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 신화의 근심의 여신
Cura. 유피테르, 마르스처럼 국가적으로 숭배받았던 신은 아니며, 로마의 작가 히기누스가 창작한 신으로 여겨진다. 마르틴 하이데거가 그의 명저 '존재와 시간'에 인용한 다음의 우화로 유명하다.근심의 신 쿠라가 어느 날 강가를 건너다, 진흙으로 하나의 형상을 빚었다. 쿠라는 유피테르 신에게 부탁해, 이 형상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줄 것을 요청하고, 유피테르는 그렇게 하였다. 하지만 형체를 부여한 쿠라와 영혼을 부여한 유피테르는 이 형상의 소유권을 두고 싸우게 되었는데, 여기에 더해 흙의 신 텔루스(혹은 호무스) 또한 형상을 이루는 진흙은 자신에게서 온 것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결론을 내리지 못한 세 신은 이 문제의 판정을 사투르누스에게 맡기게 되었다. 사투르누스는 다음과 같이 판결을 내렸다. "이 필멸의 존재는 언젠가 죽게 될 것이다. 그 때, 영혼을 부여한 유피테르는 이 존재의 영혼을 가져가고, 몸의 재료를 제공한 텔루스는 육신을 가져가라. 허나 이 존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 존재를 만든 쿠라의 소유로 하겠다." 그리하여,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쿠라의 영향으로 언제나 근심 걱정에 시달리게 되었다.[1] |
2. 애니송클럽의 일본식 표현
자세한 내용은 애니송클럽 문서 참고하십시오.3. 로봇 완구 유튜버 KOORA
자세한 내용은 KOORA 문서 참고하십시오.4.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쿨라 다이아몬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쿠라 사토미 문서 참고하십시오.6. 코카서스의 강
자세한 내용은 쿠라 강 문서 참고하십시오.[1] 하이데거는 언제나 근심 걱정에 시달리는 인간의 가장 궁극적인 걱정은 누군가가 대신해줄 수 없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걱정이며(누군가가 대신 죽어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그것이 '자신이라는 존재는 대체 무엇인가?'를 결론짓는 근원이 된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