絹江・クロスロード, Kinue Crossroad
생몰연도 | A.D.2285년 7월 22일 ~ 2308년 |
나이 | 향년 22세 |
신장 | 164cm |
체중 | 49kg |
혈액형 | A형 |
기동전사 건담 00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아야/안나 커머[1].
사지 크로스로드의 누나로, 직업은 언론사인 JNN의 기자. 솔레스탈 비잉이 나타난 이후 세계가 떠들썩해지자 이에 관심을 갖고 집요하게 뒤를 캐나간다. 특히 CB의 창시자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에 대한 정보를 모으며, 점점 위험한 취재를 계속하게 되는데 그녀의 이런 열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2]이 있어서라는 암시가 나온다.
트리니티 팀의 등장 이후 독자적으로 조사를 계속하다 유니온 & AEU & 인혁련의 합동작전때 생환한 유니온 군인을[3] 만나 사례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증언을 듣는데[4] 그가 말한 단어중 라그나라는 단어에 주목 - 군수업체인 리니어트레인 공사의 총재 라그나 하베를 의미하는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세우게 된다. 직후 라그나와의 인터뷰를 요청하였지만 실패하는데, 마침 라그나와 사업상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던 아리 알 서셰스가 날카로운 감으로 그녀가 비밀에 접근 중이란 사실을 눈치채고 자신과 함께 가면 정보를 주겠다고 꼬드기는 바람에 동승했다가 입막음의 목적으로 인해 사살당한다.[5] 루이스 할레비의 비극 이후 사지에게 찾아온 결정타와도 같은 참극이었다.[6]
여담으로 담당 성우인 엔도 아야는 키누에의 운명을 모르고 키누에가 사망하기 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아리 알 서셰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 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같은 목표를 지닌 이자벨 크론카이트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원작대로 서셰스에게 사망한다.
[1] 전작 건담 시드에서 미리아리아 하우를 맡았다.[2] 사지, 키누에 남매의 아버지는 언론인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프리 저널리스트로 한번은 그가 취재중이던 기업에게 누명을 써서 투옥된 적이 있었고 키누에가 아버지의 면회를 갈때마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실의 파편을 모으면 그곳에 진실이 있다는 말을 키누에에게 자주 말해줬고 그 영향으로 키누에는 자기 아버지의 뜻을 이어 기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아버지에게 받은 영향이 스스로의 명을 재촉해버리고 말았다.[3] 참고로 이 군인은 비밀을 지켜줄 것을 약속하였지만 귀가 도중에 서셰스 또는 라그나 하베의 수하로 보이는 인물에게 입막음의 차원에서 그날 바로 암살당하고 말았다. 정확히는 괴한의 차량의 라이트가 병사를 비춘 후 총성이 들리는 식이었다. 키누에와 접촉하였던 시점에서 미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아저씨의 성우는 훗날 세컨드 시즌에서 버락 지닌 대위를 연기하는 이나다 테츠.[4] 자신이 조종한 MS(리아르도)가 격추되어 불시착하는 바람에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암석지대에 숨어있었는데, 우연하게도 근처에서 네나 트리니티가 쉬고 있어서 파일럿이 누군가와 통신하는 내용을 엿들을 수 있었다.[5] 서셰스는 먼저 GN 드라이브가 건담을 움직이게 하는 엔진이라고 설명하면서 그 건담을 조종하는 사람이 크루지스의 소년병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소년을 유괴하고 세뇌하여 전투 훈련을 시켜 게릴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전쟁에 미친 최악의 남자라고 밝히자 키누에는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을 느끼고 두려워하였다. 이후 키누에를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살해하고 라그나에게 통화로 근처에서 얼쩡거리던 쥐새끼 한 마리를 처리했다고 보고하자 라그나는 괜한 짓을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6]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 및 위의 군인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넌 너무 많은 것을 알았다"는 케이스로 살해당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