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네이 형제들 중 한명으로 정장을 입은 안경남.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고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지만 차분해지면 더 강해진다.
당구 큣대를 들고다니며 당구공으로 공격을 한다. 누나 코가네이 텐텐은 탁구더니 이놈은 당구로 싸운다.
원래부터 본가의 코가네이 텐카, 코가네이 텐치 형제를 아니꼽게 보고 있었지만, 텐치가 텐카에게 졌음에도 오히려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분통이 터져서 마구 공격을 날렸다. 이때 나카지마 사나에가 등장하여 말 가면과 싸우게 된다.
말 가면과 싸움에서 초기에는 힘과 스피드에서 밀리지만 마음을 차분히 하더니 역공을 맹렬하게 가해 말 가면을 약하게 만든다. 그러다 말 가면의 의상이 잘 벗겨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꺼풀 한꺼풀 벗기더니 원래 왜 싸웠는지조차 까먹고 옷벗기기에 몰두한다.
사실 사나에는 벗겨지면 벗겨질수록 수치심 버프로 더 강해지는 캐릭터라서 수치심 맥스로 가득찬 사나에에게 당해 지고 만다.
그 이후로 쭉 등장이 없다가(심지어 다른 형제들은 한번씩 꼭꼭 나왔는데) 후일담에서 코가네이 텐가, 코가네이 텐텐가 함께 사이좋게 파문당했고, 텐텐한테 끊임없이 갈굼을 당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텐텐이 한조한테 보낸 문자를 보면 텐레이를 괴롭히는게 텐텐의 즐거움인듯.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