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토오루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절망 프리즌의 등장인물이다.

카이신 학교의 이사장이다. 학교 경영 방식이 독재적이다.

1챕터에서는 이사장실에 들어가면 멋대로 이사장실에 들어왔냐며 구박한다. 3챕터 추리 파트 중간에 BAR 러블리 남작에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아브와 소꿉친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본인이 바에 있던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5챕터에서는 체육관에서 전교 조례를 시작하는데...

5챕터의 피해자이다. 전교 조례를 하던 도중 갑자기 붉은 액체가 토오루의 머리에 떨어지고 갑자기 밑에서 칼이 내려온다. 이후 체육관은 마사시에게 감시를 맡긴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게 까지 누설하지 말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학교의 품위가 낮아지기 않기 위함이다. 그 다음에 키요코와 후미의 언쟁을 통해 토오루가 후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보니 토오루는 후미를 아주 엄하게 키웠다. 이렇게 자란 후미는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하라는 대로만 하는 삶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음악을 만난 후미는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토오루는 후미가 NO NAME이란 가수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음악 같은 건 악영향을 끼치기만 하고 하라는 대로만 살라면서 후미가 소중히 다루던 악기를 부숴버린다. 결국 이에 분노하게 된 후미의 도플갱어는 토오루의 지위나 명예를 부숴버리기 위해 전교 조례 사건을 저지른 것이었다. 후미의 도플갱어가 해결된 뒤, 다시 전교 조례를 하려 하는데 갑자기 음악을 틀고 모두에게 정체를 밝히려는 후미를 말리려 한다. 후미의 Lv 2 인연 스토리를 보면 이 사건 이후 생각이 바뀌었는지 오히려 후미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후미의 라이브 공연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