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4:06:07

타카다 준

1. 개요2. 경력3. 인맥4. 작품
4.1. 감독4.2. 참여작

1. 개요

髙田 淳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연출가.

2. 경력

데즈카 프로덕션 출신으로 1990년 세 눈이 간다의 연출을 맡아 연출가로 데뷔했다. 데뷔 이래 데즈카 프로덕션의 원청 또는 하청작을 맡아 연출 활동을 이어오다가 독립하여 프리랜서가 되었다. 대체로 특별한 연출색은 없으나 기본에 충실한 연출을 하는 편이다.

2005년부터는 라무네라는 에로게 원작 TV 애니메이션으로 감독 데뷔를 이룬다. 해당 작품은 원작과의 괴리감이 심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퀄리티에서 평가가 많이 깎였으나 각 루트 통합을 괜찮게 이루어낸 편이라 나쁘지 않은 데뷔를 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감독작인 아야카시가 문제작이었는데, 해당 작품은 라무네에서 받았던 호평이 무색하게 심각한 급전개로 작품성을 깎아먹었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퀄리티도 라무네 이상으로 퇴보한 모습을 보이며 혹평을 받았다. 더불어 제작사인 도쿄 키즈는 이 작품의 여파로 도산까지 했다. 이 때문에 감독으로서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고 본인에게는 감독의 역량이 없다 판단했는지 이후로는 게스트 연출가로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인맥

자주 같이 활동하는 인물로는 네기시 히로시, 오오모리 타카히로가 있다.

4. 작품

4.1. 감독

  • 라무네 (2005, TVA) - 콘티(ED, 1, 2, 3, 5, 7, 9, 12화), 연출(1, 12화)
  • 아야카시 (2007, TVA) - 콘티(ED, 1, 2 3, 5, 6, 7, 11, 12화), 연출(ED, 1, 2, 12화)

4.2.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