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16:26

크로노스 시리즈

크로노스 시리즈
크로노스 윙 > 크로노스 소드 > 크로노스 소드 2
1. 개요2. 상세3.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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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A 모바일 코리아(구 핸즈온 모바일)에서 개발, 운영한 RPG 게임 시리즈로, 크로노스 윙, 크로노스 소드, 크로노스 소드 2로 이어진다.

각 게임의 특징과 스토리 등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위의 문서를 참고.

2. 상세

키패드로 조작하는 스킬 커멘드[1],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필드 보스 시스템 등과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희망찬 스토리의 분위기를 보여준 크로노스 윙[2]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어두워지고 그래픽 퀄리티가 증대되며 피쳐폰과 스마트폰의 가로 모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크로노스 소드[3]부터, 한층 더 어두운 스토리를 보여주는 크로노스 소드 2[4]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은 EA 모바일 코리아의 RPG 게임 시리즈이다. 특히 크로노스 소드 2는 EA 모바일 코리아가 출시한 마지막 게임이기도 하다.

역대 일러스트레이터는 소고기친구 (크로노스 윙) - 레피 (크로노스 소드) - Rabbiteyes (크로노스 소드 2)이다.
크로노스 윙은 일러스트레이터를 BF에게 외주 형식으로 작업을 맡겼고 크로노스 소드가 출시되는 해인 2010년 레피가 EA 정직원으로 승격 후 첫 프로젝트로 크로노스 소드의 원화를 담당했다. 즉, 레피가 EA에서 처음 손을 댄 게임이 크로노스 소드인 셈.[5] 그리고 크로노스 소드 2의 원화와 일러스트는 사실 2010년에 만들어졌는데, 그 때 레피는 검은방 3 개발에 참여하고 있었고, 크소 2가 출시되던 2011년 당시에는 레피가 검은방 4와 영웅서기 5의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마치고 퇴사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른 사람한테 맡길 수밖에 없었다.

기존의 검은방 시리즈, 영웅서기 시리즈와 같이 시리즈별로 묶기 위해 문서가 개설되었다.

3. 관련 용어

<크로노스 윙>

<크로노스 소드>
  • 베단: 팔켄인들과 동시대에 존재했던 고대 비스로크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극단의 종교 집단. 명목상의 지도자는 교조 슈나이더이며, 그 배후에는 최고 의회인 시온 프로토콜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숨어지내왔으며, 카이와 야누스의 결전, 즉 아담스 디파이언스 이후 연이은 재앙으로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을 때 등장한 슈나이더 때문에 급속도로 세를 불리게 되었다. 이들의 목적은 베단의 가르침 아래 모든 인간을 복종시키려는 것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베단의 교인들은 세를 확장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 시온 프로토콜: 베단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최고 의회. 지나치게 비밀주의 적이라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다만 작중 보이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베단 뿐 아니라 다른 조직들도 배후에서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다.
  • 아담스 디파이언스(구원의 전투): 전작의 주인공인 카이와 최종보스 야누스와의 결전을 이른다. 세계수의 영웅들은 이를 세계를 구원한 '구원의 전투'라고 부르나, 베단에서는 이를 신에게 반역한 아담의 싸움이라는 의미의 '아담의 디파이언스'라 칭하며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 리-유니언(태양이 사라진 날): 7년 전 발생한 거대한 일식 이후 태양이 사라져버린 현상. 이 현상의 원인은 아무도 파악하지 못했다. 세계수의 영웅들은 이 날을 '태양이 사라진 날'이라 부르며, 베단에서는 '리-유니언'이라고 부르고 있다.
  • 유일의 이브: 베단의 교리에서 언급하는 존재. 정확히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구원의 전투를 아담스 디파이언스라고 부르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종결자는 이브의 분노의 결정체라고 전해진다.
  • 종결자: 이전에 보지 못할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 사념체 몬스터. 태양이 사라진 날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그 유래는 불명이다. 종결자의 방어기제는 매우 강력하며 보통 인간은 상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정령의 무기로도 흠집조차 내기 힘들다. 베단의 교리에서는 종결자를 절망의 이브의 분노이며 인간에 대한 벌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 세계수의 6영웅: 크로노스 윙의 주인공 일행을 말한다. 아담스 디파이언스(구원의 전투) 이후 대부분 모습을 감추어버렸고, 작중 시점에서는 무용담만이 회자되는 상황.[6]
  • 시엘라: 구원의 전투 이후 정령의 도시 갈레나이가 해방되었으나 원인불명의 일로 정령들이 실종되고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테기와 제이드, 모드의 3명이 절망의 숲 한가운데에 십수년에 걸친 피의 강을 이룬 끝에 인간과 정령의 나라인 시엘라를 설립한다. 수도는 리페나이며, 고대 정령들로부터 전해져 온 신성의 교리를 숭배하고 있다.
    • 십자회: 시엘라의 신성이었던 제이드의 친위대. 베단에 의해 제이드가 폐위된 후, 베단의 세력을 몰아내고 제이드를 다시 신성의 자리로 되돌릴 계획을 세운다.
    • 신성일족: 보통 인간과는 뭔가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지는 소수민족. 시엘라의 신성인 제이드는 신성일족 출신이라고 한다. 순혈주의자들로, 작중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뭔가 금기의 술법에 손을 대는 듯한 연출이 있었다.
  • 수인족: 인간들의 대륙과 다른 휸 대륙의 원주민들로 용기사족의 피를 이었다고 전해지는 강인한 민족. 종결자에 의한 파괴와 베단의 교세 확장으로 인해 삶의 터전인 용화의 섬을 빼앗기고 말았다. 현재는 신지의 지도 하에 저항군을 조직하고 게릴라전을 펼치는 상황.

<크로노스 소드 2>


[1] 당시 크로노스 윙은 피처폰으로만 출시되었기에 키패드가 탑재되어있는 피처폰에서만 사용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게 굉장히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크로노스 소드부터 시스템이 매우 간소화되었다.[2] 2009년 봄 출시[3] 2010년 여름 출시[4] 2011년 가을 출시[5] 레피의 블로그에서 언급된 사실을 토대로 작성했다.[6] 참고로 작중 시간이 꽤나 흘렀다는 설정인데다가 전작과 일러스트레이터가 달라진 탓에 거의 대격변 수준의 차이를 보인다. [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4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4527|#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