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3 22:00:15

타나토스(MEMORIZE)


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소설 《MEMORIZE》의 등장인물.

2. 설명

죽음을 다스리는 최고위 악신이다. 고대의 신들에 의해 봉인당했다고 한다. 사탄이 부린 술수로 인해 클랜 오딘이 부활시키나, 김수현과 만난 후 게헨나, 수나, 메르세데스 등이 소환되며 끔살당하신다.[1] 결국 화정의 분노의 싸대기를 맞고 장렬히 전사하신 악신이 되시겠다.불쌍한 것

초반에 김수현과 조우했을 때 화정의 힘을 이용하여 봉인을 풀려고 하나[2] 안솔에 의해 제지 당하고, 도주하던 도중 타나토스의 6개의 조각 중 3개가 파괴당한다.

==# 스포일러 결말 #==
비장의 카드 취급이었으나 수나에 연이어 게헨나, 메르세데스에 의해 자근자근 짓밟혔고, 죽지 않을 정도의 일방적인 구타를 받다가 화정의 분노의 싸대기에 전사하시는 허무한 죽음의 끝을 보여주신다.[3]처음 나왔을 때의 간지는 사라진지 오래 죽음으로부터 일어난 꽃이란 별칭이 있는데, 진짜로 죽었다.

어지간히도 죽기 싫었는지 발악을 하기도 했다.그래봐야 운명은 개 취급

3. 기타

처음에는 그냥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서 이름만 똑같이 따온 다른 신인 것으로 보였으나, 후속작들에서 계속 실제 신화의 신이 출현하면서 실제 그리스 신화의 타나토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시시포스가 타나토스를 사로잡았을 때는 모든 생명의 생사가 엉망이 되어버렸다는데 죽여버리면 뭐 어떻게 되는 건지
[1] 참고로 메르세데스와 게헨나에게 무참하게 개 취급을 받으며 밟힌다.[2] 천신사법(天神四法)의 구역 해계 금진(解界禁陣)이라는 봉인으로 타나토스의 봉인의 중추를 담당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봉인은 후속작인 탐식의 재림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3] 때린 본인도 싸대기로 죽을 줄은 몰랐다며 황당하고 허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