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긴토키 金時(きんとき) |
도키와카 常若 | |
성별 | 남 |
종족 | 인간 |
직업 | 마계기사 (이전) |
소속 | |
관련 인물 | 라이코 () 세이메이 () 이나리 (삼호신) () |
담당 성우 | 야지마 아키코 미야노 마모루 (도키와카) |
1. 소개
라이코의 유일한 부하. 시종이라기보다는 동행에 가깝다. 체구는 조그맣지만 의외로 장사의 기질이 있어 2화에서 자신보다 무거워 보이는 라이코를 제대로 들고 다녔다. 라이코의 스승 격인 세이메이에 대한 충의는 있지만 놀면서 심부름을 시키는 것에 불만이 있다. 항상 등에 메고 있는 2개의 검은 막대를 바닥 등에 문질러 상대에게 불꽃을 보여줌으로써 그 상대가 호러에 빙의되어 있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
항상 뒤를 생각하는 면이 있어 비상시를 대비해 저금을 해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 | 《가로 -홍련의 달-》 |
2.1. 과거
마계기사 도키와카가 스승으로부터 이어받은 갑옷은 비할 데 없는 것이었지만, 동시에 저주받은 것이기도 했다. 갑옷을 입을 때마다 도로 젊어지고 기억을 잃으며, 다시 나이를 먹지도 않았다.40대일 때, 호러 슈텐도지를 토멸하기 위해 상경했다. 슈텐도지에게 당할 뻔한 마계기사 미나모토노 미쓰나카를 구해줬지만 슈텐도지는 도망쳤다. 이후 번견소에서 지령을 받고 밤을 보내다가 다마구시를 만났다. 다마구시에게 반한 도키와카는 자신을 걱정해준 그녀에게 마계기사와 자기 갑옷의 부작용에 대해 알려줬다. 한 번만 더 갑옷을 소환했다가는 어린아이가 되어버려 다시는 마계기사로서 싸울 수 없게 되지만, 당시 수도에는 호러와 싸울 기사가 자신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즈미 시키부의 정보로 슈텐도지가 임산부를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상당해 출전하지 못하는 미쓰나카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쓰나카와 다마구시가 부부 사이임을 알아챘다. 다마구시와의 만남과 미쓰나카와의 대화로 결심을 세운 도키와카는 슈텐도지가 다마구시를 찾아오자 다마구시가 아이를 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마구시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갑옷을 소환하여 슈텐도지를 물리쳤다.
1년 뒤에는 미쓰나카에게 고용되어 다마구시의 앞에 나타난 어린아이는 긴토키를 자칭했다. 다마구시는 눈물을 흘리며 기억을 잃은 긴토키에게 자신과 미쓰나카의 아들, 요리미츠를 맡겼다. 긴토키는 요리미츠를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고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