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7 00:25:51

타란튤라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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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2. 행적3. 필살기

1. 개요

거미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야마구치 켄. 한국판 성우는 장세준.

TV판 오리지널 캐릭터. 거미자리는 영국의 풍자가이자 박물학자인 존 힐이 1754년에 만든 별자리 중 하나다. 존 힐은 거미자리 외에도 지렁이자리, 거머리자리, 두꺼비자리, 달팽이자리 등을 만들었지만, 별로 진지하게 주장한 것도 아니라 당연히 인정받지는 못했다.

2. 행적

12궁편을 앞둔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 35화에 등장. 교황 아레스의 사수자리 황금성의 수색을 위해, 초능력자인 무우의 도움을 얻기 위해 쟈밀에 파견된 실버 세인트. 키키의 앞에 나타나 무우가 있는 장소를 말하라며 키키를 협박하지만, 알골과의 싸움으로 실명한 시류의 눈을 고치기 위해 생명의 물을 찾으러 온 세이야와 대치한다.

그 후, 자신은 다른 실버 세인트와는 다르다며 세이야와 전투를 시작한다. 세이야 본인도 "이 녀석의 코스모는 지금까지의 실버 세인트와 달라!"하면서 긴장할 정도. 그리고 성의를 입지 않은 세이야를 미친 듯이 패면서 강함을 과시하지만, 스틸 세인트인 스카이크로스 쇼에게 방해를 받고, 세이야가 코스모를 불태우며 페가수스 성의를 장착하자 유성권 한 방에 "으어어"거리며 패배했다. 처음에 띄워 준 건 대체 뭐였는지 궁금할 정도로 허무한 최후.

3. 필살기

  • 타란튤라 넷
    자신의 코스모를 거미의 실처럼 변화해 거미집을 친다. 그리고 거미집에 붙잡힌 상대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계속해서 에너지를 흡수당한다. 다만, 흡수당한 에너지가 아라크네에게 가는 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