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ビット (Tabbit)[1]
TRPG 《소드 월드 2.0》의 배경 세계인 라크시아의 종족 중 하나. PC 종족으로 《소드 월드 2.0》의 마스코트적인 종족이다. 인족에 속하기는 하지만 첫번째 검의 가호를 받는 종족은 아니다. 그 유래가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종족이다.
그 겉모습은 이족보행하는 토끼의 모습을 하였으며 체구는 1미터에 못 미치는 극히 왜소한 덩치지만 몹시 뛰어난 지력을 갖고 있어서 현자, 마법사로서 유리하다. 외양은 귀엽지만 그 마법적 능력은 흉악하기까지 해서 다른 종족과 차이가 크다. 습성 자체는 토끼와 닮아서 겁이 많아 위기 감지 능력을 종족 특성으로 갖추고 있을 정도다.
수수께끼에 싸인 종족의 근원에 대해서 타빗 본인들은 "타빗은 저주를 받아 모습이 변한 신의 후예"라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여부는 불투명하다.
[1]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의 "서다(立つ, ta-tsu)"와 영어의 "토끼(rabbit)"의 결합이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