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7-17 05:26:32

켈빈 폰 벨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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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켈빈 폰 벨리엄
ケルビン・フォン・ベイリアム
파일:평균치 켈빈 폰 벨리엄.jpg
신분 남작
성별 남성
나이 12세(4권 기준)
눈 색깔 노란색
머리 색깔 금색
직업 학생→아레이맨 남작령 영군 장교[1]→귀족(남작)
절대온도 켈빈 폰 벨리엄 작열남 벨리엄 남작가의 다섯 번째 아들. 정실의 아들이 아닌 벨리엄 가의 시녀가 낳은 아들이다. 첩이 아닌 시녀의 아들이지만 아버지나 정실 부인이 상당히 착한 인물이라서 서자라도 저택에서 살게 해주었고,[2] 남매들과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제외한 형제들이 전부 상급인 아들레이 학원에 진학했지만 자신 혼자 하급 학원인 애클랜드 학원에 가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남작가가 하급 귀족이기 때문에 자식 전원을 상급 학교에 보낼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켈빈만 하급 학원에 진학 시킨 것이다.[3] 정실 부인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는 듯. 아쉬운 대로 하급인 애클란드 학원에서라도 톱으로 졸업해서 기사가 되어 자신이 시녀의 아들인데도 잘 대해주는 본부인과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호강시켜주려고 한다. 문제는 동기들 사이에 아델이라는 괴물이 섞여 있었다는 것이다. 마법은 아델이 실력을 감추는데 성공(?)해서 어느정도 희망이 있었지만 무술이나 좌학은 아델에게 처참하게 발렸다. 판단력과 기술력은 켈빈이 한참 위지만 힘과 스피드에서 밀리는지라 몇 번을 붙어도 똑같았다고. 좌학은 아델의 입장에서보면 애들 장난하는 수준이다.
아델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묻혔다 뿐이지 학생들 사이에서 무술이 대단하다고 소문이 퍼져있던걸 보면 켈빈도 충분히 대단한 인재인건 틀림없지만...
[clearfix]

2. 작중 행적

입학시험에서 아델은 튀지 않기 위해서 입학시험 당시 운동능력을 자신의 앞에 있던 켈빈의 기록에 맞추었는데, 문제는 충분히 여유있게 중간에 그만두었다는 사실이 전부 다 보였다는것이다. 이 때문에 모든 기록에서 자신과 같은 수에 맞춘 후, 충분히 여유있는 상태에서 그만두며 놀리는 듯한 행동을 한 아델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이 때문인지 아델에게 1년 이상 도전과 도전을 반복했지만, 그 도전이 귀찮을 뿐인 아델에게 켈빈이 귀족 운운하며 결투를 신청하는 바람에 결국 아델은 폭발해서 켈빈온도의 정의를 알려줌과 함께 귀족을 대차게 깐 후 켈빈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설교를 듣고 가문으로서의 입장보다 개인으로서 노력하려고 결심한다. 작열남 그런데 문제는, 이 행동이 다른 학생들도 엄청 불타오르게 만들어 버렸기에 아델은 이전보다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정작 아델 본인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졸업했다.

이후 정말 오랜만에 407화에서 재등장했다. 16화에서 등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쭉 소식이 없었으니까 무려 391화 만에 재등장한 것이다. 아레이멘 남작령의 영지군 사관 후보생으로 일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알반 제국의 백작령의 영군이 쳐들어왔다.
이 영지가 국경에 접하고 있다보니까 제국의 침입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데, 다른 왕국 귀족들은 자신의 영지에 제국군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한 방파제로 쓰고 있는 모양이다. 당연히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밭은 황폐화되고, 고아가 넘쳐나고, 젊은 여자는 모조리 잡혀가거나 과부가 된다. 어쩌다 한 번이라도 이런 일이 벌어지면 그 영지는 망한거나 다름없는데, 거의 주기적으로 벌어지는 전투에 영지가 버틸리가 없다.
켈빈이 이런 최악의 영지에 오게된 것은 본가가 남작가라서 집안의 입장이 약한 것도 있지만 국군이나 근위병사 같은 좋은 일자리는 상급학원인 아들레이 학원 출신자가 모조리 쓸어가기 때문이다. 자연히 남는 것은 지방 영군의 사관 정도밖에 없는데, 그나마 있는 좋은 자리도 쟁탈전이 일어나서 남은 것이 아레이멘 남작 영군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영주도 좋은 사람은 아니어서 "나는 다른 귀족들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갈 거니까 너는 남아서 영지를 사수해라"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재(私財)+영지의 운영비+그림이나 귀금속 같은 돈이 될만한 것들을 마차에 바리바리 싣고 몇몇 심복이나 가족들과 함께 튀어버린다. 애초에 켈빈 같은 입장이 약한 사람을 고용한 것도 이런 사태가 일어났을 때 방패막이로 쓰기 위해서이다. 도망치면 소문이 나서 집안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니까 자연히 싸우다 전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전사할 것이 뻔했지만 붉은 맹세가 오랫만에 장기 휴가에 들어간 틈에 단독행동에 나선 마일이 근처를 지나가다 이 소식을 듣고 용병으로 참전하기로 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아무리 본인의 솜씨가 출중하다고해도 마일 같은 괴물이 아닌 이상 찢어지게 가난한 남작령의 영지군이 몇 배에 달하는 적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리 없으니... 역시나 전투가 시작된 뒤로 계속 밀려서 죽을 뻔했다가 마일이 구해줬다. 범위 회복 마법으로 부상자를 회복시키고, 전대물에 나오는 특수 폭발 수십 개로 적을 혼란시켜서 반격의 계기를 만든 것은 덤이다.[4]

며칠 뒤 아레이멘 남작은 뻔뻔스럽게도 국왕에게 "갑작스럽게 알반 제국의 백작영군이 쳐들어와서 영군은 전멸했습니다. 부디 국군에게 영지의 탈환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전봉[5]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내뱉는다. 하지만 얼마 전에 켈빈에게서 보고를 받고 상황을 다 알고 있던 국왕은 "우리나라에 영민을 내버려두고 도망치는 귀족은 필요없다"며 적전 탈주죄로 영지 운영비는 물론 사재도 몰수해서 영지의 피해 복구비로 돌리고 아레이맨 남작가를 단절시키고, 당주의 3촌 이내에 해당하는 자들을 국외 추방시켰다. 그리고 그 자리에 켈빈을 앉힌다.작위를 받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영지가 그 모양 그 꼴이니...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르겠다. 켈빈 본인도 마일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죽었을게 뻔하니... 전화위복이 확실하다고 해야하나... 귀족으로서 의무 불이행+군사행동에 대해 허위보고를 했으니 원래는 관련자 전원 참수형이 불가피했지만 조상들이 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영지를 지켜온다고 고생한 공을 봐서 목숨은 살려준 것이 이들에게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하겠다.그런데 이 논리대로 하자면 자신의 욕망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의무를 내던지고 자유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도 사형 판결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아델이 A.A라는 코드네임으로 참전했다는 소식을 들은 국왕과 재상은 "역시 여신님은 강림한 소녀의 모국에 축복을 가져다주는구나. 어찌됐든 아스컴 자작이 우리나라에 있다고하니 대경사다!"하고 대흥분했다.[6]
한편 켈빈이 남작이 됐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 벨리엄 남작은 이 기쁜 소식을 가져온 사자에게 선물 시세의 5배인 그림을 선물해줬다.[7][8] 당연히 이 비싼 선물을 받은 사자는 이게 왠 횡재냐며 엄청나게 기뻐했다고...
그리고 현장에서 전후수습 때문에 정신없이 일하고 있던 켈빈은 자신이 남작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애클랜드 학원 편이 통째로 잘렸으니 등장할 일은 없다. 5화가 과거 회상편이었으니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아델에게 검술로 덤볐다가 패한 남학생의 모습이 나오는 걸로 그쳤다. 그 남학생이 켈빈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clearfix]

[1] 원래는 사관 후보생이었지만 영주가 도망가면서 사관 후보생에게 지휘를 맡겼다는 질책을 피하기 위해 정식 사관으로 승진시켰다.[2]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브란델 왕국의 경우 첩은 본처 공인의 존재라서 생활은 모두 남편이 돌보고 아이도 인지된다. 정실의 아이보다 계승순위는 아래겠지만. 하지만 애인은 아무런 보장도 받을 수 없다. 인정받았다고 해도 어느날 마음이 바뀌면 내버려지는데, 다행히 켈빈은 아버지나 본처가 사람좋은 호인이었던 덕분에 넉넉하지는 않아도 제대로 된 생활을 한 것이다.[3] 벨리엄 남작에게는 자식이 총 7명 있다. 정실에게서 3남 1녀, 시녀에게서 2남 1녀를 뒀다고. 하지만 아들레이 학원의 학비가 장난이 아닌지라 원래는 정실에게서 태어난 아들들만 아들레이 학원에 보내고 나머지 자식은 애클랜드 학원에 보낼 예정이었다. 장남은 후계자로서 차남은 예비 후계자로써 장남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에 대비해야 했다. 삼남은 기사단에 들어가거나 근위벙 혹은 고급 관료가 되면 돈을 벌 수 있었고, 운만 좋으면 아들이 없는 남작가나 자작가에 양자로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켈빈의 동복 여자 형제의 용모가 중급 귀족의 부인 자리를 노릴 수 있을 만큼 상당히 뛰어났다. 보통 남작가의 딸이나 사남 이하의 아들은 학비가 싼 애클랜드 학원에 진학한다. 단, 기량이나 외모가 뛰어나서 귀족이나 대상인의 자제에게 시집 갈 가능성이 있으면 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상급 학원에 보내는 경우가 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승부를 걸어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난한 귀족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그 녀도 아들레이 학원에 진학했는데, 시녀의 딸만 아들레이 학원에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랬다가는 정실의 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퍼질 게 뻔하니까. 따라서 남는 것은 켈빈과 4남 뿐인데, 4남의 마법 재능이 상당히 뛰어났다. 어쩌면 궁정 미술사나 마법사단까지 들어갈지도 모를 만큼의 재능이. 따라서 4남도 아들레이 학원에 진학하게 됐지만 켈빈까지 아들레이 학원에 보낼 재정적 여유가 없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아들레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싼 입학금을 시작으로 3년 치 수업료, 교재비, 식비, 기숙사비, 옷값, 기타 등등 다 합쳐서 애클랜드 학원의 10배 정도 되는 돈이 깨진다. 가난한 남작가에게 이 대금을 7명 분이나 부담할 여유가 있을리가 없다.[4] 마일은 이정도 마법 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쓰지만 보통 마법사에게는 절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마법사 소대+호위 검사 부대가 원군으로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적들이 그대로 덤볐어도 마일에게 양학당했을 것이 뻔하지만...[5]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더 나은 영지의 영주로 옮겨가는 것이다. 물론 이때까지 다스려온 영지에 애착이 있어서 이 상을 거부하는 귀족도 있다. 반대로 잘못을 저지른 귀족이 더 나쁜 조건의 영지로 발령 받는 경우도 있지만.[6] 마일이 멋진 결정대사를 생각한다고(...)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못을 박아두는 것을 깜빡해서 국왕에게 보고가 올라간 것이다.[7] 이런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져온 사자에게는 뭔가 선물을 하는 것이 관습이라고 한다. 현금은 너무 노골스럽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가격을 측정하기 어려운 그림이나 고급 식기세트 등을 선물한다고 한다. 당연히 시세도 정해져있다고.[8] 소설 은하영웅전설에서 은하제국군의 장성은 대장계급부터 개인 기함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는 관례에 따라 기함 브륀힐트를 받은 라인하르트가 이 소식을 갖고 온 황제의 사자에게 비싼 그림을 준 것과 비슷한 맥락... 이라기보다는 아예 그 에피소드를 복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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