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과해서 끝날 건 거의 없다고. 상응하는 행동으로 갚아.
この世に謝ってすむことなんざほとんどねえよ。相応の動きで返せ。
この世に謝ってすむことなんざほとんどねえよ。相応の動きで返せ。
나이 : 34세 (포터블 2)
종족 : 비스트
성우 : 후지와라 케이지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
민간군사회사 '리틀 윙' 대표이자 에밀리아 퍼시발의 보호책임자를 겸하는 사람으로, 리틀 윙에 들어오기 전에는 경찰 일을 하고 있었다. 경찰 시절 때의 그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전설 급으로 맹활약을 펼친 듯. 하지만 경찰을 그만 둔 뒤부터는 마시고 패고 지르는 행동을 지닌 막장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리틀 윙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 실제로 사장 자리에 가보면 서류는 없고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만 디스플레이로 걸려 있다... 분명 이건 애정결핍 초딩에 의한 여파 때문일 것이라 추정된다...의욕 제로인 에밀리아에게 설교하는 게 일상다반사지만 정작 자신이 일을 제대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설득력이 없어 도리어 제 무덤을 제가 파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진다(...) 술에 취해 맛이 가는 행동을 보여주는 반면, 스카우트에는 열심이라 대부분의 자유용병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들였다.[1]
참고로 그가 경찰을 그만 둔 계기는 자기가 체포했던 범죄자가 나오면서 벌인 사건으로 아내와 자식을 잃었기 때문. 그 때문에 자포자기 식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리틀 윙에 사람이 늘어나고, 에밀리아와 울스라 등을 만나면서 옛 자신을 서서히 되찾아 간다. 경찰 일을 하기 전에는 동맹군 소속으로, 이 때 만난 울스라 로랑과는 연인이었던 사이[2]. 에밀리아를 처음에는 관찰자와 관찰대상으로만 취급해 방해물처럼 취급했었으나 나중에는 아버지처럼 그녀를 대해주었고, 마지막에는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이면서 한 가족이 된다. 동시에 그라드 6를 개돌시킨 책임을 지고 스카이 클라드를 퇴직한 울스라와 다시 눈이 맞아 결혼. 종극에는 이래저래 성공한 인생이 된다.
비스트지만 근접공격보다는 원거리 무기를 이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쌍권총. 비스트화 상태일 때 색은 포터블에서 새로 추가된 흑색으로, 날렵하면서 샤프한 외형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