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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 ||||||||||||||||
| 파트너 | 난스카 오사 아가메 & 콘도르 | 유래 | 나스카 지상화 | ||||||||||||||
| "간다! 무의 힘을 뼈저리게 느끼거라!" | |||||||||||||||||
1. 개요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난스카 오사 아가메가 UMA 콘도르와 전파 변환한 모습.2. 상세
세계를 돌며 문제를 일으키던 하이드가 난스카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준다며 아가메를 꼬드겨 탄생한다. 완전히 미쳐버려 신에게 산제물을 바치겠다며 일본으로 돌아가던 루나 일행을 납치한다. 여기서의 산제물은 끝없이 간지럽혀 그 웃음을 무에게 바치는 것. 록맨은 유적까지 추적해서 그를 쓰러뜨린다.2.1. 난스카 오사 아가메
ナンスカ・オサ・アガメ
Shaman
난스카의 주술사. 자신의 나라가 가난하고 과거의 방식을 고수해서 기술도 뒤쳐졌다는 것에 항상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곤타를 발견, 그를 무 대륙의 예언가 곤타가로 만들어 꼭두각시로 세워 고향을 부흥하게 만든다는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루나 일행이 곤타를 구출하러 나타나고, 결국 곤타의 기억이 돌아온다. 결국 주민들을 시켜 무력으로 곤타를 데려오려 했지만 록맨의 활약으로 모든게 물거품이 된다.
이후 하이드에게 콘도르를 받아 전파 변환, 일본으로 돌아가려던 루나 일행을 납치해 간지럽히기 고문을 감행하기 직전에 록맨이 나타난다. 결국 패배하지만 스바루와 친구들은 그를 용서하고 주민들 또한 그를 걱정했다며 용서해준다. 곤타는 난스카의 돼지 갈비가 일품이었다며 그걸 관광 상품으로 밀어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결국 그 말을 들어 유명 관광지로 등극, 번영할 수 있게 된다. 아가메는 감사의 뜻으로 마을 중앙에 곤타가의 상을 세운다.
2.2. 콘도르
コンドルCondor
난스카 오사 아가메가 하이드에게서 건네받은 UMA. 무 대륙에서 '감시자' 역할을 부여받은 전파체로 무대륙과 함께 하늘을 날아 대륙을 지켜봤다. 난스카의 지상화를 닮은 것은 우연이 아닌게 애초에 그 그림들은 무 대륙의 전파체들을 그린 것이었다. UMA 중 무대륙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이며, 자신이 무 대륙과 함께 날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다른 UMA들처럼 단일 개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 후반부에 대량으로 양산되어 시민들을 괴롭힌다. 아가메와 별개로 에랜드와 전파변화한 콘도르 지오그래프가 등장하며 '언젠가 무 대륙 원주민이 무 대륙에 돌아온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워 록이 '너희는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거냐'는 말에 '나의 임무는 그저 적을 찢어발기는 거 하나 뿐'이라고만 답하고 덤비다가 록맨에게 사망한다. 록은 난스카까지 만난 뒤 UMA를 '병기로 태어나 대타가 얼마든지 있는 불쌍한 존재'라고 연민한다.
원래세계의 콘도르는 하늘 높을 줄 모르는 오만으로 가득한데, 평행세계의 콘도르 지오그래프는 팬텀의 죽음에 비탄하며 '유대라는건 증오스럽다' 라는 유언을 남기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유성의 록맨 트라이브에선 자신이 신이라고 자칭하고 난스카 사람들에게 숭배를 강요하며 난동을 부렸다. 시로가네 루나를 제물로 납치해 루나의 심장을 먹으려 했으나[3] 록맨에게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