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완결보다는 연중에 가깝다. 에닉스 내부소동 때문에 작가가 맥 가든으로 이적[1]하면서 연중되었기 때문. 그래서 6권 끝에 보면 "7권에서 계속"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아마노 코즈에 하면 ARIA 의 치유물 작품으로 유명하며, 크레센트 노이즈는 ARIA 의 전 작품으로 흔한 일본식 만화가 작품에서 개인 작품으로 진화하는 단계를 어느정도 볼 수 있다.
1권만 보면 만화책 방 에서 간혹 1,2권 만 나오는 2000년대 만화책 작품이지만 6권정도만 되어도 캐릭터의 단순화 기법, 캐릭터의 머리카락 형태의 변형 (흔한 삐죽 머리에는 차분한 머리형태로 진화), 눈썹의 길이[2] 및 모양 이 현실성 있게 변화 된다.
이렇게 6권에 도달 하면서 아마노 코즈에 풍 ARIA 느낌을 살짝 느낄 수 있게 된다.
장르는 ARIA, 아만츄! 와 다르게 SF 학원 배틀 판타지 이다. 장르가 다르다 보니 ARIA는 좋아하지만 크레센트 노이즈는 싫어하는 독자가 있으며, 반대로 ARIA는 안봐도 크레센트 노이즈는 읽은 독자가 있다.[3]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차기작의 각종 머리모양을 참고와 선호하는 형태를 볼 수 있다.
[1] AQUA라는 이름으로 연재하다가 ARIA로 이름을 바꾼 것이 바로 이 일 때문. 크레센트 노이즈 6권에 실린 작가 후기를 보면 (이적 전이까) 'AQUA'를 광고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2] 1권은 눈썹이 얼굴을 뚫는다.[3] 대부분 70~80년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