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クリミナーレ! |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미즈이로 스이민 |
출판사 | 쇼가쿠칸 미발매 |
연재처 | 우라 선데이 |
레이블 |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6. 01. 17. ~ 2017. 07. 24. |
단행본 권수 | 4권 (2017. 07. 19. 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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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미즈이로 스이민.제목이 범죄를 뜻하는 '크리미널'답게, 본격 범죄 일상물 만화다. 주인공 이치무라 타미토는 범죄에 휘말리기 쉬운 불운을 타고 났는데, 새로 전학가게 된 정심(正心) 고등학교의 범죄 특별반으로 가게되어 험하게 굴려지는 개그 만화이다. 그나마 다행(?) 인 점은 범죄중 스토커, 즉 얀데레도 포함돼 있어 그나마 나아진 편. 사실 설정만 보면 등장인물들이 미친 사이코들이라 단간론파 시리즈나 무능한 나나를 떠올리기 쉬운데, 생각보다 죽음의 위험이 없는 무난한 개그 만화다. 오히려 강간마 캐릭터 때문에 만화 수위가 성적인 의미에서 자주 높아진다.
2. 발매 현황
소년 선데이의 웹 연재처인 우라 선데이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총 35화, 단행본으로는 4권 분량으로 완결.[1]3. 등장인물
3.1. 정심 고등학교 2-0반 관계자
- 이치무라 타미토 - 피해자
본작의 주인공으로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피해자 체질. 어느 정도인가 하면 1화부터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뺑소니를 당한 직후 소매치기에게 지갑을 털리고, 강도에게 가방을 뺏기며 심지어는 치한에게 엉덩이를 만져지기까지 할 정도.[2] 다만 이러한 상황이 한 두번이 아니다보니 차에 치인 직후에도 멀쩡히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신체적 내구도 및 운동신경은 뛰어나며[3]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 온갖 호신용품을 갖고 다니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 히나코, 츠키코, 카난에 이르기까지 플레그 마스터의 기질이 있다.
본인은 피해자의 자질을 타고났다고 여기지만 그의 숨겨진 진짜 자질은 공범자. 범죄자를 부추기고 방조하는 재능의 편린이 범죄자를 끌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는 모양.
- 코모리 히나코 - 스토커
히로인 1. 갈색의 단발머리를 한 수수하기 짝이 없는 세라복 차림의 소녀. 1화에서 살인마에게서 도망치던 타미토가 자신 때문에 휘말릴 뻔한 그녀를 밀어내고 대신 칼에 찔린 것을 계기로[4]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귀신같은 몸놀림으로 타미토를 따라와 그의 방 침대 밑에서 하악거리거나, 타미토의 방에서 찾아낸 재료(?)를 사용하여 즉석에서 핫도그빵을 토핑해 먹고 천상의 맛이라고 좋아하는 둥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행동은 본능적인 수준이기 때문인지 금방 이성을 되찾고 자괴감에 빠지지만 스스로도 억제가 되지 않는 듯 금방 폭주하기도. 정도가 심해지면 식칼을 휘두르며 사투리를 구사하는 버릇이 있다.
- 크리스티 사라 츠키코 - 청부업자
히로인 2. 외국인 혼혈로 히나코의 소꿉친구. 등교 이틀째에 타미토가 등에 부딪힌 것을 계기로 타미토를 위험인물로 규정하고 제거하려 든다. 무뚝뚝하고 표정 변화가 별로 없는 성격.
사실은 평범한 소녀 감성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청부업자 집안인 탓에 그쪽 길만 강요당하던 중 우연히 아이돌 라이브를 접하게 되고 이에 반해 스스로도 아이돌을 꿈꾸게 되었다. 그러나 방과 후에 아이돌 연습하던 걸 타미토에게 들킨 후로 아이돌 연습을 봐주는 사이로 발전한다.[5]
- 모모죠노 모모카 - 강간마
분홍색 생머리를 한 하트 눈 미소녀. 청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사실은 천성 강간마로, 타미토에게 학교를 안내해준다는 핑계로 양호실로 끌고 가서 일을 치르려고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전기충격기에도 내성이 있는 무서운 여자. 고간에 엄청나게 흉측하게 생긴 딜도를 장착하고 있다.(...)[6] 외견만 보면 강간 피해자이지만 본인 주장에 따르면 본인은 따먹히는 쭉이 아니라 따먹는 쪽이라고.(...)
- 쇼호지 코코아 - 경찰청 장관
- 사사카와 야스오 - 해커
- 고다 토라지로 - 협박범/야쿠자 집안[7]
- 히우라 미노리 - 폭탄마
- 히우라 아키에 - 방화범
아무리 봐도 이 분인 것 같다
- 키리야 레지 - 사기꾼
- 쇼호지 코코아
- 하루카제 카난 - 괴도 하루카나
3.2. 기타 인물
- 사카이 곤조
이치무라 타미토의 증조부.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타미토가 지닌 공범자의 재능의 근본으로, 많은 범죄자를 거느리고 국가전복을 꾀한 전후 최악의 범죄자라고. 코코아가 타미토를 0반에 넣고 직접 관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1] 연재 중단되어 깔아둔 배경은 나오지 못하고 완결되었다.[2] 심지어 그 직후에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태어난 날에 납치를 당하질 않나, 강도, 협박 사기, 보험 사기 등 셀 수 없이 많은 범죄를 매일같이 당해왔고, 더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다짐하는 순간 길모퉁이에서 나이프를 든 살인마가 튀어나온다.(...)[3] 다만 완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 타미토는 교복 안에 방호복을 입고 있었기에 무사했다.[5] 다만 타미토는 평소와의 갭에 자꾸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다 못해 스스로에게 전기충격기까지 써야 했다.[6] 치마 밑이 사차원 주머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거대하다.[7] 그런데 겁이 많고 범죄를 못저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