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쿠와나 마키 桑名マキ | |
나이 | 19살 |
신장 | 161cm |
학교 | 도쿄예술대학 조각과 |
전공 | 유화 → 조각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야모토 유메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에리카 린드백 |
1. 개요
애니메이션 설정화 |
2. 특징
야토라와 같은 입시학원에 다니는 학생. 동기들 중 홍일점으로, 전공은 유화. 취미는 K-POP 영상 보기.평소에는 굉장히 쾌활하지만 미술과 관련해서는 성격이 굉장히 예민해진다. 상술한 사례 외에도 시험 날 아는 사람이 말을 거는 것조차 싫어하고, 재수 중에 예대생이었던 야토라를 만나자 다소 신경질을 낼 정도. 그 외의 특징으로는 유달리 먹성이 강조된다. 쿠와나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때면 어김없이 무언가를 먹고 있고, 평소에도 칼로리 바를 들고 다니며 배고프면 까먹는다. 단행본 외전에서 야토라, 하시다와 같이 밥 먹으러 갈 때 카페에서 메뉴를 네다섯개를 주문하기도 하고, 2차 시험날 점심시간에는 족히 3인분은 되보이는 특대 도시락을 우걱우걱 먹을 정도. 다만 미술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체력이 소비되는걸 생각하면 현실적인 캐릭터상일지도?
헤어스타일이 단발처럼 보이지만 아래쪽은 갈색이라 생긴 착시효과이다(원작보다 애니매이션엣 더욱 부각된다) 하지만 도쿄예대 입학 후 숏컷이 된다.
3. 작중 행적
등장 당시부터 요타스케와 함께 월등한 실력을 가진 학생으로 묘사된다. 언니를 포함한 집안 전원이 예대 출신인데, 그 덕인지 일찍이 자신의 미술 스타일을 확립했다고. 다만 연년생 언니와 같이 미술을 하다 보니 스스로를 언니 밑이라고 여기며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고[1], 이를 고층 계단에서 남 몰래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었다. 그러다 작중 언니가 현역 수석으로 예대에 합격해서 열등감이 극에 달했는데, 야토라가 '마키의 그림과 마키의 언니의 그림은 별로 닮지 않았다'고 평가해주면서 짐을 다소 덜어낸다.작중 초반 콩쿠르에서 1위를 받고는 '학원 콩쿠르 1위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언급하며 불길한 암시를 남기더니, 결국 야토라, 하시다와 달리 대학 진학에 실패한다. 그래도 실력이 출중한데다 본인의 의지도 있고, 가족의 재정 사정이 받쳐줬기에 곧바로 재수를 결심한다.
요타스케를 제외한 1부 동기들이 2부에 들어와선 학교 축제때나 잠시 얼굴을 비추는데 반해 쿠와나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야토라와 재회하게 된다. 쿠와나의 언니가 예대로 본인의 미술용구를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는데, 예대생과 마주치기 싫어서 근처 동물원에 갔더니 똑같은 생각을 한 야토라와 딱 마주친 것(...). 이후 야토라와 근황을 주고 받으면서 상술한 1위 징크스의 진실이 밝히는데, 1위를 한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변화하는걸 두려워해서 자신이 1위를 했을때 그렸던 그림을 답습하게 되어 버리기에 그런것이라고. 이후 야토라와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유화를 잠시 접어두고 조각과로 전공을 옮기게 된다.
결국 11권 말미에서 4월 개강으로 오랜만에 우에노에 온 야구치의 어깨를 터치하며 등장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야구치 선배. 재수 끝에 예대 입시에 성공한 모양이다. 12권에서 밝혀지기를 전공을 아예 조각으로 틀어서 조각과 입시에 합격했다. 15권말 특별편에서는 예대 문화제에 찾아온 아유카와 류지를 보고 신을 영접한 것처럼 당황한다. 오타쿠 기질이 다분한 성격이 여기서도 드러나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카'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정작 같은 미술학원 출신인 건 몰랐는지 카미야마 후미에게 그걸 듣고선 놀란다. #
[1] 다만 이는 마키 스스로 느끼고 있는 열등감에 불과하고, 미술이 배제된 자매 사이는 좋은 편이다. 마키가 좋아하는 그룹의 굿즈를 대리구매 해주거나, 콘서트 티켓 2장을 예매해서 합격 발표가 끝나고 같이 보러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