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23:54:32

크로스 비앙키나

666 사탄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작 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SS급 오파츠인 스테어 정부 소속 전함 의 총사령관으로 등장한다. 나이는 15세 전후로, 어렸을 때의 사건[1]을 계기로 몸 안에 잠재되어있던 대량의 스피릿이 방출되고, 그 능력을 주목한 정부에게 소속되어 신의 총사령관이 되었다.[2] 사용하는 오파츠 는 릴리에게 받은 D급 반지 오파츠이다.[3] 수하로는 발싸가 있다. 매우 기구한 인생을 살았는데, 부모님은 5살때 도망갔으며, 마을에서는 불길한 자식들이라며 핍박을 받으며 살았다.

이후 사탄에게 몸을 잠식당한 지오 프리드와 대면하고, 사탄에게 진실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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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는 스테어 정부에서 두 번째로 발굴한 천사인 메타트론의 원석이고, 여동생 릴리 비앙키나는 천사를 각성시키는 솔로몬의 열쇠+산달폰의 복제품이었다. 부모님이란 자들도 스테어 정부의 관계자였으며, 사탄에게 공격받을 당시 방치한 것 또한, 각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사탄은 솔로몬의 열쇠를 파괴했으므로 천사로 각성하지 않을 것이며 증오로 자신이 흡수할 수 있다고 예상하였으나, 루비와 솔로몬의 열쇠의 힘에 의해 메타트론으로 각성해서 사탄에게 타격을 준다. 이후 사탄을 끝장낼수 있었으나 루비 크레센트의 부탁으로 육체의 주도권을 되찾은 지오 프리드를 죽이지 않고, 잠적한다.

그 후로 지오 일행들과 함께 행동하며 스테어와 제놈을 막기위해 분투한다. 하지만 신이 미코에 의해 각성하면서 인류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고 미코에 의해 루비와 같이 카발라로 흡수되지만 미코와 사탄은 지오에 의해 사라지고 루비, 지오와 같이 신을 끌고 다른 행성으로 가버린다.


[1] 여동생인 릴리가 사탄의 힘으로 시체도 남기지 못하고 소멸되었다.[2]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사탄을 죽이기 위해서 자신도 신의 사령관을 자처했다.[3] D급이라 해도, 막대한 스피릿으로 인해 A급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