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소설 《The Crossover》를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의 파일럿이 제작되었다. 알렉산더 존슨과 다마니 존슨이 각본을 쓰고 조지 틸먼 주니어가 연출하며 원작 소설의 작가 크와메 알렉산더가 제작자로 함께한다.[1]
2022년 1월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고 스프링힐 엔터테인먼트의 르브론 제임스, 매버릭 카터, 자말 헨더슨이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2]
2022년 2월 7일 다비드 디그스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3] 7월 7일에는 다론 오콜리에, 가브리엘라 로페즈, 조엘 스타인골드, 히미 프리먼, 조니 캔틀리가 추가 캐스팅되었다고 보도되었다.[4] 10월 14일에는 이본 세넷 존스의 합류가 발표되었다.[5]
2023년 1월 13일 디즈니 브랜디드 텔레비전의 회장 아요 데이비스가 텔레비전 비평가 협회의 겨울 프레스 투어에서 4월 4일 디즈니채널에서 첫 방영된 뒤 4월 5일 디즈니+에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농구 천재 중학생 쌍둥이 조던 "JB"와 조시 "필시" 벨이 농구 코트 안팎에서 성장하고, 서로 멀어지고, 가족을 우선시하는 법을 배우는 "The Crossover". 필시는 농구에만 집중하고, JB 또한 그 계획을 충실히 따랐지만 새로운 여학생 알렉시스 탓에 JB가 예전만큼 농구에 집중 못 하자 형제간의 우정이 위협받는다. 게다가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연애, 농구를 모두 잘 해내는 것 또한 쉽지 않고, 엄마 크리스털 벨 박사가 교장이고 전 NBA 선수인 아빠 척이 농구팀 코치라는 사실도 상황을 어렵게 만든다. 아이들은 아빠 척이 "농구 생활 규칙"을 따르며 성장했지만 척의 건강이 쇠약해지면서 가족의 기반이 무너지고, 이제 가족 전부 서로를 향한 믿음을 되찾아야 한다. 현명한 친구인 마야와 본디의 도움, 부모와 교사의 지도와 지혜를 통해 필시와 JB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농구가 전부힐 수 없고, 가족이야말로 진정한 운명 공동체라는 사실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