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2 AnotherDays 추가 히로인 | ||||
코우노 하루미 | 시루파 | 유즈하라 하루카 | 코마키 이쿠노 | |
야마다 미치루 | 요시오카 치에 | 나나코 | 마량 |
생일 | 3월 3일 |
신장 | 151cm |
신체스펙 | 77/54/78 |
혈액형 | O형 |
小牧 郁乃
1. 소개
투하트2의 서브캐릭터 겸 투하트2 AnotherDays 이쿠노 스토리의 주인공. 성우는 칸자키 치로.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타카아키(貴明) 혹은 "이름". 테마곡은「나뭇잎 틈 사이로 비치는 햇빛의 아래로 돌아가자(木洩れ日の下に帰ろう)」.
전용 스토리는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공략 불가 히로인이다.
2. 상세
코마키 마나카의 여동생이다.[1] 어릴 때부터 희귀질환인 1형 당뇨병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이에 수반된 각종의 합병증으로 인해 게임상의 5월 경까지는 병원에 입원 상태였다.
그냥 OVA에선 휠체어를 탈 정도는 아니었으나, adnext에선 다시 원작을 살려 휠체어를 태운다.
장기간 입원한 사람 치고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게 눈에 띈다. 다른 사람들의 동정이나 도움에 대해서는 완고한 태도를 내비치는데, 이는 언제까지나 남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 수 없기 때문임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 대학 입학 부터는 독립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혈당에 신경 써야하는 당뇨병 환자라서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다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의지로 먹고 있다.
투하트 2에서는 상당히 까칠하고 사악한 성격에 타카아키도 곱게 보지 않았지만 어나더데이즈의 스토리는 마나카 엔딩 이후를 전제로 하고 있어서 좀 더 누그러진다. 퇴원 후의 낙으로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네 명의 동지들과 함께 채팅하는 것이 있다. 아래 쪽 참고.
이쿠노 스토리에서 설정상 자신의 언니와 애인관계인 코우노 타카아키에 대해서 복잡한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며, 타카아키가 정말로 자신의 언니를 소중히 다루어주는지 시험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시범 데이트를 한 뒤부터 가면이라고 생각했던 타카아키의 진짜 상냥함과 본모습을 알게 되고, 타카아키에 대해 묘한 호감과 사랑을 갖게 된다. 타카아키가 첫사랑인 듯.
원작인 투하트2에서의 사건 때문에 학교에서의 별명은 「桜っ娘」(사쿠랏코;벚꽃소녀)이다.
어나더 데이즈에서의 엔딩은 3개로 갈리게 되는데 이미 마나카의 연인이라는 설정 때문에 셋 모두 트루엔딩 같은 개념이다. 그래도 시나리오 자체가 그리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는 어나더데이즈 내에서 이쿠노의 시나리오 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2.1. 엔딩
두 번의 시범 데이트와 타카아키의 가식 없는 상냥함으로 타카아키에게 확실한 호감을 갖게 되지만, 언니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몰래 눈물을 흘리며 타카아키를 포기한다. 그러다 타카아키가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는 잠시 고민하게 된다.엔딩은 총 3가지로 나뉘는데, 한 루트는 그저 무난하다. H신의 날에 자신의 방에서 타카아키가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까지는 같지만, 여기서는 그냥 타카아키의 성기를 가지고 놀다가 여차저차 사고과정 끝에 열받아서 에잇 나도 애인 만들래 하고는 그날밤 종료. 엔딩에서는 그냥 랑게르한스섬 이식때문에 병원에 가지만 바움은 등장하지 않고 별 것 없이 끝난다.
다른 두 루트는 타카아키가 언니의 애인으로 적합한지 판단하는 명목으로 데이트를 나갔을 때 사진을 찍는 것으로 나뉜다.
H씬을 중단하는 루트에서는 이쿠노가 자고있는 타카아키를 덮치려다 불현듯 자신이 언니의 애인에게 매달리고 있다는 사실과, 타카아키와 데이트 때 찍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덮치려던 것을 포기하게 된다. 이 루트의 엔딩에서는 타카아키는 포기하고, 입원할 때 병원의 병실에서 채팅에서 이야기하던 바움을 병실에서 만나 새로운 사랑을 예고하면서 끝난다.[3] 일단 이 쪽이 에로게로서는 트루 엔딩 개념인 듯.
H씬 속행 루트에서는 그냥 그대로 덮쳐버린다. 언니 머리장식을 하고 마나카인척하고는 덮쳐버려서 타카아키는 졸립고 어두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거사를 치른다
2.2. 기타
왼쪽은 코마키 마나카, 오른쪽이 코마키 이쿠노.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에서는 마나카의 연쇄 애니메이션에서 책을 올려놓는 역할. 12연쇄 이후에 나오는 장면에서 파르페를 올려놓은 뒤에 '어디, 이것도 견뎌낼 수 있을까?'라고 말하듯이 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여담이지만 여기서의 이쿠노는 목소리가 본편하고 완전히 다르다.
ova 시리즈에도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꾸준히 등장해 주는 편이다.OVA 2화에선 주인공으로 등장. 히로인들의 공략을 받고 있는 코우노 타카아키와 눈치 없는 코마키 마나카를 착잡하게 바라보는 역이다. 주로 마나카가 주역인 화에서 등장하는데.. 던전 트레블러즈에서도 등장. 타카아키를 납치한 상황이 재미있어 보였는지 타마키의 편에 합류해 마나카의 적이 된다. 여기서 이쿠노의 동행인 사사모리 카린이 '타카아키를 데리고 오컬트 월드에서 살자! 분명 재미있을 거야'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유마를 끌어들여버리자, 마나카는 1:3의 상황에 전의를 상실하고 타마키 편에 합류, 이후 악당같은 대사를 말하다 마지막엔 마나카 본인이 타카아키를 납치한다(...). 악당같은 대사를 내뱉으면서도 혀를 깨물며 아파하며 눈곱만큼의 위엄도 보여주지 않는 마나카를 타카아키와 함께 착잡하게 바라본다.
OVA에서 루코의 기행을 흘려넘기지 않고 이상하게 보는 유일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