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1 22:26:59

crystal lake

크리스탈 레이크에서 넘어옴

1. 지명

  • 미국 미시간주 트래버스시 벤지 카운티와 프랭크퍼트의 북동쪽 3㎞ 지점에 있는 호수의 이름.
  • 미국 일리노아주 멕헨리카운티에 있는 도시의 이름. 북위42°13′35″ 서경88°20′8″
  • 미국 아이오와주 핸콕카운티에 있는 도시의 이름.
  • 미국 위스콘신주 배런카운티에 있는 마을의 이름.
  • 미국 위스콘신주 마켓카운티에 있는 마을의 이름.

2. 온라인 게임 팡야BGM


이름의 모티브는 1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팡야의 코스 아이스 스파에서 들을 수 있는 두 개의 음악 중 하나이다.[1]

음 자체는 경쾌한 편으로, 아이스 스파의 얼음으로 이루어진 배경과 어울러져 판타지 골프에 어울리는 신나는 배경을 만들어 낸다. 사실 아이스 스파의 시원함 분위기는 이 음악과 어울러질 때 서야 느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2]

팡야가 설치된 폴더의 PAK파일 안의 data/sound/bgm폴더에 위치에 있으며, 팡야 공식 홈페이지의 '팬사이트킷'에서[3] 팡야 배경음악을 받아 압축을 풀면 간단하게 얻을 수 있다. 링크는 한국 팡야가 서비스 중일때의 링크로, 2016-10-02 기준 다운이 가능하다.

3. 카가미네 렌오리지널 곡



니코동 링크
원제는 crystal lake - 273k mix - 또는 crystal_jp_miku

3.1. 개요

VOCALOID카가미네 렌의 리믹스 곡이다.

2009년 일본에 수출되어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온라인 게임팡야의 캐릭터와 일본의 크립톤 퓨처 미디어사의 보컬로이드가 컬래버레이션 한 기념으로 제작된 리믹스이자 카가미네 렌의 오리지널 곡이다. 카가미네 렌누리의 콜라보기념 음악이지만, 사실상 팡야의 캐릭터의 전용 성우는 없는 것이나 다름 없기에[4], 그냥 카가미네 렌의 곡이라고 하는 편이 편하다.

기본이 된 음이 경쾌하기에 신비스럽고 가벼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카가미네 렌의 소년의 목소리와도 어울리는 가사도 괜찮은 편이다. '희망적이고 모험적인 내용이 네버 엔딩 드림(Never ending dream)을 느끼게 해준다'는 평. 단점으로는 반주가 조금 긴 느낌이 들고 목소리의 조교도 그리 깔끔한 편도 아니다. 반대로 못 들을 정도도 아닌 그냥 무난한 편.

이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팡야풍 카가미네 렌(의 의상)은 체형과 나이 차이로 위화감이 드는 하츠네 미와는 달리 서로 나이도 비슷해서 팡야스러운 적절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눈이 파란색이 아니라는 점. 사실 코스츔 의상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이기에 눈색까지 바뀌는 것은 무리한 기대인 듯 하다.

여담으로 이 렌을 부를 때는 카가미네 렌 그대로 부르거나 누리의 일본 팡야에서의 이름인 켄(KEN)을 따서 카가미네 켄(鏡音ケン)이라 부르는 듯 하다. 하나의 경우에는 일본의 이름 에리카의 앞글자와 Rin을 합친 에린(エリン).

3.2. 영상


[nicovideo(sm7377719)]

3.3. 가사

니코니코 동화의 해당 영상 속 가사
あの日見た夢の中で
[아노히 미타 유메노 나카데]
그 날 보았던 꿈의 안에서
覚えた地図を 思い出して
[오보에타 치즈오 오모이다시테]
배운 지도를 기억해 내어
ボート漕ぎ出した ここで出会うために
[보-토 코기다시타 코코데 데아우 타메니]
보트를 젓기 시작했어 여기서 만나기 위해

Good Bye 縄を解いて
[굿도 바이(굿 바이) 나와오 토이테]
Good Bye 줄을 풀어서
Set Out 胸の奥の泉へ
[셋타우토(셋츠 아웃) 무네노 오쿠노 이즈미에]
Set Out 마음 깊은 곳의 샘으로

青い世界の中 素直な気持ちで
[아오이 세카이노 나카 스나오나 키모치데]
푸르른 세계 속 솔직한 기분으로
氷のように澄んだ 想い溶かすよ
[코오리노 요-니슨다 오모이 토카스요]
얼음처럼 맑은 생각을 녹이자

透明な水の中 歩く僕たちを
[토-메이나 미즈노 나카 아루쿠 보쿠타치오]
투명한 물의 가운데 걷는 우리를
邪魔するものはないさ0
[쟈마스루 모노와 나이사]
방해할 것은 없어
笑顔でいればいい
[에가오데 이레바 이이]
웃는 얼굴로 있으면 돼


何度でも巡る四季は
[난도데모 메구루 시키와]
몇번이고 돌아가는 사계절은
影の長さを 変えてくけど
[카게노 나가사오 카에테쿠케도]
그림자의 길이를 바꾸어가지만
きっと穏やかに ここは陽が射してる
[킷토 오다야카니 코코와 히가 사시테루]
분명 온화하게 여기는 볕이 비치고 있어

Good Night 白夜のように
[굿도나이토 (굿나잇) 뱌쿠야노 요-니]
Good Night 백야와 같이
Set Out 胸の奥の光を
[셋토 아우토(셋츠 아우) 무네노 오쿠노 히카리오]
Set Out 마음 깊은 곳의 빛을

白い世界の果て 素直な気持ちを
[시로이 세카이노 하테 스나오나 키모치오]
하얀 세상의 끝 솔직한 기분을
手にしたばかりの 原石に乗せて
[테니시타 바카리노 겐세키니 노세테]
막 손에 넣은 원석에 실어서

晴れる朝もやを 抜ける僕たちは
[하레루 아사모야오 누케루 보쿠타치와]
개이는 아침 안개를 빠져나가는 우리는
自由を知ってるのさ
[지유-오 싯테루노사]
자유를 알고 있는 거야
笑顔でいればいい
[에가오데 이레바 이이]
웃는 얼굴로 있으면 돼


青い世界の中 素直な気持ちで
[아오이 세카이노 나카 스나오나 키모치데]
푸르른 세계의 한가운데 솔직한 기분으로
氷のように澄んだ 想い溶かすよ
[코오리노 요-니 슨다 오모이 토카스요]
얼음처럼 투명한 마음을 녹이자

透明な水の中 歩く僕たちを
[토-메이나 미즈노 나카 아루쿠 보쿠타치오]
투명한 물의 안 걷는 우리를
邪魔するものはないさ
[쟈마스루모노와나이사]
방해할 것은 없으니까 말이야
笑顔でいればいい
[에가오데 이레바 이이]
웃는 얼굴로 있으면 돼


3.4. 관련 문서


4. 일본메탈코어 밴드 CRYSTAL LAKE



[1] 하나는 clystal lake, 다른 하나는 fade into white.[2] 배경음악을 끌 시 특유의 조용함이 묘하게 휑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물론 다른 코스들도 마찬가지.[3] 한국 팡야의 서비스 종료로 홈페이지가 증발했다.[4] 기본 성우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