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4:40:02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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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ロヴィス・ラ・ブリタニア Clovis La Britannia.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클로비스 1세.

1. 개요2. 작중 행적
2.1. 3화 이후
3. 기타4. 평가
4.1. 옹호
4.1.1. 성격 및 정치력4.1.2. 군사적 능력
4.2. 반박
5. 서양권의 컬트적 인기6. 기타7. 관련 항목

1. 개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샘 리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제3황자. 작품 초기 에어리어 11의 총독이었다.

2. 작중 행적

가장 처음 모습을 나타낸 브리타니아의 황족.

1화에서 한창 연회를 즐기다가 테러리스트들이 브리타니아 연구 시설을 공격하여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연회장에 간이 회견장을 꾸미고 에이리어 11 신민들에게 테러 행위를 비판하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었으나 회견을 마치자 바로 연회를 재개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연회에 참여한 여성들과 대화까지 즐겼으나 바트레 아스피리우스 장군이 달려와 테러리스트들이 연구시설의 '독가스' 보관 설비[1]를 탈취했다는 보고를 올리자 크게 분노하여 연회를 마치고 급히 자리를 뜬다.

휘하 군대를 출동시켜 테러리스트들을 추격했으나 카렌 슈타트펠트가 조종하는 구형 나이트메어의 활약으로 도쿄 조계 내에서 체포하는데 실패해버린다. 테러리스트들의 트럭이 신주쿠 게토로 숨어들자 자신이 친히 출정하여 게토를 봉쇄하고 '독가스'의 비밀이 탄로나기 전에 설비를 탈환하기 위해 친위대를 침투시키고 후환을 없애기 위해 테러리스트 구획 정리를 겸한 군사 훈련을 이유로 신주쿠 게토의 말살을 명한다.

그러나 어쩌다가 사건에 휘말린 를르슈가 '독가스'에 접촉, C.C.와 계약을 맺고 기아스 능력자가 되어 브리타니아 군에 쫒기는 신주쿠 일본 게릴라 그룹을 지휘하며 브리타니아군을 거의 괴멸시켜버린다. 클로비스는 큰 충격을 받고 잠시 공황상태에 빠지지만[2] 곧 형 슈나이젤이 창설한 연구팀의 최신형 나이트메어 '랜슬롯'을 내보내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데 성공한 덕에 한숨 돌리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 암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를르슈가 브리타니아 군복을 입고 클로비스가 있는 지휘차량에 침입, 기아스로 경비대와 측근 참모 등을 모두 무력화하고 클로비스를 대면한다.

처음에는 테러리스트들의 일원으로 착각했으나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자신의 동생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임을 깨닫고 놀라며 를르슈의 기아스에 걸린 끝에 아는 것을 모두 말한 후 살해당하고 만다.[3]

2.1. 3화 이후

3화만에 사망하였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언급되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어머니는 달라도 친형인[4] 클로비스를 죽인 것에 를르슈가 양심의 가책으로 많이 괴로워하는 것이 묘사되거나[5], 클로비스 살해의 누명을 쓴 쿠루루기 스자쿠제로가 구하고 자신이 진범임을 밝히거나,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제로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코넬리아의 입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등.

클로비스와 심복 바트레 아스피리우스 장군이 C.C.를 구속하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아스불로불사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함이었다. 비밀 연구기관을 세우고 바트레 장군의 주도 하에 연구는 상당히 진척이 있었으나[6]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7] C.C.가 탈출해버리고 클로비스 본인이 사망한데다가 바트레 장군도 내부 쿠데타로 실권을 잃고 구속되어버리며 향후 연구가 흐지부지되고 만다.

남은 연구진은 일본 해방전선의 세력권인 나리타 산맥에 연구소를 옮기고 연구를 계속하려 했으나 후임 총독으로 부임한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가 일본해방전선을 소탕하기 위해 펼친 기습 작전으로 또다시 연구소를 옮겨야만 했다.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가 바트레 장군을 사면한 뒤에는 슈나이젤 휘하로 넘어가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이후 이 연구진은 나리타 산맥에서 주워와 연구재료로 쓰던 제레미아 고트발트가 제로가 일으킨 대규모 반란 사건에 폭주하며 시설과 인원에 큰 피해를 입고, 생존자들은 곧 황제의 직접 지시로 V.V.가 이끄는 기아스 향단에 편입된다. 그러나 향단을 말살시키기 위해 투입된 흑의 기사단의 공격으로 바트레 장군을 포함해 전부 사망하고 만다.

3. 기타

애니에서는 어머니가 따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소설에서는 친어머니 '가브리엘라 라 브리타니아'가 등장한다. 가브리엘라는 과거부터 마리안느 황비와 그녀의 자식들인 를르슈와 나나리를 싫어했었고, 클로비스가 에이리어 11에서 살해당하자 충격으로 그만 미쳐버렸다.

4. 평가

4.1. 옹호

4.1.1. 성격 및 정치력

클로비스의 첫 등장부터 최후까지 호감가는 모습은 아예 없었다고 해도, 유페미아의 언급으로도, 사운드 에피소드 등에서 보면 자신의 형제자매들에게는 다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넬리아가 부임한 뒤에 언급된 내용이지만 에이리어 11 총독으로 재직하던 시절 통치 스타일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었다고 나온다.

구 일본 시절의 지하철도망이 테러리스트들의 거점이나 물자 운송 수단이 되는 것을 뻔히 알았음에도 '너무 압박하기만 하면 순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굳이 손대지 않았고, 에이리어 11 통치에도 협력적인 일본인들을 대거 중용하여 큰 문제 없이 식민지를 다스리고 있던 것. 코넬리아가 부임하고 통치 방침이 강경 일변도로 변하자 당장 사방에서 반발과 반란이 빗발쳤고 이걸 하나하나 힘으로 억눌러버리자 식민지 전역의 활기가 침체되어버리고 말았으니[8] 클로비스의 통치 방식이 어떤 면에서는 적절했던 셈.[9]

신주쿠 게토의 말살을 지시한 것도 테러리스트들에 협력하는 일본인들의 의지를 분쇄할 명분은 있었고 불로불사를 연구한다고 웬 마녀를 잡아다가 가두고 있다는 사실이 새나가면 총독직은 물론 황자 직위도 위험할 판이라[10] 내지른 것이지 성격이 흉폭해서 저지른 짓은 아니었다.

를르슈와 나나리 남매에게는 동정심 비슷한 것을 지니고 있었으며 설명대로 매우 다정다감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체스를 같이 두며 잘 놀아주었다고 한다. 다만 한번도 이긴 적이 없고 지지 않은 적은 1번 있지만 그건 사정으로 인한 무승부, 그래서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듯 를르슈 남매가 일본으로 강제로 보내질 때 슬픈 표정으로 배웅하는 장면이 있다.[11]

특전영상에 나온 클로비스 랜드라는 이름의 테마파크도 클로비스가 지시해서 만들었고,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 두 자매의 수영복의 디자인을 직접 했다. 본편에서는 를르슈의 죽은 어머니인 마리안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하며 총독부의 화원도 직접 계획한 것이라고. R2의 영상특전에서는 그가 계획한 카지노의 개업 기념 파티도 나오는 등 이래저래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4.1.2. 군사적 능력

클로비스가 를르슈에게 계속 탈탈 털리다가 죽어버려서 무능하다는 인식도 좀 있는데, 애초에 애니메이션의 한계로 군사부분의 묘사가 워낙 개판이라서 그렇지 클로비스가 마냥 무능하기도 하기도 뭐하다. 작중에서 를르슈가 나오기 전까지는 레지스탕스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그리고 작중 대열을 무너뜨리면서 한꺼번에 포위공격을 가하는 진열을 보고 를르슈가 어리석다고 하는 대목이 있는데, 소수 상대의 위치가 특정된 상황에서 전병력을 동원해 포위공격을 감행한 것은 군사적으로 합당하다.[12] 즉, 순수군사학으로 따져보면 이제까지 산개진을 펼치고 있던 것[13]은 오히려 무너진 진영[14]이고, 클로비스의 지시에 따라 포위공격진을 펼친 것은 진영을 재정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15]

를르슈가 지하로 내려가 지반을 무너뜨리면서 단번에 대군을 섬멸해버린 것은, 를르슈가 비렛타의 서덜랜드를 탈취했기에 통신망 감청으로 정보전에서 이기고 시작했다지만 실제 군사학에서는 원래라면 쓸 수가 없는 전술이다. 일반적으로 저렇게 단번에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로 약한 지반 아래에 지하철로가 깔려있는 곳 위로는 보병밖에 다닐 수가 없고, 대형 기갑전력이 올라가면 무너뜨릴 필요도 없이 그냥 지반이 알아서 혼자 내려앉는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의 고증이 엉망인 것이다. 작중 허용적으로 엄청나게 빠르고, 무게도 매우 가벼우면서, 탱크급 화력과 보병급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지하 스캔은 불가능한[16]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는 병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전술. 애초에 를르슈와 게릴라들이 지하로 내려간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 게토 전역을 봉쇄하고 정보 통제까지 하고 있던 상황에서 존재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하설비에[17] 병력은 커녕 감시 장비 하나도 안 놔두었다. 지하를 수색하던 친위대가 통신두절까지 된 판국에 지하시설에 병사 하나 안 보냈다는건 무능한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 때문에 주인공 빼고 장님이 된 것(...)이다.[18]

따지고 보면 클로비스는 원래는 큰 틀만 주고 일선지휘관들에게 맡기는 전형적인 임무형지휘를 행하고 있었고, 자신이 직접 지휘해서 재정비 후 포위섬멸전술은 위에서 말했듯 완전히 작중 허용으로만 파훼가능한 전술이기에 클로비스 자신이 까일 일은 아니다. 따져보면 밀리기 시작한 것은 바트레를 비롯한 일선지휘관들의 무능이 컸다. 비렛타 누가 자기 서덜랜드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던가 하는 것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어서+왜 자기가 내렸는지 기억도 다 날아가서 덮었다는 정황까지는 그렇다고 쳐도현실로 따지면 주력전차급 병기를 탈취당한 셈이니 헌병조사와 군법재판 후 처벌, 통신코드를 4번이나 바꿨음에도 계속 보안이 뚫린다는걸 알면서도 다른 방법으로 원인을 찾아보지 않거나, 결정적으로 같은 위치에서 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아군측 서덜랜드를 탑승자와 인식번호 대조만 했었어도(...). 결국 그 수상한 서덜랜드를 알아채서 공격한 건 쿠루루기 스자쿠였다.스자쿠보다 판단과 주의력이 못한 지휘관들이니 이건 누가 와도 안 된다

4.2. 반박

다만 위의 옹호는 다소 지나치게 클로비스를 비호하고 있다. 코넬리아가 부임하고 사방에서 반발과 반란이 빗발치고 리플레인이 만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작중 어디에서도 코넬리아가 부임한 뒤에 이렇게 되었다는 설명이 없다. 작중에서 원래 에리어 11은 다른 곳보다 저항이 격렬하다고 했으니, 클로비스의 부드러운 통치 같은 게 잘 먹힌 게 아니라, 클로비스가 부임하고 있을 때부터 반발과 반란이 빗발치고 있었고 클로비스는 이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던 거다. 당장 1화에서도 어떤 테러 집단의 자살테러가 일어나서 본인이 추모 방송에 나가고, 그 직후 오우기 그룹에게 코드 R를 탈취당했고, 일본해방전선이나 사무라이의 피 같은 거대 저항 조직도 건재했었다. 코넬리아가 와서 저항이 극심해진 게 아니라, 클로비스 때부터 극심했던 저항을 코넬리아가 와서 뒷처리를 해줬다고 봐야 한다. 신주쿠 게토의 괴멸도 자기 직위가 위험하다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조리 없애라고 명령했으니 충분히 흉폭한 짓거리다. [19] 테마파크를 만든 것도 좋은 건 아닌데, 당장 곳곳에서 테러와 저항 운동이 만연한데 이딴 걸 만들고 있었다는 거다.

에어리어 11의 총독 자리도 를르슈와 나나리가 죽은 나라여서 황제에게 직접 자원했고, 그래서 처음에 를르슈를 보고 살아있었구나 하고 기뻐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를르슈의 복수극의 서막으로 첫 제물이 된 비운의 인물이긴 하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듯이 를르슈는 당시 브리타니아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클로비스의 언행도 가식으로 여겼다. 더군다가 당시 를르슈는 10년만에 재회한 절친한 친구인 스자쿠와 그냥 그 자리에 있단 이유로 C.C.가 클로비스의 친위대에게 총을 맞아 둘이 살해당한 것으로 알고, 신주쿠 학살까지 본 터라 원한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렸을 당시 친하게 지냈던 몇 안 되는 형제 중 하나를 자기 손으로 살해하지는 않았을 테니. 애초에 그놈의 학살만 안 했어도 를르슈가 기아스를 받을 일도 없었을테니 결국 자업자득이다.

신주큐 전투에서 클로비스가 를르슈에게 깨진 것은 클로비스 본인 탓이 아니라 일선지휘관들의 무능 탓이라는데, 이딴 놈들을 지휘관을 둔 게 문제다. 당장 옛날 왕이나 현대 대통령이 무능한 인물을 요직에 두면 욕먹는 것처럼 휘학 지휘관들이 무능하다면 당연히 클로비스가 욕먹어야 한다.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설정이 말이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작품의 설정이 엉망이라는 비판이 될 수 있어도 그렇다고 클로비스가 유능하다는 말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따지면 삼국지연의제갈량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작전만 세우는 머저리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이해하기 힘든 설정이지만 어쨌든 본작에서 나이트메어 프레임은 탱크급 화력과 보병급 기동성을 가졌으면서 무게는 엄청나게 가볍다는 설정이므로, 클로비스는 그에 맞춰 작전을 짜야 했는데 안 한 무능한 자일 뿐이다. 그리고 지하에 수색 병력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클로비스가 무능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클로비스를 말이 안 되게 무능하게 만든 제작진에게 비판을 가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클로비스는 사실 유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은 비약이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제3자의 눈으로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무능함을 보이는 지휘관들이 실제로 있는 것을 생각하면 무조건 말이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다.

5. 서양권의 컬트적 인기

미국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순위를 보고 있으면 제정신으로 한 투표는 아닌 것 같다. 주최한 반다이 미국 지부에서도 꽤나 믿기 어려웠던 모양. 파맛 첵스 사건이나 코일과 비슷한 이유일까?

사실 북미에서 클로비스는 필수요소화돼서 "클로비스는 사실 살아있었다!", "클로비스가 최종보스다!"라는 드립에 무슨 떡밥만 터지면 "오오 다음화에 클로비스가 살아돌아오는건가."라는 드립이 흥했었다.살아비스님이 클로계신다[20] 재미있게도 애니 2기 본편의 묘사를 보면 일반인들 사이에서 '제로의 정체는 사실 클로비스다!'라는 설[21]도 돌은 걸로 보면, 북미에서의 인기를 어느 정도 반영한 듯싶다.

6. 기타

파일:코드기어스_흥도_sdvx.jpg
코드기어스 모바일 게임(현재는 서비스 종료)이나 극장판 시리즈 등으로 덧붙여진 설정에 의하면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동복 여동생이 하나 있다. 극장판에서 추가된 위 컷에서 어린 클로비스 옆에 꼭 붙어있는 아이. 나나리보다도 어리다. 이름은 라일라 라 브리타니아.[22]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에서 성우가 추가되었는데, 나나리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보다 훨씬 후배나가나와 마리아.[23] 이 성우가 활동하기 1년 전에 '전와의 천칭'이 서비스가 되었다.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이 를르슈 람페르지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과 거의 동갑내기인걸 생각해보면 짐작이 가능하다. 나즈카 카오리도 나가나와 마리아가 태어나기 전부터 활동했다. 아역이 담당했던 V.V.장 리화처럼 혼자만 조카뻘이 된 셈. 유페미아의 성우인 미나미 오미와는 부모뻘이다. 실제로 아버지와 동갑이라고 한다! 따라서 클로비스 성우와 나이차가 36년이며, 나가나와 마리아의 아버지도 이보다 9살이나 어리다.

아무대로 나나리보다도 어린데다가 서열이 낮은 제89황녀라서 신인을 기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클로비스와 나이차가 덜하면서 서열이 높은 캐릭터일 경우 베테랑 성우를 예상할 수 있지만.

7. 관련 항목


[1] 대외적으로는 이렇게 알려졌으나 사실은 C.C.가 구속되어있었다.[2] 여기서 토우도가 처음으로 언급된다. 누가 지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토우도보다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냐고.[3] 다만 클로비스도 마리안느 황비 암살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그저 제2황자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와 제2황녀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가 알고 있다는 말만 해주었다. 그러나 결국 이 두 명도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으니 클로비스에게 쓸모있는 정보는 아예 없었던 셈.[4] 본인도 목숨을 구걸하면서 이 말을 했다.[5] 죽이는 장면을 회상하면서 구역질을 한다거나.(극장판에선 짤렸다) 그전에도 '죽어라'라는 기아스로 사람을 꽤 여럿 죽이기는 했지만 따져보면 자기 손으로 직접 사람을 쏴죽인 첫 살인이다보니...[6] 특히 기아스 연구에 대해서는 황제가 이끄는 비밀집단과 연관된 의문의 유적지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던 슈나이젤보다도 많이 알고 있었다.[7] 오우기와 카렌이 있는 신주쿠의 게릴라 그룹, 다만 이들은 브리타니아가 개발하고 있는 독가스 병기로 착각하고 공격을 감행했다.[8] 게릴라와 테러리스트 세력에 가담하는 식민지인들이 폭증했고 절망에 빠져 마약 리플레인 중독자도 빗발치기 시작했다. 마약 유통에 이득을 노리고 유착하는 브리타니아인들도 마찬가지.[9] 통치에 협조하는 일본인들도 겉으로는 순응하지만 뒤로는 게릴라와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들은 무슨 수를 써서든 자신들의 힘으로 브리타니아의 지배를 분쇄할 능력이 없었으니 적당히 풀어준 것.[10] 클로비스와 바트레는 자신들의 연구는 황제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황제 본인부터가 기아스 향단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내버려둔 것이지 이렇게 일이 커지면 무슨 처벌이 내려질지 모른다.[11] 극장판에서 바뀐 부분이다. TVA에서는 마리안느 황비의 궁을 좋아해 자주 놀러갔고 나나리와는 사이가 좋았지만 열등감으로 인해 를르슈와는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 다만 열등감이 생긴 것 뿐이지 싫어하지는 않는다.[12] 파악한 상대의 진짜 위치가 틀려서 그렇지..[13] 작중에서도 를르슈가 오우기 레지스탕스에게 적절하게 서덜랜드 보급기차를 탈취하게 하여 무장수준을 올리고, 자신이 탈취한 비렛타의 서덜랜드로 브리타니아측 통신망을 전부 감청하고 있기 때문에 산개진을 각개격파하는 것이 가능했다.[14] 물론 별 무력도 없는 오우기 휘하 레지스탕스였으니 딱히 수준 높은 진형을 구사할 이유는 없었다.[15] 딱 저 상황이랑 비슷하고 쉬운 예시가 국지도발이다.[16] 지하 스캔이라니까 뭔가 대단한 기능같이 보이는데, 그냥 지하 계층이 나타나는 내비게이션 얘기다. 그 이상 대단한 기능이라고 해도 고작 초음파 정도.[17] 존재도 알았고 심지어 C.C.수색을 위해 친위대와 명예 브리타니아인 부대까지 침투해서 직전까지 수색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18] 기아스로 지하에 있던 장병들을 조종했다고 추측해 볼 수는 있는데, 작중에는 그런 묘사가 아예 없었고 애초에 기아스는 고글 하나만 써도 통하지 않으니 나이트메어는 커녕 헬멧을 쓰고 있는 일반 병사 하나도 못 이긴다.[19] 이렇게 따지면 코넬리아는 클로비스를 잃은 슬픔 탓이라며 사이타마 게토 사람들을 학살한 것이 정당화된다.[20] 사실 따지고 보면 를르슈가 클로비스를 죽였다는 암시만 나왔을 뿐이지 죽이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다.[21] 상세하게는 본인이 부상을 당하자 브리타니아 본국에서 본인이 죽은 줄 알고 버리고 가는 바람에 브리타니아를 증오하게 되었다는 설.[22] 추가설정이기에 구 TVA판에선 당시 존재치 않았다고 볼 수 있으나, 모바일 게임 관련 이미지 중에서 그녀가 기아스 향단에서 실험당하던 아이들이 입던 옷을 입고있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것으로 억지로 끼워맞춰서 추론해 보자면 아마도 그녀는 자기 친오빠완 달리 어릴 적부터 향단으로 끌려가서 실험당하던 도중에 죽었거나 아니면 오르페우스 지본이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든 향단의 마수에서 탈출하여서 어딘가에 잠적하여 작품 끝인 제로 레퀴엠 시점까지 평범하면서도 조용히 산 것으로 사료된다. 클로비스가 C.C.와 연관이 있었던 것도 사실 아마도 갑자기 사라진 자기 친여동생의 행방을 찾고자 조사하던 도중에 알게 된 것이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23] 동기는 혼도 카에데이자, 오구라 유이와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