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래트맨의 등장인물로 히어로 협회의 회장이자 키자키 리오의 아버지.
아내는 일찍 세상을 떴고, 자식은 키자키 리오뿐이다. 8권 36화까지 협회 회장이라는 것 말곤 별다른 특징이 없었는데 37화에서 커다란 떡밥이 나오면서 부각되기 시작됐다. 37화에서 클레이오스와 대화하면서 래트맨이 언체인과의 싸움을 설명하면서 래트맨이 샤이닝맨의 필살기를 사용한 것과 래트맨을 뒤에서 조종하는게 미즈시마 크레아가 이끄는 악의 결사 자칼이라는 것을 말할 때 "그렇다면 전부 납득이 가..."라는 말을 하고 다음 장면에 여고생 시절의 크레아로 추정되는 인물이 충격을 받고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 것과 그 앞에 누군가가 오른손으로 권총을 든 장면이 나오는데 "나를 원망하고 있겠지."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마도 이 사람이 크레아와 미레아의 부모를 죽인게 이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S프로젝트의 관계자이자 샤이닝맨 후보였었다고 하며, 앤카이저와 싸워 이겼다고 한다.[1]
[1] 이때 앤카이저는 히어로로 변신하기 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