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nchi
1. 개요
정식 명칭은 "크린치 리(里)"[1]로, 요즘에는 "남(南)방사르(Bangsar South)"라고도 부른다.1990년대부터 개발 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신도시이다. 다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신도시와는 개념이 좀 다르므로 유의.
서울의 여의도와 비슷한데, 이유는 크린치가 별도의 구인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킷빈탕에 이어 쿠알라룸푸르의 제2의 도심이며, 인접한 프탈링자야로 이어진다는 선형 메갈로폴리스의 일원이다. 행정구역상 쿠알라룸푸르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슬랑오르 주 프탈링자야와 바로 경계를 접하고 있어 종종 프탈링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2]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인 므나라 텔레콤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