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01:36:59

킨타로(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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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모탈 컴뱃 소림승

Kintaro

1. 개요

신장 257cm
체중 295kg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쇼칸족의 전사이자 '티그라르' 혈통이다. 쇼칸족의 왕자 고로를 섬기며, 동료로는 여전사 쉬바가 있다.[1]

본판이 티그라르이니만큼 전신에 호랑이 같은 털이 뒤덮여 있으며[2] 무기도 호랑이의 발톱을 본뜬 무기를 사용한다. X레이 기술 명칭은 Shokan Smash.

외전격 작품인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에서의 잔인한 죽음으로도 유명한데 무려 팔이 하나씩 뽑혀 죽는다.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2.1.1. 모탈 컴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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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에 자신이 정성스레 모시던 고로 왕자가 패하자, 준결승전 상대로 등장하였으며 여기서 치욕스럽게 패배하자 샤오칸이 쇼칸족에게서 등을 돌려 모타로를 고용하게 되고 이 때문에 두 종족간의 골이 깊어지게 됐다.

준결승전 상대이자 중간보스로 나온 2에선 공중으로 붕 떠서 상대를 밟는 기술과[3] 상대의 장풍을 씹는 왕장풍으로 악명을 떨쳤으며, 고로나 쉬바와 모양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기술을 쓰는 걸 보면 쇼칸족의 고유 기술인 듯 하다.

2.1.2. 모탈 컴뱃: 디셉션

스테이지 배경 감옥에서는 갇혀 있고 크립트 모드에서 묘지를 뛰어다니고 있다.

2.1.3. 모탈 컴뱃: 아마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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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로의 건틀릿 발톱 '검치'

전작에서 고로가 다시 샤오칸의 최측근이 되면서 같이 고용되어 신녹을 치기 위해 네더렐름에 왔었다.

아마게돈에서 아케이드 엔딩은 뜬금없이 그의 앞에 4개의 마검이 주어졌는데 자신이 선택한 전사의 힘을 부여받는 것이다. 그는 서브제로, 스콜피온, 해빅, 호타루를 지목하여 얼음, 불, 혼돈, 질서의 마검으로 최강자가 된다.

그리고 이 엔딩은 모탈 컴뱃 11에서 나크나다족 컬렉터가 참전함으로써 오마쥬 되었다.

2.2. 대체 시간대

2.2.1. 모탈 컴뱃(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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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고로 왕자와 함께 준결승 상대로 등장한다. 주군인 고로가 어스렐름인(리우 캉)에게 패했다는 것과 동료인 쉬바가 어스렐름인(사이렉스, 잭스)에게 당한 것, 거기다 본인도 쿵 라오에게 패한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인간을 엄청나게 증오한다. 지구를 침공했을 때 카발(개조 전)을 통구이로 만들어놓고 "인간들은 역시 태워지니까 덜 못생겼네!"라는 개드립을 쳤다.
파일:external/af194a8d0d50be54446d9f36447d1ba1797d6dd361bf82d8b7c795351a616be4.jpg 파일:external/www.mksecrets.net/secret08-small.jpg
베이발리티로 피니쉬하면 고로나 쉬바와는 달리 울지 않고 "야웅~!"과 함께 그릇에 코박고 우유를 핥아먹는다.
페이탈리티는 아랫팔로 상대의 팔 , 윗팔로는 상대의 머리를 잡아 뜯어버리고 머리를 반으로 다시 뜯어버린다
다른 페이탈리티는 상대의 팔과 다리를 잡아들어올려 4등분으로 잡아뜯어버린다

2.2.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서 등장. 쉬바와 함께 나와서 쇼칸족 + 오니 연합군을 데리고 코탈 칸군과 대립하나 흑룡회의 개입으로 연합군 절반 이상이 죽고 킨타로 본인도 중상을 입어 사망 플레그를 세웠다. 하지만 챕터 21에서는 코탈 칸이 밀레나와 레이코가 우리들의 공통 적이라는 것을 선언하여 킨타로를 살려둬서 쇼칸 족과 화해를 하여 코탈 칸의 편을 들어오게 하였다.

그후 등장이 없다가 26화에서 등장하였는데... 30화부터 저조한 행보를 걷는다.
  • 킨타로가 쇼칸 척후병들을 섕쑹의 섬으로 보냈는데, 척후병들은 전멸. 이게 여왕인 쉬바의 승낙 없이 보낸 거라서 그녀에게 크게 꾸중맞음.
  • 30화. 쇼칸족의 선함이 해빅의 공격을 받고 침몰되었는데, 수영 못한다고 허우적거리며 징징대다가 쉬바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
  • 31~32화. 해빅의 아지트에서 해빅의 사역마가 된 이들과 붙는데, 아무리 피의 의식으로 강해졌다지만 자기 나이의 절반의 절반도 안되는(이건 둘의 나이를 합쳐도 마찬가지) 풋나기들 캐시와 잭키에게 다굴맞고 로블로를 맞는 굴욕을 당함.[4]
  • 대망의 33화. 그렇게 자신보다 한~참 어린 꼬맹이들 둘과 참 다이나믹하게(...) 투닥거리다가 빙의된 소냐 블레이드까지 가세, 소냐에 의해 목이 따여 사망. 원래 시간대와는 달리 맹호라는 칭호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비극적 최후였다. 게다가 그 직후 해빅의 사역 복속이 풀려서 빙의된 자들은 전부 원래대로 돌아왔다; 즉 조금만 더 버텼다면 살 수 있었다는 얘기... 고로는 오른팔을 잃고 쉬바는 든든한 동료를 잃은 셈. 물론 그 반대급부로 앙숙인 모타로 휘하의 켄타우리언 족은 방해꾼 하나가 없어져서 다행인 셈.

그래도 쉬바는 죽은 킨타로에게 '전사답게 죽었다'며 그의 죽음을 치켜세워주었다. 생전에 티그라르 혈통임에도 신분을 뛰어넘어 전사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덕분에 고로와 쉬바에게 맹호란 칭호와 함께 인정받았으니 당연한 셈. 이거나마 위안으로 삼기를... 게다가 원래 시간대에서의 용맹이 전부가 아니라 9 PS3 및 PSVita 한정으로 출장온 크레토스에게도 꿀리지 않았으니[5] 더더욱 잊히기 힘들듯. (라이벌 모타로는 크레토스에게 도전 못했다).

2.2.3. 모탈 컴뱃 11

이미 죽었기에 레귤러 참전이 아닌 섕쑹의 페이탈리티로 출연한다.

섕쑹이 상대에게 페이탈리티를 구사하면 상대 몸에서 아래팔들이 나오고 이 팔들이 상대 팔들을 뽑아버린 뒤 몸이 갈라지며 사역마 상태의 킨타로가 등장.[6]

확장팩 애프터매스에 DLC 참전한 쉬바의 타이거 클로중 킨타로의 것이 있다.


[1] 그러나 쉬바는 고로 왕자와 마찬가지로 '드라코' 혈통이라서 신분상으로는 쉬바가 위이다.[2] 실제로 개발단계에서 외모는 그냥 슈진코의 호랑이 수인 버전에 불과했다.[3] 화면 위로 사라졌다가 슝 내려오는데 속도 광속, 파워발군에 판정도 좋고 가드불능인 악몽같은 기술이지만 뒤,뒤,뒤+강손으로 발동되는 2편 최강의 대공기를 가진 바라카에겐 씹힌다.[4] 반대로 여왕 쉬바는 3대 어스렐름 챔피언인 쟈니 케이지를 신나게 쳐바르고 있었으며, 타케다 타카하시는 캐시와 재기를 가뿐하게 발라버렸다.[5] 무엇보다 크레토스는 혼자 올림푸스를 몰락시킨 경력이 있는 반신이다.[6] 사실 모탈 컴뱃 2 에서 섕쑹의 숨겨진 3번째 페이탈리티(약손을 30초 이상 누르고 있다가 뗀다. 즉 상대를 30초 이내에 이길경우 이 페이탈리티는 발동할수 없다. 성공하면 섕쑹이 킨타로로 변신해서 펀치로 상반신을 날려버린다.)를 오마쥬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