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4:18:15

콘라트 라이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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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콘라트 라이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로컬보이 출신으로, 2014년 위성구단인 FC 리퍼링에서 데뷔했고, 2017년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교체선수로 나왔지만, 갈수록 출전 시간이 늘어서 2016-17 시즌에는 완벽한 주전으로 뛰었다.

1.1. RB 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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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0일,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4년.

1.1.1. 2019-20 시즌

2019-20 시즌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뛰고있다.

라이프치히의 언성히어로다. 2019-20 시즌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그가 나선 경기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고, 그가 결장한 2경기(샬케전,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패배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20 시즌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 인터내셔널 클래스(IK) 등급을 받았다. 지난 여름 B등급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셈이다.

1.1.2. 2020-21 시즌

시즌 전부터 당한 무릎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 계속해서 길어지자 가을에 무릎 관절경 수술을 했지만, 후유증의 여파로 거의 시즌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그래도 다행히 2월부터 개인 훈련에 복귀했으며, 4월 중순쯤에 스쿼드 트레이닝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3. 2021-22 시즌

이번 시즌 역시 주전으로 출전 중이며,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8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2골 1도움의 대활약을 펼치면서 4-1 대승을 이끌었다.
1.1.3.1. 이적 사가
현재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 FC 등의 팀들과 링크가 나고 있다. 이 중 바이에른 뮌헨이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하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지속적으로 바이에른, 맨유와 링크가 뜨고 있고, 예상 이적료는 약 €20M으로 예상된다. 라이프치히는 뮌헨에 팔길 꺼리는 듯하지만 맨유 역시 현재로서는 큰 관심은 없는 상황이다.

이후 라이머 역시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는 내가 라이프치히를 떠날 확률이 높다는듯이 얘기했고 뮌헨 이적설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라이프치히와 뮌헨 사이 제대로된 이적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케리 하우에 의하면 콘라트 라이머는 바이에른 뮌헨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최소 €30M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바이언은 라이프치히에게 €22M+@ 오퍼를 제출했다고 한다.

한편 맨유의 더용 영입 실패시에 하이재킹을 할수도 있다고 한다.

7월 20일, 로마노가 바이에른 뮌헨이 더리흐트를 영입한 이후 라이머를 영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7월 21일,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의 두 번째 오퍼를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측은 옵션 포함 €23M의 오퍼를 상향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이번 시즌은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확률이 높으며 내년 FA로 바이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키커에 의하면 라이머도 라이프치히에서 계약기간을 다 채울의사가 있다고 한다.출처

라이프치히는 €23M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아니면 라이머를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FC와도 링크가 있었지만 리버풀이 내년 여름 FA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태도를 바꾸면서 이적 사가가 종료되었다.

1.1.4. 2022-23 시즌

9월달에 왼쪽 발목에 큰 부상을 당하며 12월까지 아웃이라고 한다.

이번 겨울에 FC 바이에른 뮌헨과 또다시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3M.

또한 첼시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리버풀 FC가 내년 이적 시장 때 자유계약으로 노린다고 한다.

2022년 12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고 한다. 구두합의는 마친 상태라고.

1.2. FC 바이에른 뮌헨

2023년 6월 9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7월 1일에 합류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1.2.1. 2023-24 시즌

레온 고레츠카를 서브로 밀어내며 프리시즌 3경기를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모두 선발로 출전하였고 공수 양면에서 나름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023년 8월 8일, 등번호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첫 입단 당시 24번을 달았으나, 이후 얀 조머인테르 이적으로 공석이 된 27번으로 변경했다. 27번은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 시절부터 달던 등번호로, 본인의 생일인 5월 27일에서 따왔다고 한다.[1]

2023년 8월 13일, DFL-슈퍼컵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지만 별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다. 팀은 다니 올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3대0으로 패배하였고 슈퍼컵 우승을 친정팀인 라이프치히에 내주고 말았다.

한국 시각 2023년 8월 31일, 라이트백 뱅자맹 파바르가 인테르로 이적하였다. 그래서 라이머는 미드필더 위치에서 주로 출전하겠지만, 라이트백도 가능한 멀티 자원이기 때문에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부재 시 라이트백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2023년 8월 19일, 1R 브레멘전에서 후반 79분에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하였다.

2023년 8월 28일, 2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70분에 라이트백으로 교체 출전하였다.

2023년 9월 3일, 3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대신해 라이트백으로 라이머가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10월 4일,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A조 매치데이 2 코펜하겐전에 미드필더로 77분간 선발 출전했다. 라이머가 4141의 2선 위치로 올라가면서 패스 성공 확률이 58%(11/19), 지상볼 경합 성공률 11%(1/9)로 떨어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 뮌헨이 라이트백 사샤 보이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 다시 미드필더로 돌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3선 미드필더에서 무색무취한 활약을 보이면서 이번 시즌 뮌헨 최악의 영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뮌헨의 부진에 있어서 3선의 영향력이 없는데 가장 큰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2][3]

그러나 챔스 토너먼트 8강을 전후로 라이머가 연일 맹활약을 하고 있다. 8강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마르틴 외데고르를 철저하게 마킹해 지워버렸다. 리가 31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특유의 전진성을 보여주며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그야말로 중원을 잡아먹다시피 했는데, 주드 벨링엄을 비롯한 레알의 강력한 미드필더들을 쓸어버리며 중원 싸움에서 팀이 우위를 점하게 했다. 후반에는 리로이 자네에게 롱패스를 벌려줬고 자네가 솔로 플레이로 경이로운 골을 터뜨려 어시스트를 하나 쌓았다. 이러한 경기내용에 양 팀 팬 및 중립 팬들을 가리지 않고 인생 최고의 경기를 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4] 빌트, 키커 평점 모두 1점을 받았다.

1.2.2.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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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요시프 스타니시치, 사샤 보이 등 라이트백 자원들이 죄다 장기부상을 당한 관계로 이번 시즌에도 역시 라파엘 게헤이루와 함께 번갈아가며 라이트백 땜빵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MD5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최고의 모습을 기록하며 파리생제르망 선수들을 없애버리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심지어 드리블과 탈압박도 잘하여 바이에른 뮌헨에 큰 도움을 주었다.

마누엘 노이어가 퇴장당한 포칼 16강 레버쿠젠전에서 10대 11의 싸움을 대등하게 가져가게끔 우측 전 지역을 커버하는 미친 활동 범위를 보였다. 본인은 빌트 평점 2점 등을 받았지만 팀은 아쉽게도 0대1로 패배하여 포칼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MD6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실점 장면에서는 맨마킹 실수가 발생하긴 했으나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실책을 만회했고, 이 외에도 넓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1-5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15R RB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1] 마침 오스트리아 대표팀 선배도 뮌헨에서 27번을 달고 뛰었다.[2] 키미히는 전문 6번의 부재로 사실상 3선으로 쓰기에 수비력과 탈압박이 부족하며 고레츠카는 이전과 같은 폼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파블로비치가 한줄 희망이지만 애초에 중원 세부전술이 턱없이 부족해 유스출신에게 많은 것을 바라게 한 투헬도 잘못이 크다.[3] 라이머가 고레츠카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두 선수 활동량을 무기로한 박스 투 박스 유형인지라 중원의 창의성이 급격히 떨어진다.[4] 투헬 감독이 빅이어를 들어올렸던 20-21 시즌 첼시의 은골로 캉테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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