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3:59:50

클리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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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ClearWorld-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클리어 월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クリアー・ワールド,
영어판명칭=Clear World (비공식 번역명),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그 몬스터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빛 속성: 패를 계속 공개해야 한다.,
효과3=●어둠 속성: 공격 선언을 실행할 수 없다.,
효과4=●땅 속성: 1턴에 1번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효과5=●물 속성: 엔드 페이즈시에 패를 1장 버린다.,
효과6=●화염 속성: 엔드 페이즈에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7=●바람 속성: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다크니스 편의 중간보스 후지와라 유스케가 사용한 카드. 후지와라는 속성을 사실상 갖지 않는 지속 효과를 가진 클리어 몬스터를 사용하면서 이 카드의 디메리트를 받지 않는 덱을 구축했다. 그의 클리어 덱의 기본을 구성하는 카드.

작중에서는 텐죠인 후부키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어둠 속성 위주인 붉은 눈의 흑룡 덱을 사용하는 후부키는 이 카드로 인해 공격 선언을 못하고 크게 고전했다.

유우키 쥬다이, 요한 안데르센과 벌인 배틀로얄 듀얼에서도 사용되었으며, 각각 바람 / 땅 / 물 / 빛 속성이 있을 때의 디메리트 효과를 안겨주며[1] 마찬가지로 둘 모두 압도했다. 하지만 물 속성과 땅 속성의 효과를 요한이 역이용하면서 7장의 보옥수를 갖추는 바람에 결국 필드에 나타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2]의 효과로 덱으로 돌아갔다.

작중 후지와라는 이 카드의 디메리트 효과를 '네거티브 이펙트'라고 칭하며, 이 '네거티브 이펙트'는 각자 카드가 가진 개성에 따라 벌을 내린다는 듯 하다. 이 중 화염 속성으로 인한 디메리트는 애니에서 발동된 모습이 없었다.

174화 '오늘의 최강 카드 소개' 코너에서 이 카드가 소개되었은데, 후지와라는 "이 세계의 클리어는 불가능하다"라는 말장난을 시전했다.

일러스트에는 후지와라 유스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실루엣이 그려져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クリアー・ワールド.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클리어 월드,
일어판명칭=クリアー・ワールド,
영어판명칭=Clear World,
효과외1=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엔드 페이즈마다\, 500 LP를 지불하거나 이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1=①: 양쪽 플레이어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자신에게 적용한다.,
효과2=●빛: 패를 전부 계속해서 공개한다.,
효과3=●어둠: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2장 이상일 경우\, 공격 선언할 수 없다.,
효과4=●땅: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의 앞면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효과5=●물: 자신 엔드 페이즈에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효과6=●화염: 자신 엔드 페이즈에 1000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7=●바람: 500 LP를 지불하지 않으면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어둠 / 땅 / 바람의 효과가 너프되었고, 유지 코스트까지 추가되었다.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서 각자 정해진 페널티를 가하는 메타비트 카드. 전부다 별 거 없어보이면서도 은근히 큰 게 특징으로, 하나씩만 발동되는 게 아니라서 속성이 여럿 있으면 그만큼 중첩이 된다.

다만,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거슬리기 할 뿐, 직접적으로 전개를 방해한다던지 같은 치명적인 효과는 없어서 현 시점에서는 메타비트로서의 위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카드이다. 어둠은 전개한 몬스터 효과로 어떻게든 타개하면 되고, 화염과 바람은 라이프가 어지간히 바닥난 게 아니라면 신경조차 쓰지 않는 일이 대다수이며, 물은 온전하게 전개를 다 마친 시점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빛은 견제 수단이 딱히 없다면 거기서 거기나 다름없고, 땅은 반쯤 장식에 가까운 수준이다.[3] 자잘하게 갉아먹는 건 탁월하다고 해도, 제대로 승기를 잡아주는 효과는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범용 카드로서는 거의 쓸모가 없고, 전용 서포트 카드에 기대서 낡은 효과를 보조하는 것이 핵심 운용법이다. 이들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클리어 월드의 효과를 회피할 수 있고, 클리어 월은 조건이 만족되면 상대에게 전부 패널티를 가할 수 있으니 단독으로 쓰던 때보다 훨씬 강화된다.

신 속성 몬스터는 당연히 효과를 받지 않는다. DNA 이식 수술로 신 속성을 선언하면 클리어 월의 ③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이상 모든 몬스터가 이 카드의 영향에서 벗어나나, 거의 예능에 가까운 방법이라 논외이다.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나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등 여러 속성을 가지는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속성에 따른 제약이 전부 다 적용된다. 처음에는 어둠 속성 스타팅 후 자체 덤핑 효과로 속성이 하나둘 늘어나는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네오템피스트도 마찬가지. 덕분에 레인볼루션 라보가 있으면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매 턴마다 6종류의 속성에게 부과되는 디메리트를 부여할 수 있다. 대상이 된 몬스터가 없어져도 다른 몬스터를 대상으로 찍으면 그만.

본래 땅/물/화염의 효과는 강제 유발 효과이며 특히 땅의 효과는 대상 지정이었다. 이는 일본판 마스터 듀얼의 12기 갱신 텍스트에서도 확인 가능했다. 그런데 애니크로 2024에서 재록될 때 발동한다거나 대상으로 찍는다는 구절이 사라지고 전부 체인을 만들지 않는 지속 효과로 재정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유령 토끼 등에 대해서도 면역을 얻었다. 재정 변경 전에는 필드에 클리어 바이스 드래곤이 있어도 속성에 따라 발동은 하지만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재정이었다.

재록되면서 컬렉터즈 레어로 수록되었는데, 컬렉터즈 레어 특유의 깨진 레어도 처리와 추가된 윤곽으로 보석 같은 느낌이 되어 제법 어울린다는 평.
수록 시리즈
2009-05-21 |
[[일본|]][[틀:국기|]][[틀:국기|]] LE15-JP005 | LIMITED EDITION 15
2024-06-22 |
[[일본|]][[틀:국기|]][[틀:국기|]] AC04-JP032 | アニメーション クロニクル 2024
2009-11-17 |
[[미국|]][[틀:국기|]][[틀:국기|]] SOVR-EN099 | STARDUST OVERDRIVE
2011-10-04 |
[[미국|]][[틀:국기|]][[틀:국기|]] LCGX-EN217 | LEGENDARY COLLECTION 2 THE DUEL ACADEMY YEARS MEGA PACK
2010-07-02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P05-KR019 | 프리미엄 팩 Vol.5

3. 서포트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클리어 월드/서포트 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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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화염 속성인 버스트 레이디가 나왔을 때는 디메리트 효과가 나올 세도 없이 프레임 윙맨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2] 참고로 이 때 빛 속성의 레인보우 드래곤을 컨트롤하고 있음에도 요한은 이 카드의 효과로 패를 공개하지 않았다.[3] 다만, 라이트닝 스톰을 방지할 목적으로 수비 표시로 내놓는 경우가 있어 아예 공기까지는 아니다. 문제는 땅 속성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