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코비 마이누/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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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령별
2023년 현재 잉글랜드 U-17, U-18, U-19 대표팀에서 총 13경기 1골을 기록했다. 성인 대표팀의 경우 23/24 시즌 활약이 이어지자,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중국적 선수들을 긁어모으는데 혈안이 된 가나 축구 협회가 마이누의 가나 대표팀 합류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중이다. 일단 마이누는 급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3. 국가대표 데뷔
- 친선 VS 브라질
- 친선 VS 벨기에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첫 메이저 무대를 팀내 최연소로 참가하게 되었다. #
4. UEFA 유로 2024
4.1. 조별 리그
- 1R VS 세르비아
- 2R VS 덴마크
- 3R 슬로베니아
4.2. 토너먼트
- 16강 VS 슬로바키아
- 8강 VS 스위스
이번 경기로 마이누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다. 첫 번째, 메이저대회 8강에 선발로 나온 역대 두번째로 어린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다.[1] 두 번째는 Opta 기준, 유로 1980 이후 대회에 출전한 미드필더[2] 중 최고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마이누는 138회의 패스 중 5회를 제외하고 모두 성공시키며 9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 4강 VS 네덜란드
경기 초반 잉글랜드는 라이스의 실책으로 사비 시몬스에게 선제골을 먹혔지만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마이누는 상대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패스들을 찔러줬지만 기회는 마무리되지 못했고, 교체투입된 왓킨스가 극장골을 넣으며 결승으로 가게 되었다.[3]
이날 마이누는 뛰어난 활약에 힙입어 잉글랜드 선정 potm에 선정되었다.[4]
- 결승 VS 스페인
마이누의 모든 활약은 이례적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유형의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공을 정말 쉽게 받고 패스하는 그런 미드필더가 있으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것은 마이누가 쉽게 하는 것뿐이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마이누에게는 꿈만 같던 4개월의 여정이었다. 가나와 잉글랜드 사이에서 국적 고민을 하던 18세 소년은 결국 나고 자란 잉글랜드를 선택했고, 웸블리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저대회에 승선하게 되었고 점차 출전 시간이 늘어나더니 모든 토너먼트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비록 웸블리에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까지 이어졌던 동화 같은 스토리가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그간의 과정들만으로도 마이누는 이미 박수받아 마땅한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5.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 1R vs 아일랜드
이후 클럽경기에서 근육 부상이 발생해 대표팀에서 하차하였다.
[1] 19세 78일, 1위는 웨인 루니의 18세 244일[2] 패스횟수 100회 이상[3] 여담으로 유로 본선에서 교체투입된 선수가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넣은 첫 케이스이다.[4] 대회 공식 potm은 결승골을 넣은 왓킨스가 선정되었다.[5] 스페인의 짜임새 있는 전술 속에서 잉글랜드는 완전히 말리며 선수 개인기술에 의존했다. 사실상 벨링엄의 번뜩이는 드리블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공격작업이 아예 없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