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1]선대 백룡. 키쟈의 아버지이자 키쟈의 등에 상처를 낸 장본인.
그 이유는 아들 키쟈가 백룡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본인이 백룡의 자리에 축출되자, 그 사실을 인정치 못하고 화를 내다가 아기였던 키쟈의 등에 백룡의 손으로 상처를 입히고 만것.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격리조치를 당하고, 키쟈와의 접견 자체를 허락받지 못한 채 살게된다.
이후 백룡의 자리에서 축출된 영향인지,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키쟈에게 한 짓을 후회하며 죽는 순간까지도 아들인 키쟈를 보고 싶어했다. 다행히도 그가 죽는 순간을 같은 백룡인 키쟈도 알고 있었기에, 임종의 순간을 마지막으로 키쟈가 볼 수 있었다. 격리된 곳은 꽤나 높은 곳에 있었지만, 키쟈의 능력으로 올라갈 수 있었기에 장로 할멈에게 들키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임종 직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들 키쟈의 이름을 부르고 사망한다. 여담으로 그 뒤엔 자신의 장례식 장면이 나온다.[2]
2. 여담
- 나이는 30세 정도이다.
- 이름은 불명.[3]
- 행적의 경우 앞에 전반부는 OAD 오리지널이다. 원작에선 시름시름 앓다 죽는 모습만 나왔다(...)
- 참고로, 형이 있다.(=즉, 키쟈의 삼촌) 만화 16화, 애니 10화에서 등장했으며, 연화와 학을 백룡의 마을로 안내한 사람이다.
- 인기투표 순위는 가로우와 더불어 36위.
- 선대 용들 유일하게 형제가 있고, 더불어 유부남이자 애아빠이다.
- 19권에서 전대 청룡이 "넌 안돼. 선대 백룡의 가호가 너무 강하니까."라고 말하는 걸 보면 키쟈 곁에서 그를 지켜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
- 원작에선 얼굴이 안 나왔지만, 작가의 일러스트와 OAD에선 제대로 나왔다.
- 외모나 성격이 아들과는 딴판이다.
- 선대 용들 중 유일하게 애 딸린 아버지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번도 본인이 육아를 한 적이 없었다.[4]
오히려 결혼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총각들이 육아를 했다.이래저래 다른 선대 용들과는 이질적이다.[5]
[1] 청룡의 마을 주민,아파의 해적단 동료등 여러 단역에도 참여함.[2] 다른 선대 용들이 비참하게 죽은 걸 생각하면 이쪽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3] 작가가 안 정한걸로 보인다. 일러스트,OAD 설정화에도 이름이 안 적힌걸 보면.[4] 격리조치를 당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5] 1인칭도 본인만 와타시, 그나마 곱게 자란 점, 한번도 육아를 안 해본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