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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과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정진만
정진만 |
배우: 이동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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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정지안.
주인공. 과거 용병 회사 바빌론의 팀장이자 머더헬프의 운영자, 관리자.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스포일러] 그러나 정진만의 과거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매화마다 등장은 한다.2.2. 정지안
정지안 |
배우: 김혜준 (아역: 안세빈(7~9세), 조시연(1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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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성조
이성조 |
배우: 서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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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쇼.
바빌론 소속의 용병. 과거 정진만 밑에서 일하던 팀원이다. 허나 사실은 베일 측근의 배신자로, 신입 아군인 김성환을 베일의 민간인 살인 목격자 제거를 위해 사살할 정도로 잔혹한 인물이다.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시종일관 전라도 방언을 사용하는 토종 전라도인이다.[2] 특히 특유의 말투와 사투리 때문에 약간씩 개그 캐릭터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에 비해 확실히 실력은 좋은 수준급 실력자이다.죽은 자를 보면 항상 성불하쇼, 니는 꼭 성불해라를 기도하는 제스처와 함께 말하는데, 이를 보면 불자일 확률이 있다.
2.4. 베일
베일 |
배우: 조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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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없어야지.
본작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 바빌론 소속의 용병이지만 살인하는 것을 즐기는 사이코패스로, 그로 인해 임무 수행 중 아무 관련 없는 민간인까지 사살할 정도로 매우 잔혹한 인물이자 냉혈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용병을 했다는 것을 보면 매우 무섭고 대단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시즌 1에서의 진 최종 보스로 예상되었으나, 최종 전투가 나오는 마지막화에서조차 나타나지 않으며 사실상 맥거핀이 되었다. 그러나 시즌 2가 나온다면 거기서 최종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5. 배정민
배정민 |
배우: 박지빈 (아역: 김예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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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만이 사망한 이후 지안을 찾아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지만, 4화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본작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2.6. 소민혜
소민혜 |
배우: 금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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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브라더
브라더 |
배우: 이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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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상당히 더듬고 색소성 건피증이 있어 빛을 받으면 매우 고통스러워 하기 때문에 항상 복면을 착용한다.
2.8. 파신 끄라덱
파신 끄라덱 |
배우: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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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양양'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3. 주변 인물
- 김 선생 (김준배)
주변 킬러들과 이성조가 선생이란 호칭으로 부르는 걸 보면 베테랑 킬러로 나름 이름이 높은 듯 하다.
- 쿠마 (던밀스)
바빌론 소속의 용병이며 성조의 후배이다. 프리랜서 킬러들이 전멸하자 바빌론 용병 부대를 이끌고 투입 된다.
- 혼다 (박정우)
진만의 동료, 말을 하지 못하며 브라더의 친형이다.
- 쌍둥이 (강희세, 강희제)
바빌론 용병
- 검은사내 (김용석)
바빌론 용병
- 이용한 (안길강)
바빌론의 직위 높은 인물, 정진만이 바빌론에 있던 시절 신뢰하는 부하로 대했으나 진만이 바빌론을 나가자 가차없이 배신자로 취급한다.
- 준철 (정이헌)
바빌론 용병, 한 때 진만의 부하였다.
4.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ac54c>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 |
5. 등장 단체
5.1. 바빌론
과거 진만이 활동했던 거대 용병 회사. 원작에서는 범죄자 커뮤니티에 가까웠으나 드라마에서는 아예 거대한 하나의 범죄조직이 되었다. 상당한 막장 조직으로[3][4] 부대 안에도 파벌이 있어 하극상을 일으키고 진만이 나간 뒤 더 막나가기 시작 한 건지 분쟁 지역뿐 아니라 대놓고 머더헬프를 공격 한다.5.2. 머더헬프
Murthehelp. 바빌론을 떠난 진만이 농기구 쇼핑몰로 위장해 자택 지하에 만든 비밀 무기 쇼핑몰. 코드에 따라 등급을 분류해 각종 필요한 장비를 제공한다. 레드코드(킬러), 퍼플코드(스파이), 옐로코드(뒷처리 업자)로 분류되며 모든 코드 사용자들은 그린코드(관리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쇼핑몰을 습격한 킬러들도 모두 본래 머더헬프에서 거래를 하던 자들이며 규모는 바빌론이 더 클 것이 자명함에도 진만이 죽은 후에야 공격에 나선 만큼 업계에서의 위치가 높은 듯 하다.[스포일러] 마지막에 살아서 돌아온다.[2] 다만 배우는 경남 창원 출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서남 방언을 쓰는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3] 진만이 현역에 있던 시절에도 이성조와 베일처럼 무고한 민간인도 서슴없이 죽이는 싸이코패스 살인마들을 거르지도 않았다. 게다가 이들이 대놓고 살인을 벌인 뒤에도 상부 차원에서 사실상 유일한 증인인 정진만에게 덮을 것을 종용하는 한편, 정진만이 바빌론 상부에 늦게나마 베일과 그들 일파의 만행을 보고한 뒤에도 베일보단 덜한거지, 역시 살인마나 다름 없는 이성조를 비롯한 베일의 일파를 여전히 포용한 탓에 베일이 너무 손쉽게 대놓고 대한민국에서 정진만의 가족들을 죽일 수 있었다.[4] 안타깝게도 정진만은 덮기만 하면 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원흉인 베일(+그의 일파)이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고, 이는 본인의 가족들이 다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인 조카 정지안의 인생도 꼬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