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3:22:33

키미요시 키이치로

파일:키미요시 키이치로 이미지 2.jpg
이름 키미요시 키이치로
일어표기 公由喜一郎
나이 70대[1]
성우 츠카다 마사아키(구작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CD)
야마노 후미토(애니메이션 업)

1. 개요2. 캐릭터 정보
2.1. 역대 이미지
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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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公由喜一郎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카다 마사아키 / 야마노 후미토(업)

히나미자와의 3대 가문인 키미요시 家의 수장이며 히나미자와의 촌장.

2. 캐릭터 정보

2.1. 역대 이미지

파일:키미요시 키이치로 이미지 2.jpg
DS판
파일:키미요시 키이치로 이미지 3.png
쓰르라미 울 적에 해
파일:키미요시 키이치로 이미지 3.jpg
쓰르라미 울 적에 업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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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와타나가시

흑막에게 붙잡혀서 행방불명되었다가 결말부에 시체로 발견된다.

3.2. 히마츠부시

히마츠부시 편에서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리카와 같이 히나미자와로 들어온 아카사카에게 마을을 구경시켜준다.

3.3. 메아카시

와타나가시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행적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소노자키 시온이 미온의 모습으로 마을 회의에 참가하는데 시온과 케이이치가 제구전에 들어갔다고 말하자 회의에 참가한 노인들, 심지어 시온을 매우 아끼던 촌장 키미요시 키이치로까지 굳은 표정을 지으며 그들을 저주하자 시온은 무서움을 느낀다. 회의가 끝난 뒤, 시온이 키미요시를 본가로 불러내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간접적으로 고백하고 키미요시는 잠시 놀라지만 괜찮을 거라며 시온이 저주를 받지 않게 하겠다고 한다. 시온은 이를 듣고 안심하나 "저주받은 호죠 가의 애송이와 시온은 다르니까 괜찮다"는 망언을 해서 시온의 역린을 건드렸다. 결국은 시온에게 붙잡힌 후 마을의 진실을 밝히라는 얼토당토 않는 요구에 사슬로 목이 묶인 채 까치발로 서 있는 고문을 받다가 탈진하여 사망한다.

미나고로시를 보면 키미요시는 진심으로 사토시를 싫어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을의 악습과 소노자키 오료에게 굴복했기에 100% 억울하다고 해석하기 어렵다. 결국은 키미요시도 호죠 사토시가 받는 이지메에 가담한 인물이다. 바지사장이지만 촌장이라는 지위가 있고 본인이 소노자키 오료와 사이가 좋은 관계였으니 일반 히나미자와 주민들보다는 여유가 많았다.[2]호죠 남매를 변호하는 것은 여려워도 최소한 호죠 사토코호죠 사토시에게 과도한 비난을 자제했어야 했다. 공적인 자리인 회의 때야 입지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이후 방문한 미온의 집은 명백히 사석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어느 정도 유하게 말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시온에게 오해당하고 시온의 흑화를 가속시켰다.

3.4. 미나고로시

히나미자와 분교의 학생들이 아동 상담소에 호죠 사토코에 대한 보호를 요청하자 마을 중진들을 모아 압박을 넣는다. 이후 와타나가시 축제의 진행 회의를 하던 중 기증품 경매 담당을 맡은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진상을 알고 깽판과 일침을 가하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케이이치의 편에 서게 된다.

소노자키 가문의 수장인 오료만을 남겨두게 되자 너무 혈기에 넘쳐 심기를 거스를 것을 염려하여 케이이치와 함께 동행하지만 결국 케이이치가 오료의 목을 조른다며 달려드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그러나 실은 오료가 케이이치의 의지를 보기 위해 일부러 화를 내는 것을 간파하고 오료의 허락을 얻어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케이이치 일행과 상담소에 동행하여 마침내 사토코를 텟페이로부터 떨어뜨려놓아 구하게 된다.

3.5. 네코다마시

파일:키미요시 업15화.jpg
흑막에게 주사를 맞아서 작중 처음으로 발병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루데 리카를 산제물로 바쳐야 한다며 산 채로 늪까지 밧줄로 묶어서 질질 끌고 가며 피투성이로 만든다.[3] 늪 한가운데에 이른 후 리카의 앞에서 자신의 망상을 일장연설로 늘어놓다가 리카에게 입냄새난다는 도발을 듣고 화를 내며 리카를 늪에 빠뜨려 익사시킨다.

3.6. 사토코와시

3.7. 와타아카시

미온이 전화로 키미요시에게 오료가 급하게 할 말이 있다고 전했다며, 키미요시를 소노자키 본가 자택 안으로 납치하게 된다. 지하 제구전에서 눈을 뜬 키미요시에게 미온은 선대에 힘이 더 강력했던 세 가문 당주 중 한 사람인 키미요시에게 저주의 이름을 빌려 뜻에 따르지 않는 사람을 죽이고 오료의 명령을 따르는 척 하며 오야시로의 저주를 빼았는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이유를 들며 오야시로의 저주에 대해 묻지만, 키미요시는 자신은 그런 것은 알지 못한다며 미온에게 호소한다. 하지만 미온은 키미요시에게 진실을 말할때까지 쓰르라미 울 적에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제일 잔혹하게 고문을 행하게 된다.[4]

4. 기타

와타나가시편에서 밝혀지기로는 치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과거에는 대머리였는데 업/졸에서는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어 머리숱이 풍성해졌다.

귀에서 나온 젊은 시절 모습은 상당한 미남이다.다만 지나가다가 일행을들과 만나고 바로 빠졌기에 히나미자와 멤버는 아닌듯.


[1] 쓰르라미 귀의 초반을 보면 어린아이인 소노자키 오료에 비해 연상인 소년으로 나온다.[2] 케이이치가 한 오료에게 대들어서 오료가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듦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메아카시 편에서도 스턴건 맞기 전에 '시온만큼은 오료가 오니카쿠시를 주장해도 반대해서 막겠다'라고 직접 말할 정도로, 어느 정도 발언력이 있음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코믹스인 귀에서는 아예 과거에 동네 오빠와 여동생 관계였음이 나오기도 했다. 즉 본인 안위를 위해서 해볼 수 있는 일을 안한 것.[3] 이 와중에 고통을 이기지 못해 차라리 죽여달라는 리카의 요구를 거절한다.[4] 고문 묘사는 애니메이션에서 자세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키미요시의 눈, 귀, 발가락, 손가락등이 다량으로 바닥에 흩어진 모습이 비춰진 것으로 보아 키미요시의 최후가 상당히 끔찍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