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다른 FINAL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 가형의 경우 드릴 확률과 통계가 종강한 후 7월 중순에 드릴 기하와 벡터와 동시에 개강해서 9월 초까지 총 7번의 시험을 치르고 9월 평가원 이후 총 9번의 모의고사가 배부되어 총 16회의 킬링 캠프를 배부받을 수 있다. 물론 이는 현장 강의에서 진행했을 때 상황이고, 인터넷으로는 16개 중 어려웠던 부분만 추리고 추려서 일부만 판매된다고 한다. 나형의 경우 9월 평가원 이전에 3차례 대비 모의고사를 치르고 9월 평가원 이후 가형과 똑같이 9회 진행되어 총 12회 킬링캠프를 배부받을 수 있다.
킬링 캠프가 왜 수학 모의고사의 본좌임인지를 알 수 있다. 문항 하나하나가 기출을 보고 그대로 변형한 것이 아니라 최근 5년간 그리고 최근 2년간 6월, 9월 평가원 그리고 수능 문제의 트렌드를 일일히 분석해서 예성 가능한 문제들만 선별하였기 때문에 그 어떤 모의고사 보다 퀄리티가 높고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극찬받고 있다. 당장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이전에 배부되었던 가, 나형 킬링 캠프와 6월 평가원과 분석해 보면 점대칭과 평변 벡터부터 해서 킬러 문제의 트렌드는 거의 똑같을 정도로 완벽한 퀄리티로 구성되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는 학생들은 현장 강의 해설을 청강할 수 없을므로 따로 인강을 통해 모의고사 해석본을 청강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신이 틀린 문항만 듣게 된다고 현우진은 안타까워한다. 제아무리 맞은 문제라도 그 속에 담겨진 다른 풀이법이나 좀 더 정확한 문제 해석을 위해서라도 인강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문항을 듣도록 노력하자.
드릴과 뉴런과 다르게 킬링 캠프는 현우진이 3시간 30분 내내 수업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수업 앞에 2시간은 학생들에게 모의고사 푸는 시간으로 제공하고 뒤의 1시간 30분은 현우진이 직접 해설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그 전에 오전, 오후, 저녁 타임에만 수업을 했던 현우진은 킬링 캠프에서는 약 2시간 간격으로 총 5개의 수업을 하루에 몽땅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