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ing Slime말 그대로 슬라임의 왕이다.
2.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몬스터
첫 등장은 DQ4.
슬라임이 한 8마리 정도 무더기로 나온 순간, 갑자기 슬라임들이 합체해서 새로운 몬스터가 된다.
첫 등장 당시 충격받은 드퀘 플레이어가 많다고 한다. 합체 이후엔 기존 슬라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합체하기 전에 슬라임들을 다 쓸어버리면 합체하지 않는다.[1] 하지만 경험치를 킹이 더 많이 주니까 일부러 합체시켜서 잡는 것도 나쁘진 않다.
나중에 가면 그냥 킹 슬라임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온다.
몬스터 동료로 할 수 있는 작품도 많은데 메라조마 같은 강력한 주문을 익힌다. 그렇지만 더 강한 놈들이 널려서 별 필요는 없다. 동료로 만들기도 힘들고.
합체는 왕관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하며, 8의 어느 이벤트를 보면 왕관을 벗기면 합체가 해제되는 것 같다. 왕관이 없는 슬라임들이 어떻게든 킹 슬라임이 되보겠다고 억지로 합체한 것이 슬라임 타워.
문제의 왕관은 8와 9에서 상당한 레어 아이템으로 나온다. 연금술에 꼭 필요한 레어 소재. DQ8에서는 킹 슬라임의 왕관이 연금술 재료로 쓸 곳은 많은데, 게임상 1개밖에 안 나오고 나머지는 킹슬라임이 드랍할 때까지 싸우는 수밖에 없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9에서는 그나마 메탈 킹, 슬라임 베호마즌에게서 높은 확률로 훔칠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는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델무린 섬의 슬라임들이 다이와 함께 고메를 구출하러 로모스에 온 뒤 가짜 용사 패거리인 즈루본을 감시하다 도리어 인질이 되지만 타이가 마계의 몬스터들을 불러들이고 들고있던 브라스 할아버지가 준 비어있는 마계의 마법통에서 나온 빛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한 연출과 함께 서로 합체해 킹 슬라임이 되어 위기를 넘긴다.
아벨탐험대에서는 후반 치치와 카카가 자기 새끼들과 함께 합체해 킹 슬라임이 되어 바라모스를 공격한다. 그러나 공격에 맞아 금방 다시 분리.
3.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3.1. 메이플스토리
의 킹슬라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2. 메이플스토리2
이미지 왼쪽. 오른쪽은 버블링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왕관을 쓰고있다. 정작 게임 내에서는 아래 이미지처럼 파란색을 띄고 있다.
4. 겟앰프드의 액세서리
슬라임의 군주라 불린다. 일반 슬라임보다 한층 강력한 공격들을 구사하며, 왕을 보호하는 슬라임 병사를 전장에 소환할 수 있다.의 #s-1.19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테라리아의 보스
테라리아의 하드모드 이전의 극초반 보스이다.[1] 보통 킹 슬라임으로 합체 가능한 슬라임들은 1마리라도 죽으면 동료를 부르는 행위를 우선하므로 한 방에 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