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
나이:18
취미:독서
좋아하는 음식:쇠고기덮밥
좋아하는 음악(뮤지션):Elder Djangirov
좋아하는 연예인:치도리
좋아하는 우치P 멤버:후카와
숨겨진 설정:오카야마 출신
벚꽃사중주의 주요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코마츠 미카코(少).
사쿠라신마치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야리자쿠라 히메의 비서이자 키시 토카의 친오빠.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의 일원으로,히이즈미 아키나와는 어릴 적부터 면식이 있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남매가 히메와 쥬리에게 구조되어 마을로 오게 된 이후로, 히메의 비서직을 자처하며 공사를 구분짓기 위해 존대를 하게 됐다. 외모대로 상당히 성실하고 업무적으로도 유능한 편인 듯, 자신의 일을 타인에게 맡기는 경우는 볼 수 없음에도 히메의 일을 나눠맡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상당히 열렬한 시스콘이며, 작 중에서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여동생을 과보호한다고 여겨진다.
이것 때문에 초반부에는 능력 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자기 몸과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여동생 토우카에게 조율을 걸어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오래된 죽마고우임에도 히이즈미 아키나에게 상당한 적개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사고방식[1]을 이해하고 납득하게 되면서 그런 감정은 거의 사라졌다. 이후로는 본래대로 아키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모로는 사태를 냉정하게 파악하는 두뇌파일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 매사에 상당히 진중하고 진지하지만 사실 의외로 바보같은 면이 많고, 꽤 다혈질이다. 오니답다면 오니답달까. 이런 성격 탓에 11권에서 처음 등장한 또 한명의 신 님인 토모에의 눈에 들어 애정공세를 받고있다.
전투적으로는 전형적인 파워 중시형 근접전 캐릭터.
1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 많은 인간들의 언령(오니 전설)으로 인해 탄생한 오니라서 부모님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토카도 마찬가지.
[1] 냅다 조율을 해버리기보다는 요괴들에게 최대한 현실에서의 인생과 사람들에 대한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2] 둘다 전봇대라던가 자판기라던가 휙휙 던져버릴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도 비슷하고, 둘다 자기 동생들을 아끼며, 무엇보다 성우가 같다. 차이점이라면 시즈오는 순수한 인간임에도 괴물들을 역으로 패버릴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진 사실상 작중 최강자인 반면에 쿄스케는 그런 세계관 최강자급은 아니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