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캅

서기 2004년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이 시기에 시간의 흐름을 저해하는 일은 범죄로 간주된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과거로 여행을 할 수 없다. 이 일을 전담하는 감시관 TEC의 요원인 워커(Max Walker : 쟝 끌로드 반담 분)가 파트너의 비리를 파헤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파트너의 진술을 통해 비리의 최정점이 현재 대통령 후보로 나선 맥콤 상원 의원임을 알게 되고 계속 수사를 하던 워터는 그가 과거의 흐름을 방해해서 자신의 권력을 사려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간 여행을 하고 돌아온 현실세계는 맥콤이 과거의 시간 흐름을 방해하는 바람에 모든 것이 맥콤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었고 그를 바로 잡기 위해서 1994년으로 돌아간 워커는 증인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쫓기게 되고 결국 부인이 죽던 그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맥콤은 미래에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된 워커를 죽이려하고 집에서 괴한을 만난 현재의 워커는 과거 자신이 의문의 습격을 받은 것이 미래의 맥콤의 사주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을 알고 현재의 맥콤이 아닌 과거의 맥콤을 워커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서로 몸이 닿게 만들어 그 존재가 사라지게 만든다. 과거와는 달리 아내를 살리고 모든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은 워커는 현재로 돌아오고 그가 온 현재는 맥콤이 없는 전혀 다른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었고 집으로 간 워커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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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5년, 시간 여행은 이제 TE.C에 의하여 현실화되었다. TEC는 Time Enforcement Commission 의 약자로 그들이 하는 일이란 인정받지 않은 시간으로 가는 것을 제한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시간탐험자를 제재하는 것이다. TEC는 시간여행이 제재하는 기관은 자연스레 너무 많은 권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정부는 TEC를 견제하기 위하여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한 또 다른 에이전시를 만들게 되었다. 이 에이전시는 타임라인을 유지하는 관찰 감독자를 두어 시간탐험자나 TEC 모두를 견제하는 것이다.

TEC 요원의 우두머리 라이언 찬, 그의 라이벌 동료는 밀러. 두 요원은 동시대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을 서로 피해 왔으나, 찬은 1940년 경 독일에서 열린 파티에서 우연히 밀러를 만나고 놀라게 된다. 밀러는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찬은 밀러를 감옥에 넣고 부인을 빼앗는다.

2년 후, 밀러는 감옥에서 출감하게 되고, 그의 부인을 되찾을 계획을 하며 복수의 칼날을 간다. 그는 복수를 위해 적들이 존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의 조상을 살해하는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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