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러스트 |
남성 |
지옥을 맛봐라...
1. 개요
로스트사가 6번째 유니크 용병이자 근거리 포지션 용병.특수 공격 사용 시 아자젤의 반대 방향으로 적을 강제로 기절시키고 밀어버리거나 자리를 교체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교란에 특화되어있고 기본기로 바운딩이 많은 것이 특징.
독창적이고 이질적인 공격 패턴 덕분에 1대1이던 다대다 난전이던 전투 구도에 구애받지 않으며 상성을 타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플레이어의 손을 많이 타다보니 이전에 보여주었던 유니크 용병들이 모든 부분에서 전 용병들을 압도하던 것과는 매우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호불호가 강하게 갈려 입지가 한조와 비슷해서 함께 상급자용 유니크 용병으로 인식되고있다.
100레벨 달성 시 주어지는 칭호는 타락의 공작.
==# 스토리 #==
레벨 10 달성 신은 천지를 창조 하였으나 땅은 텅텅 비어 있었고 하늘은 심연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신께서 말씀하시길 "빛이여 생기거라" 하시자 짙게 깔린 어둠은 서서히 사라지고 찬란한 빛이 땅으로 내려 와 온 세상을 밝혔습니다. 신이 창조한 찬란한 빛들이 땅을 비추자 텅텅 비어 있었던 광활한 대지에는 파릇파릇한 식물이 새생명을 얻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뒤 신은 자신을 닮은 천사들을 창조하였습니다. 천사들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웠으며 총명했습니다. 천사들은 신의 모든 일을 도와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조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은 모든 것을 창조한 뒤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들은 신의 명을 받고 지상으로 내려가 터전을 잡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지내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인간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았으며 행복하게 지내는 인간들을 보며 신은 더 행복해 하셨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신과 천사들이 머무는 천계는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런 천사들 사이에서 아자젤이라는 천사가 있었습니다. 아자젤은 다른 천사들과 달리 아름답지 않고, 그저 평범하고 못생긴 천사였습니다. 레벨 20 달성 아자젤은 천계에서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였습니다.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웅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천사들은 아자젤을 볼 때 멸시의 눈으로 아자젤을 처다 보았고 그 누구도 아자젤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천사들이 없었습니다. 아자젤은 자신이 너무 비참하였고 자신을 창조한 신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자젤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심성이 착한 천사였습니다. 신은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는 아자젤에게 새로운 임무를 주었습니다. 아자젤이 지상으로 내려가 인간과 교류하며 인간들의 이야기를 신에게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레벨 30 달성 아자젤은 한달에 한번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 신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지상으로 내려온 아자젤은 천계와 반대의 아름다움이 있는 지상을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며 열심히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띠었습니다. 그렇게 인간들 세상을 구경하던 그때! 아자젤은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한 여성을 보게 됩니다. 긴 머리를 흩날리며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그녀, 천사라고 착각할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걸어가는 여성을 본 아자젤은 멍하니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레벨 40 달성 첫눈에 그녀에게 반한 아자젤..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따라가게 됩니다. 아자젤은 그녀에게 이야기를 건넬 수 없었습니다. 천사는 인간을 사랑해선 안되며,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관여해선 안된다는 규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규율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아자젤은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속만 태우고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아자젤은 크게 상심하고 뒤돌아 섭니다. 천계에 되돌아온 아자젤. 그녀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멀리서 바라만 봐야했던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레벨 50 달성 몇 날 며칠을 고민하던 아자젤..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상으로 내려갈 날이 밝아왔습니다. 지상에 내려가기 전 신에게 보고를 하는 아자젤, 신은 이미 모든 걸 알아챈 뒤였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자식을 한번 더 믿어 보기로 한 신은 아자젤에게 지상에 내려갈것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곧 불어닥칠 슬픔을 예감한 듯 슬픈 눈빛으로 아자젤을 바라보았습니다. 지상에 내려온 아자젤은 신이 내린 임무를 선행하지 않고 곧장 그녀에게 달려갑니다. 지상에 내려온 아자젤은 큰 결심을 갖고 그 여성에게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 아자젤을 본 그녀는 깜작 놀래 당황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천사가 찾아온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레벨 60 달성 다른 천사들과 달리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지 못한 아자젤 이었지만 큰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건네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진심을 그녀에게 전합니다. 그녀는 많이 당황하였지만, 진심을 전하는 아자젤의 마음을 미소로 답하여 주었고 아자젤은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당황하였지만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해온 아자젤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자젤의 첫사랑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자젤은 그날 이후 신에게 보고하지 않고 매일 그녀를 보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아자젤을 매일매일 행복하게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레벨 70 달성 인간을 사랑한 아자젤.. 평생 행복할 줄 알았던 아자젤의 사랑이.. 조금씩 비극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신은 아자젤이 인간을 사랑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격노한 신은 천사들에게 명령하여 아자젤을 소환 시켰고 천사들은 아자젤을 잡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있던 아자젤은 자신에게 닥쳐올 슬픔과 분노도 알지 못한 채 그녀만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신이 보낸 천사들이 아자젤을 잡으러 왔습니다. 당황한 아자젤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천사들에게 포박당한 뒤 천계로 끌려갔습니다. 천사들에게 끌려가는 아자젤을 본 그녀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레벨 80 달성 잡혀온 아자젤은 신에게 무릎을 끓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는 인간을 사랑한 죄 밖에 없습니다." 아자젤의 이야기를 들은 신은 더욱 더 분노하며 천계에서 아자젤을 추방하겠다고 공표 하였습니다. 천사들은 교만, 욕심, 분노, 욕정, 폭식, 질투, 그리고 게으름을 가져선 안되며 인간을 사랑하거나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은 아자젤은 타락 천사라는 칭호를 얻고 천계에서 쫒겨나 빛이 들어오지 않는 뜨거운 불지옥으로 추방 되었습니다. 뜨거운 지옥에서 벌을 받게 된 아자젤은 너무 힘이 들었지만..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사랑하는 그녀를 보지 못하는 것 이였습니다. 아자젤은 그녀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레벨 90 달성 아자젤이 천계로 끌려간 뒤 그녀는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아자젤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이 지났을때 무렵.. 그녀의 뱃속에는 아자젤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천사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은 마을사람들에게 금세 퍼져나갔고, 온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욕하였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 아자젤은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그녀를 생각하며 그 큰 고통을 참고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아자젤의 아이가 임신되었다는 사실을 안 사탄은 불지옥으로 몰래 들어가 아자젤에게 사실을 전하며 유혹하였습니다. 사탄의 말을 들은 아자젤은 격노하며 신의 명을 또 한번 어기며 불지옥에서 탈출 합니다. 레벨 100 달성 불지옥에서 탈출하여 그녀에게 달려간 아자젤..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며 그녀에게 달려갑니다. 저기 멀리서 달려오는 아자젤을 본 그녀. 지금까지 겪어왔던 모든 서러움을 토해내며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본 아자젤은 그녀를 안아주며 말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갈라놓은 신에게 크게 분노한 아자젤..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탄과 손을 잡고 신과 전쟁을 하기 위해 천계로 날아올라 갑니다. 신을 지키고 있던 천사들과 대적하게 된 아자젤과 사탄. 온 힘을 다하여 천사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천사의 힘은 실로 대단하였습니다. 아자젤과 사탄은 제대로 된 힘도 써보지도 못한 채 천사에게 일격을 당하였습니다. 신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기 위해 아자젤에게 천상의 빛을 발사하였습니다. 신이 쏘아올린 빛에 이끌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아자젤.. 그 힘의 끝에 도달할 때쯤 정신을 잃게 되었습니다. 과연 아자젤은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2. 기본기
- 기본사양 : 대기, 걷기, 대시중 3까지 느리게 충전되는 게이지가 존재한다.
- DDDD : 창으로 3번 휘두르고 마지막에 찌르는 공격. 막타에 적을 경직시키며 쓰러트린다.
- D꾹: 제물 탐색. 시전 시 게이지를 1 소모하여 원형의 영역을 생성하며, 제일 가까운 적에게 마크가 생기고 공격키를 떼면 구체를 발사한다. 적이 구체에 피격되면 소악마가 붙는다. 제물 탐색 중에는 이동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제물 탐색을 종료한다. 소악마는 가드를 하면 적 앞에 생성되어 달라붙기를 시도하며, 공격을 맞으면 사라진다. 소악마는 적과 거리가 벌어지면 사라진다.
- 적이 소악마가 붙어있는 상태 중 D꾹: 악마 이동. 적이 소악마가 붙어있는 상태 중에 디꾹을 누르면 방향키를 누르고 있는 쪽으로 적을 기절시키면서 이동시킨다. 아무 키도 누르지 않으면 적이 바라보는 쪽으로 이동시킨다. 이동 중일때 주변에 적들이 있으면 함께 기절 시킨다. 가드가 가능하며, 소악마가 사라질때까지 이동 시전이 가능하다.
- 적이 소악마가 붙어있는 상태 중 A꾹: 악마 교환. 적이 소악마가 붙어있는 상태 중에 에이꾹을 누르면 자신과 적의 위치를 바꾼다. 교환시 적이 쓰러지며, 드랍존에서 쓰면 떨어트릴 수도 있다. 역시 가드가 가능하며 소악마가 사라질때까지 교환 시전이 가능하다.
- 대시 중 DD: 찌르고 내려찍는 공격. 막타에 맞은 상대는 바운스 된다. 점프 공격으로 연계하기 좋은 편.
- 대시 중 D꾹: 타락의 화살. 구체를 날려 적이 피격 시 소악마를 붙인다. 효과는 제물 탐색과 동일.
- A DDDDDD: 공중 공격. 총 6번 공격이 가능하며, 막타에 적을 바운딩 시킨다.
- A D꾹: 점프 타락의 화살. 효과는 제물 탐색과 동일. 점프 한번에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
- A 대시: 사선으로 빠르게 찌르면서 하강한다. 지상의 적은 경직, 공중의 적은 바운딩 시킨다. 공중의 적에게 두번 점대시를 연속으로 맞추면 바로 쓰러진다. 착지 후딜은 매우 짧은 편.
- 상대 공격을 막은 직후 D : 반격. 적의 공격을 가드중 공격키를 누르면, 성공 시 적을 관통하는 대시를 한다. 대시 중 공격키를 누르면 창을 내려베며 적을 기절시킨다. 사용하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다.
3. 스킬
3.1. 타락천사의 강림
자신에게 거대한 악마를 장착시킨다. 악마는 주변에 적이 있으면 불덩이들을 흩뿌리며, 불덩이에 피격 시 조작불가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소악마가 붙는다. 악마가 오브젝트 공격들을 막아줄 때가 있어서 방어면에서도 유용한 편.다만 주변에 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빨리 퇴근한다.
3.2. 번뇌의 추락
시전 후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기 전까지 공격키를 누르면 하늘에서 불꽃을 떨어트리며 원형으로 퍼트린다. 시전 중 이동, 점프가 가능하다.3.3. 재앙의 추락
반패시브 스킬. 공중에서도 시전 가능하며, 시전 시 주문진 쪽으로 텔레포트하며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며 피격 시 스킬 봉인을 건다. 게이지가 엄청나게 늦게차며, 최대 게이지 33에 한번 쓸때마다 33을 소모해서 자주 쓰기는 힘든 편.시전 중 위치 선정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