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5 01:23:23

코델리아 그라우커

게임판 일러스트
파일:external/milky-holmes.com/character_img_05.png파일:attachment/코델리아 그라우커/448.jpg
탐정복 버전 학원복 버전
애니판 일러스트
파일:external/www.presepe.jp/16807.jpg파일:external/www.animate.tv/1292829984_1_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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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ーデリア・グラウカ / Cordelia Glauca
「교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밀키 홈즈 멤버 교관
셜록 셰린포드 유즈리자키 네로 에르큘 바튼 코델리아 그라우커 코바야시 오페라 앨러리 히메유리

1. 개요2. 상세
2.1. 애니메이션
3. 토이즈

1. 개요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킷타 이즈미.
나이신장체중생일혈액형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17세161cm47kg12월 19일O형어두운곳, 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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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밀키 홈즈의 최연장자인 17세.[1] 이름의 유래는 P.D.제임스의 소설의 주인공 코델리아 그레이. 코바야시 오페라를 부르는 명칭은 '교관'.

연장자임을 알기 때문에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허술함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정신적으로 제일 성숙해 있기 때문인지 코바야시 오페라를 멤버 중에서 제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지만, 솔직해지지 못하고 자주 의견충돌을 일으킨다.[2] 물론 애니판에선 코바야시 오페라가 잘렸기에 그런거 없다.

홈즈 탐정학원 입학과 동시에 이시카와쵸우의 어떤 도장에 입문해 격투기의 연습을 계속하였기에 접근전의 격투방법과 신체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토이즈를 이용해 스톤리버를 감지하여 격투술로 벽으로 쳐 날려버리고[3] 벽을 타고 점프해 행복잡기로 간단하게 제압했다. 그 외에도 아르세느와 격투전을 벌이는 모습이나, 코믹스판에서 스플렉스로 불량배를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코델리아무쌍(...) 애니메이션에서는 격투능력은 상실(...)되었으나, 여전히 신체능력이 좋아서 토이즈를 안 써도 굴러다니는 황금가면으로 일본도를 막아내거나(...) 하며 먹을 것이 관련되면 다른 멤버들 이상의 신체능력으로 먹을것을 재빠르게 가져가거나 한다...

병약한 여동생이 있기에 과도하게 타인의 걱정을 하는 일때문에 처음에는 마이페이스한 네로와 싸움만 했다. 이렇듯 궁합이 나쁜 두 사람이었지만 샤로에 관련된 사건을 통해 개선되었다.[4] 다만 이 설정이 이어진 것인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항상 둘이 투닥거린다.

처음에 코바야시 오페라를 실제로 만나고 상당히 흥분해했다. 다른 멤버들과 코바야시가 어쩔 줄을 몰라할 정도였고 네로가 볼륨 좀 줄이라고 했는데도 흥분상태가 가시질 않았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는데 홈즈 탐정학원에 입학하기 전 병약한 여동생 마리아 그라우커를 위해 당시에도 저명한 탐정이었던 코바야시 오페라에게 편지를 건네주기 위해 분투하였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마리아는 코델리아와 함께 자매로 탐정이 돼서 언젠가 코델리아와 2사람이서 코바야시와 만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여동생의 유지를 이어 코델리아는 홈즈 탐정학원에 입학하게 되고 입학 후 3년 째에 드디어 코바야시 오페라와 만나 코델리아 루트에선 고백 직전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이것이 처음은 아니고 코바야시 오페라와는 14살 때 만난 적이 있지만 그 당시에 코바야시는 여장을 하고 있어서 나중에 알게 되었다.

어두운 걸 무척 싫어한다. 그야말로 어두워지면 침착한 성격이 붕괴될 정도의 레벨. 아니 아예 정신줄을 놓는다.(...) 애니메이션 3화에서는 트웬티와 밀실에 갇혀서 좁아~ 어두워~ 무서워~라고 말한다. 게임에서는 어두운 곳에 있어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데 그건 자신의 토이즈로 시력을 강화시킨 것이며, 애니메이션 10화에서도 언급된다.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이 코믹스에서 드러나게 되는데[5] 코바야시의 간병을 해준다고 죽을 만들어주었는데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요리인지 겉모양이 괴상하다.. 결국 맛까지 괴멸적이어서 코바야시는 다시 침대에 누워버리게 된다. 그리고 간병은 카미츠 레이가 대신 해준다.

2.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신나게 망가지는 캐릭터로, 제작진의 사랑을(안 좋은 의미로) 듬뿍 받는 캐릭터. 다른 캐릭들도 어느정도 망가지긴 하지만 얘는 그 정도가 좀 심하다(...). 특히 1기 2화와 3화에서 다양하게 변하는 그녀의 표정은 상당한 볼거리. 이후의 OVA까지 다 합쳐 보면 한명씩 드!라!군! 하듯 보여주는 장면에서도 혼자 그림체가 다르거나, 네명 한꺼번에 나올때도 눈에 물음표가 떠있거나, 혐오스러운 것을 보면 갑자기 이토 준지의 작품이 연상되는 그림체가 되는 등, 뭔가 혼자 언제나 특별대우받는다(...)

머리에 꽃을 달고 있고, 코믹에서나 애니에서 현실도피 중일때 갑자기 머릿속에 꽃밭이 펼쳐지거나 꿈에서 항상 꽃밭을 달리고 있는 걸 보면 망상소녀로 이미지가 고정되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입이 ♡모양이 될때가 많다. 눈이 아니라 입이(...) 근데 그거도 또 나름 귀엽(...) 애니판에서 신나게 망가졌지만 비쥬얼이 괜찮아서 그런지 인기는 꽤 좋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있어서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에서 오페라를 담당한다. 2기에선 그런 면이 더욱 더 강조되었다. 장미도 먹으려면 먹을 수 있어어어어어♪ 굳이 노래를 부를 타이밍도 아닌데 앞에 3명이 멀쩡하게 대사를 말한 이후에 애만 혼자서 노래를 부른다.

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생계유지를 위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가게가 정전이 되는 바람에 정신줄을 놓게 되고(...) 거기서도 쫓겨나 길거리에서 꽃을 팔고 있었다. 아예 꽃순이 확정 2기에서도 여전히 알바 대용으로 꽃을 판다. 다만 큰 수입은 기대할 수 없는 듯...

TD에서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슴가가 커지고 6화에서는 교자 관련[6]으로 동영상을 올렸지만 처참한 재생수를 기록했다.(...) 오프닝에서는 카오게이의 달인인 코델리아가 아니라 샤로가 죠죠풍 그림체가 되면서 대신 망가져줬다. 오히려 코델리아 본인은 순정만화 그림체가 되면서 미화(?) 되었다. 고마웡

파일:attachment/b0063389_4ceca125ce80d.jpg 파일:attachment/kodelia_mizugi.jpg
어느 쪽이 진실일까

게임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에서만 보면 특정 부분이 밀키 홈즈 멤버 중 가장 크나,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밀키 홈즈가 전부 빈유로 그려져서 성격 표현과 더불어 외모조차 피해를 받았다.[7] 따지고 보면 밀키 홈즈에서 샤로만 빼고 다 피해자 다만 7화 본편에서는 다행히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멀쩡하게 표현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있으니 상관없는 일. 2기에선 네로에 의해 빈유 확정. 하지만 코론과 같이 목욕탕에 갔을 때에는 또 은근슬쩍 크게 그려졌다. 1기에서 할머니인 코델리아 그레이가 빙의되었을때 특정 부분이 지나치게 커진 것 등을 보았을때 아직 가능성은 무궁무진 한 듯.[8] 이후 제작사가 바뀐 뒤 제작된 TD의 4화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상당히 크게 나왔다.#과연 서열 1위의 위엄. 전체적으로 볼때 세계관 최강자(?) 아르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애도 충분히 거유이다.

3. 토이즈

토이즈는 하이퍼 센서티브(Hyper Sensitive, 오감 강화), 말 그대로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강화하여 보통은 느낄 수 없는 것까지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당한 집중이 필요하지만, 무척 사용하기 편한 능력이라고 한다. 다만 본인의 성격과 맞지 않아 유감이라고.

게임에서는 천장에 매달려 숨은 괴도를 찾아내고 어두운 곳에서 스톤리버를 간단하게 제압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먼지 속에서 셜록 셰린포드를 습격하는 스톤리버를 감지하고 위기를 알렸다. 그 후에는 토이즈가 사라져버려서 아무것도 보여준 적 없지만 토이즈를 되찾은 후에는 스톤리버가 칼로 여러 번 공격하는 것을 뛰어난 오감을 이용하여 전부 다 피했다.

2기에서는 아예 사람의 자세한 사정까지 알 수 있는 능력으로까지 발전했다. 게다가 8화에서 사람 다수에게 정신공격을 하여 현실도피를 하는 능력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사람 한정. 이 정도면 거의 독심술인듯하다.

굉장히 유용한 토이즈지만 직접적인 공격력과 파괴력은 제로에 가까워서 큰 싸움이 있을 때는 활약이 적다. 다른 밀키 홈즈 맴버들의 토이즈들은 굉장한 버프를 받으면서 샤로는 운동장 넓이의 땅을 성층권까지 염동력으로 날려버리고 네로는 질량 보존의 법칙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기계들을 즉석에서 만들어내고 에리도 집채만한 땅덩어리들을 마구 던지는데 이 아가씨만 혼자서 전투적으로는 활약을 못한다.


[1] 참고로 담당 성우인 킷타 이즈미 역시 4인방 중 최연장자다.[2] 코믹스에서 네로와 코바야시가 데이트를 하는걸 보고 몰래 미행하고 나름 질투할 정도로 코바야시에 대한 감정이 확실하다.[3] 이 때 스톤리버가 부딪힌 벽에 금이 갈 정도였다.[4] 소설판 참고. 밀키홈즈 4인 중 가장 늦게 등장한 것이 샤로다.[5] 사실 코델리아 혼자만의 설정이 아닌 밀키홈즈 전원이 요리를 못한다.안의 성우들은 카레와 케이크까지 만들었건만[6] 성우인 킷타 이즈미는 교자 선생으로 불릴만큼 교자에 관해서 빠삭하고 그에 비례해서 교자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즉, 성우장난.[7] 게임 속 애니메이션에서도 피해를 받았다.(...)[8] 원작에서는 학원복을 입었을 때와 전화카드에서의 그림묘사를 보면 확실히 거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