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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정만화 티아라 에 등장하는 인물. 프라시안이며, 나이는 40세. 이때문에 리트라 페일리아에게 아줌마 소리를 들었으나 엘란식 나이로는 18세로 중년은 커녕 아직 성인도 안 된 나이이다.2. 작중 행적
키흘렌 제2 왕립 사관학교 5학년 4학기에 재학중. 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여왕 친위대 소속 기사로서 페일리아의 호위를 위해 여왕이 키흘렌 사관학교로 편입시킨 듯.상당한 엘리트로서 제국 최연소 기사 이며, 제국 최강의 호문클루스인 엔페 의 주인이다.[1] 8살때 여왕에게 거두어져, 어렸을 때에는 연금술사 케이의 호문클루스들과 함께 자랐다. 그 탓에 감정표현이 상당히 서툴며, 꽤나 고지식하다.
아르메이아 공국의 공작원인 크리스테인 카스트리스의 먼 친척 동생[2] 즉 원래는 아르메이아에서 태어난 아르메이아 사람이다. 첩으로 시집보낸 여자가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쫓겨나 친정으로 돌아왔는데 이 여자가 데려온 딸이 크렌시아였다. 크리스테인은 당시 2살이던 크렌시아를 자신의 약혼녀 삼아 애지중지 키잡(...)을 시전 중이였으나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안 사람들이 크렌시아를 첩으로 다른데 팔아버렸다. 크렌시아를 첩으로 사간 사람은 엘세스 마이아 오렌 여왕 첩으로 팔리기전에 도망가던 크렌시아에게 기사로서의 재능이 있음을 눈치챈 오렌 여왕이 기사로 삼기 위해 첩이라는 명목으로 크렌시아를 아젠트로 데려갔다[3]. 그러나 서로간의 입장도 그렇고 크렌시아 본인의 성격이 주인을 배신한자와 그 수족들은 돌아보지않는 성격인지라... [4]
페일리아에게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정중하게 대했으며 페일리아의 상태[5]를 알게 되면서부터는 호위뿐만이 아니라 그외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을 준다.[6] 페일리아의 아켈란스에 대한 마음이 정상적이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그것이 몇몇 호문클루스에게 나타나는 각인 과 같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다만, 소속이 소속인지라 국가간의 긴장상태가 높아지면서 오렌에서 본직 수행중.(92화 시점에서 아직 오렌에 체류 중) 하지만 마이아가 반역죄에 걸린 페이를 보호하기 위해 친위대 기사직에서 박탈, 자유기사 신분으로 페이와 함께 륜에 갔다.
작가공인 천재이면서 엉뚱한데서 기억력이 나쁜 어떤 귀공자 에게 카스테라 선배 라고 불린 것을 계기로, 페일리아와 어떤 귀공자의 엄마 에게까지 카스테라나 빵이라고 불리고 있다.[7] 이렇게 불릴 때마다 매번 태클을 걸지만 본인들은 고칠 생각이 없는 듯.[8]
결말에서 아르메이아 공왕을 손절한 크리스테인과 맺어진다. 외전에서 아이 둘을 낳았다고 언급된다.
[1] 엔페 이외에도 나인 이라는 이름의 호문클루스의 주인. 전투시에 이쪽은 무기로 사용하며, 사람 키만한 거대한 양손도검이다. 설정상으로는 클라우디아라는 이름의 호문클루스도 소유하고 있지만, 작가의 이야기로는 아마도 등장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함.[2] 카스트리스 가문은 겉으로는 기사가문이지만 뒤로는 여자를 귀족가문에 첩으로 시집보내는 장사치 집안이다[3] 이런 관계이기 때문에 실제 남매 관계는 아니다. 다만 크렌시아와 크리스테인이 처음 만났을때 크렌시아는 2세, 크리스테인은 18세(엘란식 나이로) 였으니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지 않았을까.[4] 작중에 이 두 사람이 마주친게 3번으로서, 그중 앞선 두번은 전투의 상대방이였다. 세번째 만남에서 크리스테인 카스트리스가 언급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서로간의 관계가 공개되지 않았을지도....[5]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지만, 실상은 타인의 정을 그리워하는 것.[6] 페일리아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아켈란스 에게 페일리아의 외로워하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켈란스가 페일리아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데 한 몫했다.[7] 키스첼과 에이렐이 대화하다가 카스테라라고 말한것이 빵이되고 이 두모자는 어감이 맘에 들어서 계속 빵으로 부르고 있다. 페일리아는 원래 이름이나 선배라고 불렀는데 키스첼에게 물들었는지(...) 카스테라 선배->빵선배 로 부른다.[8] 단, 페일리아가 이렇게 부를 때는 태클을 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