울 켄타우로스 합체시 상반신이 작게 나와 프로포션이 처참하다.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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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 킹보다 200만 마력, 파이어 카이저보다 500만 마력이 높고, 세인트 카이저와 동급의 마력을 가졌다.[2] 세뇌가 풀린 이후에는 마지토피아의 주문으로 바뀌어 고-르 루-마 고르 공가.[3] 미스틱포스에서는 '우테이 미조르 울티마스(Uthei mejor ultimas)'. 중반에 메가조드의 마력을 빼앗아 강화되었을 때는 일시적으로 '삼보르 유니토스 에퀴스트라스(Sumbor unitos Equistras)'라는 주문이 이중 영창되었다.[4] 이는 헐크버스터나, 더 울버린의 실버사무라이 처럼 강화외골격 형식의 합체이다.[5] 그리고 마지피닉스가 팔을 뒤집을 때 마지레인저 로고가 드러나는 것처럼 울자드의 늑대 머리 장식도 앞으로 향하지만, 실제 동작으로는 불가능하다.[6] 사실 울자드가 바리키온을 얻은 지 본편 기준으로 15년도 안 되었지만, 오즈 5남매와 별개로 먼 옛날 마지토피아를 창조한 다섯 마법사의 전설이 존재하는 걸 봐선 고대에 울자드 이외에 마도마를 사역한 존재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7] 마지 킹, 트라베리온은 그들이 새 마법을 얻기 전까지는 우위를 점했고, 그들이 사 마법을 얻었어도 울 카이저의 전력을 상대 가능한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마지 레전드(레전드 메가조드)가 울 카이저(우르카이저)를 초장부터 몰아붙였다.[8] 바리키온의 갈기를 펼치고 바리키온의 꼬리와 합쳐 만든 무기.[9] 세뇌가 풀린 이후에는 천공 마창 베기.[10] 움마의 세뇌가 풀린 뒤에도 울자드의 모습으로 존재했던 이유는 단순히 자신이 움마의 혼을 자신의 체내에 봉인해 두고 있었기 때문. 추가로 천공성자의 힘을 사용했을 때는 울 카이저 합체시 금빛의 에너지가 감돌며, 합체 후 나타나는 마법진도 인페르시아의 것이 아닌 마지토피아의 형태다.[11] 덤으로 합체 후 "마신 합체, 울 카이저!"라는 대사 또한 생략이 되었다. 브레이젤 본인이 천공성자(천상성자)여도 합체하는 바리키온은 여전히 마도마이기 때문인 듯하다. 비슷한 이유로 파이어 카이저 역시 우정 합체라고 칭한다.[12]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닌 것이 움마의 혼을 체내에 봉인한 탓에 후일 타이탄에게도 속절없이 압도당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와이번을 때려잡은지라 실력은 어디 가지 않았다.[13] 이때는 슬레이프닐이랑 싸울 때처럼 바리키온만 불러서 울 켄타우로스나 울 카이저로 싸우면 타이탄도 이길 수 있었을텐데 움마의 혼 쟁탈전인 긴박한 전투에서 왜 일반 거대화된 울자드로만 싸웠을까 하는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명부신 3명(다곤, 와이번, 타이탄)이나 와있는 상황에서 바리키온을 소환할 엄두도 못 냈을 것이고 이사무의 입장에서는 명부신들과 싸우는 큰 전투에서 바리키온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9화에서 브랑켄의 지시를 받은 반큐리어의 저주의 화살을 울 카이저(우르카이저) 상태에서 맞은 바리키온이 카이가 아니었음 거의 죽을 뻔했던데다가 이로 인해 브랑켄에게 마법 공격까지 가하며 칼날을 겨누고 크게 분노한 걸 보면.[14] 움마 격퇴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오즈 카이가 본격적으로 지상과 인페르시아를 이어주는 친선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페르시아로 가기 위해 바리키온을 타고 다닐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15] 미스틱포스에서는 '우테이 미조르 카타스로스'(Uthe mejor catastros)[16] 실제로는 마지 마더의 공격으로 원래의 정신이 반쯤만 돌아온 울자드가 그녀의 몸을 입자화시켜 영혼의 정원으로 보낸 것이었다.[17] 바로 울 켄타우로스(우르켄타우로스)로 등장하였기에 천공성자(천상성자)로서 변신 주문은 나오지 않았으나 울 카이저의 주문이 고-르 루-마 고르 공가 인 것을 보면 고-르 루-마 공가로 추정된다.[18] 이 부분은 브레이젤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울 켄타우로스(우르켄타우로스)가 울 카이저보다 파워는 약한 대신 기동성은 훨씬 앞서기에 우선 슬레이프닐을 마도전차에서 끌어내려 기동성을 빼앗은 다음에야 울 카이저(우르카이저)로 합체하고 마차에서 떨어진 슬레이프닐이 자세를 바로잡기 전에 천공마창베기(천상마창베기)로 대미지를 먹였다.[19] 그 코어인 울자드의 인기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