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혼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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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cf0f0><colcolor=#fff> 크로노우스트 クロノウス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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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소속 | 끝없는 혼돈(추정) → 불명 | |
주요 출연작 | 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 (2025) | |
인물 유형 | 악역 | |
첫등장 | 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 6화 | |
성우 |
| 미키 신이치로[1] |
1. 개요
마법사 프리큐어!의 후속작 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 아사히나 미라이 일행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마수. 그리고, 본작의 진 최종 보스.아이루의 힘의 근원으로, 혼돈과 생명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한 시간의 마수.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으려고 하며,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힌 자에게 나타나 시간을 흡수하여 빼앗는다.
2. 작중 행적
아이루가 사용하는 힘이 데우스 마스트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데우스 마스트의 권속 중 하나랑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6화에서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그가 기르던 강아지였다. 이후 아이루의 외침으로 각성해 아이루에게 빔을 발사해 아이루의 시간을 흡수하여 본모습을 드러내고는 아이루가 만들어낸 시간 마법진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7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강아지였던 시절의 버릇이 남은 건지 어미에 ~왕을 붙이는 갭모에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와는 별개로 소타의 시간을 흡수하여 괴인화 시키기도 했다. 크로노우스트에게 시간이 흡수된 자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키워드가 되는 대상의 모습을 한 석상으로 변한다. 아이루의 경우는 자신의 어머니의 지팡이와 같은 모습의 석상이 되었으며, 소타의 경우는 축구공 모양의 석상이 되었다. 다만 소타는 이후 코토하의 부름에 반응하여 가장 행복했던 시간의 꿈에서 풀려나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 석상과 마물에 동시에 스파크가 일어나며, 석상에 금이 가는 연출이 나온다.
8화에서는 피해가 더욱 커져서, 츠나기 마을 인근 각지에서 크로노우스트의 마수들에게 시간을 빼앗겨 석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석상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행방불명 되고 있다며 SNS에서 트랜드로 올라간 상황. 이후 8화 마지막에 마법계로 분신을 대거 보내서, 마법계의 시간을 빼앗을 음모를 꾸민다.
9화에서는 비마법계에서 조사를 하던 에밀리, 준, 케이가 마법계로 돌아와 역에 도착하자마자 분신이 나타나 모조리 석상으로 만드는 것에 더해 달팽이 열차(...)까지 석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 케이 일행이 오기 3시간 전에 분신들이 마법계에 대거 등장해 야모를 붙잡아 가짜 도쿠로쿠시를 만들고 프리큐어들이 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끌리는 사이에, 정화된 야모를 제외한 어둠의 마법사 전원과 마법계 주민과 학교 교직원들을 모조리 석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10화에서는 마법계를 전멸시킨 뒤 종적을 감췄으나, 야모의 도움으로 비마법계로 온 미라이가 달을 보다가 무언가를 눈치채고 크로노우스트의 본체가 존재하는 곳을 파악하는데 성공한다. 다름아니라 마법계와 비마법계를 잇는 선로상. 정확히는 선로가 지나는 이공간의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실제로 야모의 마법으로 선로로 이동한 직후 모후룬이 크로노우스트가 존재하는 공간[2]을 발견하면서 본체의 위치가 드러나게 된다. 그 후, 그동안 빼앗은 시간을 이용한 필드를 만들어 프리큐어와의 최종대결에 돌입하게 된다. 10화 마지막에는 이 공간이 인간계로 이동하여, 결국 11화 예고편에서는 이 공간이 일반인들의 눈에 띄게 된다.
11화에서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로 변신한 프리큐어들의 익스트림 레인보우를 맞았으나, 이미 마법계와 비마법계에서 빨아들인 시간의 힘[3]으로 파워업한 크로노우스트는 역으로 프리큐어들을 모조리 추억 속의 과거에 붙잡아,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로 변신시키기 위해 같이 있던 모후룬까지 넷을 석상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계속해서 크로노우스트의 힘으로 과거를 보아온 미라이는 과거에 잊어버린 희망[4]을 떠올리고, 이를 계기로 코토하가 먼저 석상에서 라파파의 힘을 각성하며 변신, 모두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자신의 힘을 이용해 무언가 마법을 건 뒤 사라진다. 크로노우스트는 미라이 일행을 뿔뿔이 흩어버리면서 두번 다시 추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이미 헤어져도 다시 만날 것을 알고 있던 미라이와 리코는 반격을 위하여 일시적인 이별을 받아들여[5] 석상인 채로 흩어지게 된다.[6]
3. 여담
- 강아지로 위장하고 있던 모습에서 본모습을 보일 때의 변신 모습이 기괴하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하필 초창기에 방영 시기가 겹쳤던 원더풀 프리큐어!의 주인공 코무기를 연상한 반응도 다수 있었다. 시리즈 구성인 무라야마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 1번째 오프닝의 가사인 '개가 말을 하면 원더풀이야!'에서 따왔음을 밝혔다. 멍이란 말투는 단순히 재밌어 보여서 넣었다고 한다.
- 마수 치고는 의외로 미성[7]이고 '~왕'이라는 말을 끝에 붙여서 깬다는 반응이 많다. 그나마 힘을 되찾은 11화에서부터는 연기 분위기 자체는 비슷하지만 강아지 말투가 빠졌다.
[1]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리스톨을 담당했다.[2] 야모는 그 공간의 크기에 의문을 가지고 미라이 일행과 함께 적당히 거리를 벌린 위치로 이동했는데, 그래도 크기가 상당히 크게 보였으며 야모의 발언에 따르면 아마도 달 정도의 크기는 되는 공간이라고 한다.[3] 이동한 공간에서 뿜어진 빛이 쐬어진 지구의 모두가 석상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그나마 마지막까지 어떤 석상이 되는지 보이지 않은건 석상으로 변하기 전 화면이 전환된 미라이의 할머니 뿐.[4] 최종전 당시 헤어지고 3년 뒤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희망.[5] 코토하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기억을 환생체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석상에서 벗어나려고 한 것. 다만 크로노우스트는 그건 마더 라파파의 환생인 그녀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디스했다.[6] 이 때 미라이와 리코와 성우가 같은 여자아이들이 나오는데, 1기 최종화에서 등장한 토끼 인형을 떨어트린 아이와 그걸 주워준 여자아이다. 미라이와 리코의 첫 만남 역시 떨어트린 모후룬을 주워주며 시작됐기에 흡사 환생 연출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7] 동일 성우가 맡은 리스톨보다도 가벼운 분위기다. 연기 자체도 대사 일부분을 일부러 늘이는 등 전반적으로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