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클라리온 더 위치 보이 Klarion the Witch Boy | |||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캐릭터 창조 정보 | |||
| 출판사 | DC 코믹스 | ||
| 최초 등장 | The Demon vol. 1 #7 1972년 3월 ([age(1973-03-01)]주년) [dday(1973-07-01)]일째 | ||
| 창조자 | 잭 커비 |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클라리온 블리크 Klarion Bleak | ||
| 이명 | 소년 악마(The Boy Devil)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 인간 관계 | ||
| 소속 | <colcolor=#373a3c,#ddd>로드 오브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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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관계 | 채리티 블리크 (어머니) 모르데차이 블리크 (아버지) 에제키엘 (새아버지) 베울라 블리크 (남매) 티클 (반려묘) | ||
| 생사 관련 | |||
| 현실 | 프라임 어스 지구-1, 뉴 어스 (리부트 이전) | ||
| 출생 | 림보 타운 | ||
| 개인 정보 | |||
| 신분 | 이중 신분 없음 | ||
| 종족 | 인간-쉐다 혼혈 | ||
|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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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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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특징 | |||
| 성별 | 남성 | ||
| 신장 | 154cm | ||
| 체중 | 51kg | ||
| 눈 | 흑안 | ||
| 모발 | 흑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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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코믹스의 캐릭터.2. 특징
강력한 흑마법을 휘두르는 창백한 소년으로, 티클(Teekl)이라는 고양이를 패밀리어로 거느리고 있다. [1]특징이라면 굉장히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매우 변덕스럽고 생각 없이 일을 저지르는 전형적인 개초딩같은 성격이라는 것. 그래서 빌런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때로는 히어로들을 돕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적을 보인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혼돈 악 계열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
3. 작중 행적
3.1. 리부트 이전
3.1.1. 첫등장
인간과 악마 형태를 오가는 다크 히어로 에트리간/제이슨 블러드의 이야기를 다룬 잭 커비의 The Demon 7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누군가를 추적 중이던 '판관(Judge)'이라는 마법사와 붙었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에트리간을 구출하고 그를 살려낸 후, 제이슨의 집에 대뜸 쳐들어와서는 자기가 제이슨의 조카라고 주장하더니 배고프다고 투정을 부리는 것이 첫등장.
마법을 이용해 비어 있던 냉장고에서 진수성찬을 꺼내는 신기를 보여주지만, 자신이 추격당하고 있음을 깨닫자 힘 조절에 실패해 식탁을 태워먹는 사고를 친다. 예상 가능하겠지만 그 판관은 멋대로 고향에서 도망나온 클라리온을 쫓아온 것이었고, 클라리온은 판관에게 잡혀서 금지된 마법을 이용해 장로들보다도 강한 힘을 얻은 죄로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이지만 목숨을 빚졌던 에트리간의 도움으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우쭐해져서 이제 자신이 에트리간의 새 주인이니 나를 섬기라며 뻐긴다. 하지만 넘어간 척 하면서 연기를 하던 에트리간이 망토로 뒤에서 클라리온을 덮친 후 마법으로 먼 곳으로 보내버리면서 퇴장.
하지만 14화 기어코 다시 돌어와 제이슨의 집에 무단침입을 하며 복귀하고, 흑마법을 이용해 제이슨을 도플갱어와 바꿔치기를 해버리며 복수를 한다. 결국 원래 제이슨/에트리간은 소멸한 듯 보였고, 클라리온은 마법으로 도플갱어 제이슨/에트리간을 자신의 노예로 삼는다. 이후 신이 난 클라리온은 티클을 인간형으로 변신시킨 후 승리의 댄스(...)를 추며 파티를 연다.
하지만 에트리간은 제이슨의 친구들 덕분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자신의 집을 점거한 클라리온을 찾아가 도플갱어 에트리간과 싸우게 된다. 도플갱어가 패배하자 클라리온은 강력한 마법으로 에트리간을 밀어붙이지만, 멀린의 마법으로 에트리간이 클라리온을 이번에는 이차원으로 보내버리면서 다시 퇴장한다.
이후로도 여기저기서 마법을 이용해 깽판을 치면서 모습을 보였다. 90년대 영 저스티스 코믹스에서는 어른 히어로들을 십대로, 십대 히어로들을 어른으로 만드는 큰 '장난'을 치면서 Sins of Youth 이벤트를 촉발시키기도 했다. 막상 사태가 진정된 다음에는 '여전히 자기는 외롭다.'라며 한탄하는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 여행을 온 853세기의 슈퍼걸[2]을 보고는 푹 빠져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미래 슈퍼걸에게 친구가 되자며 졸졸 따라간다. [3]
3.1.2.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여기서 클라리온의 기원이 조금 더 자세히 밝혀진다. 클라리온은 본래 뉴욕시 지하에 있는 림보 타운(Limbo Town)이라는 마을의 주민으로, 이곳은 모두가 일상적으로 흑마법을 사용하지만 판관들의 관리 아래 엄격한 과거 청교도적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기괴한 곳이었다.
클라리온은 지루한 고향에 진저리가 나서, 기회를 봐서 고향에서 탈출한다. 판관은 자신의 퍼밀리어와 융합해 호리갈(Horrigal)이라는 괴물로 변신해 그를 추격하지만 겨우 떨쳐내고 지상으로 올라온다.
그러나 지상에서 클라리온은 쉐다족(Sheeda)[4]의 왕이었으나 쫓겨난 멜모스(Melmoth)와 마주하고, 그가 림보 타운을 습격하려 한다는 사실 역시 발견한다.
멜모스를 막으려고 고향에 돌아온 클라리온은 불경죄로 화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의 경고대로 멜모스가 쳐들어온다. 여기서 밝혀진 진실은 사실 림보 타운의 주민들은 과거 멜모스와 로어노크 식민지 정착민 사이에서 태어나 왕실의 피를 이은 혼혈족이었고, 판관은 나중에 멜모스에게 이들이 필요할 때가 오기 전까지 혼혈민들을 관리하는 인조인간이었다. 멜모스는 림보 타운을 인간 사육장으로 만들어 자신의 충성스러운 아들들로 군대를 짜려는 악독한 계획을 짰던 것.
하지만 판관은 작동이 정지되기 전 클라리온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겨주고 클라리온에게 호리갈로 변신하는 법을 알려준다. 티클과 융합해 호리갈로 변신한 클라리온은 림보 주민들과 함께 흑마법으로 멜모스의 침략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클라리온의 어머니는 아들이 고향에 남아 판관의 자리를 잇고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주길 바랬지만, 클라리온은 다시 지상으로 떠난다.
이때 클라리온이 슬쩍했던 고대 장치이자 림보 타운이 신처럼 공경하던 존재 크로아토안이 사실은 아포콜립스의 기술로 만들어진 강력한 유물 파더박스(Fatherbox)의 반쪽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클라리온은 자타나의 제자로 있던 쉐다의 공주 미스티로부터 나머지 반쪽을 슬쩍한 후,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하겠답시고 파더박스를 이용해 쉐다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 떠난다.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쉐다의 지구 침공을 저지한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군주 노릇을 하는 것도 질려서, 다시 시간여행을 이용해 과거로 넘어와 제이슨 블러드를 찾아오면서 혼자 깽판을 치게 되었다는 것이 그의 백스토리라는 설명이었다.
3.2. 리부트 이후
3.2.1. 뉴52
독자 시리즈에서 멀티버스를 여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2.2. DC 리버스
2018년 레이븐 단독 시리즈에서는 마법 계열 청소년 히어로들을 모아놓은 팀 나이트 포스(Night Force)의 일원으로 합류한다.다크 크라이시스 타이인에서는 영 저스티스의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혼돈의 군주(Lords of Chaos)의 일원으로 나오며, 빌런 측에 합류해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를 공격한다.
4. 평행세계
히어로들의 성별이 반전된 지구-11에서는 클라리엔 더 위치 걸(Klarienne the Witch Girl)로 등장. 자타라의 제자인 슈퍼히어로로서 사실상 마법소녀가 되어버렸다.
5. 다른 매체에서
5.1. 애니메이션
-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
배트맨 NBA에서 에트리간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빌런으로 등장한다. - 영 저스티스
반달 새비지보다 오래된 태곳적의 존재이자 혼돈의 군주로, 원작에 비해서 굉장히 체급이 올라갔다. 다만 개초딩스러운 성격은 여전하다. 스토리적으로도 상당히 비중있게 등장한다. - 저스티스 리그 액션
[1] 티클 역시 평범한 고양이는 아니며, 인간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2] 지구-1의 슈퍼맨과 린다 댄버스의 딸이다.[3] 이 꼴을 본 티클은 차라리 날 죽여라며 한심하게 주인을 쳐다보기도.[4] 시간의 끝에 존재하는 인간의 머나먼 후계로, 멸망을 피하고자 시간여행을 해서 과거의 문명을 노략질하는 악독한 존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