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25:02

킹(아울 하우스)

파일:킹(아울 하우스).png

King

1. 개요2. 특징3. 떡밥4. 기타

1. 개요

이다의 반려동물 겸 가족으로, 아울 하우스의 마스코트. 종족은 악마지만[1] 하는 짓이 워낙 허당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 항상 자신이 대마왕인 양 행동하며 인형을 부하로 삼아 논다. 담당 성우는 알렉스 허쉬, 다나 테라스(어린 시절) / 전태열[2].

2. 특징

작중의 귀염둥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서 관심을 받으려고 허세를 부리거나 다른 사람(특히 루스)에게 집착하기도 한다. 루스와 함께 놀기로 한 날, 학교 친구들이 합류한 탓에 자신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자 질투하며 쓸쓸해하는 모습이 그 예시. 그런데 웃기게도 관심을 좋아하지만 무대공포증이 있다.

어린애들 상대로는 징징대면서 싸우지만 의외로 10대들과는 잘 지낸다. 루스와 몸이 바뀌었을 때는 학교 아이들과 사고를 치면서 금방 친해졌으며, 학교에 몰래 들어가 임시 교사가 되었을 때는 학생들이 킹을 매우 좋아했다.

이다를 나름의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루스와 함께 그녀를 구출하러 가기도 한다. 릴리스가 이다와 함께 갇힌 뒤, 공격을 당할 뻔 하자 이다를 만류했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일행과 함께 탈출하게 된다.

시즌 2 3화에서는 자신이 왕이었다고 계속 우기고 이를 릴리스가 믿어주지 않자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지도에 보이지 않는 데몬의 섬으로 가게 된다. 이때 정체불명의 데몬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이다가 구해준다. 이다는 이때 진실을 알려준다. 이다는 황제에게서 도망다니던중 이 섬으로 들어왔고, 갓난 아기였던 킹을 만나게 된 것이다. 데몬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도망가다가 킹의 뿔 한쪽이 부러졌고, 그냥 들개인줄 알았던 킹이 말을 하자[3] 이를 따서 “킹”이라고 이름을 붙힌 것이다. 킹이 평소에 얘기하던 자신은 데몬들의 폭군이라는 허세도 사실 이다가 킹의 장단을 맞춰준 것을 사실로 믿은 것 때문으로 전부 거짓이었다.

이에 충격받은 킹은 도망치고 루쓰는 킹을 찾아서 위로해준다. 뭐가 진실인지 더이상 모르겠다며 슬퍼하는 킹에게 루스는 다 거짓은 아닐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행은 섬 중앙의 탑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서 킹이 태어난 알 조각을 찾게 된다. 부러진 뿔을 다시 맞춰서 기억을 회복한 킹이 일행을 공격한 데몬이 사실은 킹을 지키려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또한 기억속의 어떤 데몬이 킹을 “아들”이라고 불렀다는 것도 기억해낸다. 이후 일행은 수호자 데몬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부러진 뿔을 붙힌 킹은 자신은 왕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상심해하자 루쓰는 “너는 내 마음속의 임금님”이라고 얘기해주자 기뻐하고 잠이 든다.

시즌 2 7화에서는 법적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이다의 아들이 된다. 그래서 풀네임은 이제 킹 클로손이 되었다. 그리고 이다의 온라인 계정으로 어딘가에 있을 아버지가 보기를 희망하며 영상 메세지를 업로드하는데, 킹과 비슷한 모습의 데몬이 이를 보는 모습이 나온다.

시즌 2 9화에서는 음파 능력과 육탄전으로 아미티를 보조하며 헌터를 상대로 싸우기도 했다. 나름 기념비적인 킹의 첫번째 전투씬이기도 하다.

후티가 이전에 먹어치웠던 편지를 찾아내고 자신의 부족을 찾아 보일링 아일즈 바깥의 섬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모습의 부족을 만나 친해지나 했지만…[4] 사실 킹은 타이탄이며 그 부족은 콜렉터를 숭배하는 집단으로 킹을 죽여서 콜렉터를 해방시킬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킹은 친구들과 탈출한뒤 목소리를 이용해 입구를 막아버린뒤 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얘기한다.

통합의 날이 시작되자 잡혀간 루스를 구하러 친구들과 함께 가게되나, 폭주한 황제와 싸울땐 위험한다는 이유로 물러나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때 키키모라에게서 통합의 날을 막을수 있는것은 콜렉터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콜렉터를 해방하러 간다. 콜렉터는 킹을 보더니 자신을 봉인한 그 깡패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하며 왜 도와줘야 되냐고 튕긴다. 그때 킹은 같이 아울 하우스라는 놀이를 하자고 꼬득이면서 이 놀이를 하려면 참가 인원이 많아야 되는데, 생명흡수 마법 때문에 다들 놀수 없으니 그만둬야 겠다고 블러핑을 건다. 이에 넘어간 콜렉터는 킹을 도와주기로 하고 킹은 콜렉터를 해방시킨다. 풀려난 콜렉터는 손가락질 만으로 벨로스를 박살내고 달을 옮겨서 주문을 멈추지만, 아울 하우스 놀이를 하기 위해 섬 전체를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를 피해 달아나던중 루스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포탈을 식물 마법으로 붙잡고 뒤에 남으려 하고, 콜렉터에게 끌려가는 킹을 붙잡는다. 하지만 킹은 루스를 구하기 위해 “네가 내 누나라서 정말 행복했어”라는 말을 남긴뒤 목소리로 루스를 밀어내 탈출시키고 콜렉터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후 루스 일행이 인간계에 있는 동안에, 킹은 콜렉터가 날뛰는 걸 어떻게든 제지하려고 하나, 콜렉터는 아울 하우스 놀이를 재현하려고 사람들을 전부 인형으로 바꾸어서 억지로 현장을 재구성하는 식으로 날뛰어서 골치 아파한다. 그래도 설득 끝에 이다와 릴리스는 원 상태로 되돌렸으며, 콜렉터를 어떻게 제압할지를 함께 고민한다. 그나마 콜렉터의 본성은 순수한 아이임을 알고 있어 과하게 밀어붙일 생각은 안했지만, 저 마지막 발언을 제외하고는 콜렉터가 다 듣는 바람에 콜렉터는 킹을 적대한다.

때문에 콜렉터는 킹, 이다, 루스를 환각에 빠트리지만 루스가 이를 간파하곤 킹을 풀어주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윽고 콜렉터가 등장하면서 놀이에 휘말리지만, 킹이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실에 속상해하며 놀이를 그만두자, 그를 설득해보기로 한다. 이후 콜렉터를 설득하며 여러 군데를 가는 중 벨로스의 폭주를 알아채고 벨로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벨로스에 의해 루스가 죽자 이다와 함께 이성을 잃고 벨로스와 맞선다.

이후 루스가 타이탄의 힘과 함께 부활한 뒤 벨로스를 물리치자, 이다, 레인과 함께 벨로스를 다굴치며 마무리시킨다. 이후 루스 내면의 타이탄의 힘이 다하여 빠져나오자 아버지의 힘인 것을 알아보고선, 루스를 통하여 타이탄이 마지막으로 전하고자 하는 말(I loaf you)을 듣고선 기뻐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타이탄답게 본격적으로 능력이 점차 강해져서, 아버지와 다른 전용적인 마법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루스가 다시 마법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 떡밥

주연 3인방 중 한 명이면서 시즌 1이 끝날 때까지 킹의 정체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보일링 아일즈의 기반이 된 타이탄의 시체가 킹처럼 뿔이 두 개 있는 악마의 형태라는 점이나 컨셉 아트에서 킹이 악마들 사이에서 왕좌같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나온 점이 드러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킹이 사실 타이탄의 일부였다거나 기억을 잃은 진짜 마왕이라는 가설이 있다. 게다가 데이나 테라스가 AMA에서 킹의 나이는 ?????라고 얘기하는 등 더더욱 미스테리한 캐릭터.

성우가 같은 점과 이다와 비슷한 캐릭터가 그래비티 폴즈에서 언급이 된 것 때문에 사실 빌 사이퍼가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5]

그리고 시즌 2에서 킹이 대략 8살 정도의 어린 데몬임이 밝혀지고, 어떤 데몬의 아들임이 밝혀지면서 킹이 타이탄이나 대마왕의 후손 내지는 아들이라는 썰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18화에서 킹이 타이탄의 아들이라고 밝혀졌다.

킹의 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콜렉터를 봉인하기도 했고 킹의 목걸이가 콜렉터에게 모습을 숨겨주는 아이템인 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킹을 타이탄에게 숨겨야하는 이유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즌 3 3화에서 드러나는데, 콜렉터가 타이탄 아이들을 전부 없애버린 것으로 오해했기에[6] 아이를 숨긴채로 그를 봉인시킨 것으로 드러난다. 본인도 마지막 화에서 잘못된 아이를 가뒀다고 미안해한다.

4. 기타

제작 초기에는 노란 몸에 머리 전체가 해골이라 탕구리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이었다. 다만 킹 쪽은 머리의 해골이 실제 머리의 일부분이다.

입은 있지만 말할 때 입이 안 움직인다. 로봇처럼 입가가 번쩍번쩍 하는 것도 없고 그냥 목소리에 대응하는 프레임 변화 없이 말을 한다. 아마 입을 열면 머리가 해골 형태인 것이 너무 부각되어 끔찍하다는 느낌을 줄까봐 예외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다혈질 성격 답게 말하면서 자주 움직이고 목소리의 톤 변화가 잦아서 어색하진 않다. 뭔가를 먹을 때 입을 벌리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입 자체는 확실히 있는데 말하기 위해서 벌릴 필요는 없는 것일지도.


[1] 사실은 타이탄이다.[2] 참고로 전태열 성우는 마일로 머피의 법칙의 잭 언더우드를 맡았다.[3] 킹이 인형으로 탑을 쌓는 것을 보고 “와 임금님(King)같네”라고 하자 킹은 “임금님! 임금님!’이라고 한다.[4] 이때 루스를 자신의 친구이자 누나라고 소개한다.[5] 노린 것인지 목소리는 거의 동일하지만 캐릭터성은 빌 사이퍼와 완전 정반대이다.[6] 원래는 아카데미가 콜렉터를 회유해서 콜렉터가 타이탄의 아이들과 노는 틈에 그들을 없앤 것으로 드러난다. 애초 콜렉터의 능력은 타이탄 종족에겐 통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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