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하라 사유리. 국내 단행본에선 '콘'으로 나온다.
이나리를 수호하는 여우 사역마. 이 작품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이나리와 우카의 돌발 행동에 언제나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어엿한 여우 사역마가 되기 위해 나름 열성을 다해 보좌하고 있다.
신사에는 콩 말고도 다른 여우들도 많이 있으며 때때로 활약하기도 한다.
원작 14화와 OVA에서는 인간의 모습이 되어 깨달음을 얻겠다며 잠시
탄바바시의 동생인 시로와 만나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이나리와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나리가 못 알아보지만 이나리의 변신을 방해하려다가 금세 들켜버리고 만다.
최종화에서 우카의 뒤를 이어 이나리신사의 신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방영 했던 도쿄 레이븐스에서 같은 이름,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가 등장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