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귀축 영웅의 주인공.본명은 아쿠타 타카미치.
2. 특징
지구 출신의 아싸 고등학생이였으나 사고로 인해 이세계의 마계에서 음마 인큐버스로 전생했다. 1권 시점으로 마계에 온지 10년이 넘었으며 공적은 물론이고 강함도 대검호이자 마계 최강이라 불리는 마왕에 필적한지라 마왕은 후계자가 될 친아들이 있음에도 차기 마왕으로 두고 있지만 전혀 관심이 없다.귀축 영웅이라는 제목에 맞게 하는 짓이 귀축이다. 맘에 안 드는 놈은 죽이고 맘에 드는 여자는 범한다. 그런데 약자를 구하고 불의에는 대항하며 힘에 의한 폭력에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은 충분히 선인축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실지로 이 덕분에 귀축 행보임에도 추종자들이 많다.
'스킬 트리'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며 이 스킬 트리는 조건이 성취되면 하나씩 개방되는데 이 스킬 트리가 개방될 수록 강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큐버스답게 스킬 트리를 해방하려면 여성과 성교를 해야하며 해당 종족의 여성 또는 해당 직업의 여성과 이런저런 일을 성공하면 개방하게 된다. 타카마치는 자신에게 주어진 스킬 트리를 전부 개방해서 궁극의 스킬을 손에 넣는 것인데 현재 마계에서 수많은 여자들과 성교한 결과 마계에서 열 수 있는 스킬 트리는 이미 거의 전부 개방되었기 때문에 인간계로 가기를 원하고 있다.
3. 플래그
음마인데다 스킬 트리 해방 조건이 여성들과의 성교라서 그런지 여자들을 좋아하는 호색한이라 여자들과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이런 속성의 주인공에 걸맞게 그 쪽 테크닉도 좋아서 그와 잠자리를 가진 마족의 공주 루루는 타카미치랑 하면 누구든 함락된다며 말하듯이 그와 성교한 여성들 모두 그와의 테크닉을 보고 굉장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남을 돕는 것도 싫어하지 않으며 반대로 다른 사람들을 힘으로 괴롭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위악자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어서 약자 코스프레도 자주 하는 편이며 처음에 아우라의 마을에 행패를 부리는 바톤을 겉으로는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바톤을 없애버릴 궁리를 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그에게 반한 여성들도 상당히 많으며 마족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많은 편 1화에서 공주인 루루를 포함해 수많은 마족 여성들이 몰려들어 같이 하자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우라의 마을에서 온갖 행패를 부리던 바톤 일행을 박살내고 그 과정에서 아우라와 바이올렛에게 플래그를 꽂았으며 거기다 아우라의 마을 처녀들 전원이 타카마치에게 플래그가 꽂혀 타카미치에게 보답하고 싶으니 자기 방으로 와달라며 성관계를 바라는 모습을 보인지라 원한다면 한 마을의 처녀들과 전부 할 수 있었지만 이를 본 아우라가 토라져서 잠시 미뤄졌다.
4. 능력
종족이 인큐버스로 서브 컬쳐의 이미지대로 성적으로 강한데 본작 고유 설정으로 인큐버스는 성행위를 통해 정기를 흡수하여 강해질 수 있는 마계 최강종이었다고 한다.[1] 타카미치는 여기에 전생자 특권까지 합쳐져서 상기한 스킬 트리를 찍을 수 있어서 그야말로 무한한 성장이 가능하다. 그 결과, 작품 시작 시점부터 검술과 마법 양쪽으로 강한 마신에 버금가는 능력으로 세계관 최강자급이었다.[2] 그러나 마계에서 할 수 있는 건 거진 다 해서 성장이 막혀 있었으며 지상계로 올라와서 다시금 성장하기 시작한다.또한 자신의 정액을 받아 들인 자를 권속으로 할 수 있으며 권속들의 스테이터스나 스킬트리까지 전부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GP를 사용하여 권속들의 스킬트리까지 열어줄 수 있어서 자기뿐 아니라 권속까지 성장시키는 게 가능하다. 실지로 이를 통해 다들 강해지며 안젤리카는 아예 영웅급(에픽) 하위였던게 상승해서 헬테라에서 두번째 영웅급 중위가 된다. 정액을 받아 들이면 되는지라 어떻게든 먹으면 남자도 권속으로 할 수 있으며 작중 아우라를 구하려는 마을 사람들을 강화시켜주기 위해서 먹이기도 한다(...). 외전 만화에 따르면 이걸 이용하여 헬테라에 있는 마법학원에서 일정 기간마다 타카미치를 외부 초청 강사로 불러서 선택받은 학생들의 재능을 개화시킨다고 한다. 방법은 당연히 난교이고 아쉽게도 남자는 대상 외(...). 이 학생들은 나중에 본편에서도 헬테라 방어전에서 등장해서 활약한다.
인큐버스라는 특성상 타카미치의 마검을 보게 되면(당연히 타카미치는 알몸인 상태가 되어야 한다) 여성들은 타카미치의 마검에 매료당하게 되는데 그 정도가 보통이 아니다. 작중 이 능력을 활용해 고블린의 술수로 여성들이 일체화 되어 있어 공격 못 하는 걸 해결하기도 하는데 타카미치가 벗자 일체화되어 있었던 여자들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일체화가 전부 풀린다. 성기를 통해 내장까지 직접 이어져 있어서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음에도 매료에 의한 쾌락으로 고통을 무시했다.
전투 외에도 요리를 포함하여 가사도 출중하고 그 외에도 웬만한 건 다 할 줄 안다. 이쪽도 스킬 트리 관련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런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뜬금없이 약해지는 전개가 종종 나오는데 10년간 마계에서 구른게 폼은 아니다 보니 잘 헤쳐나가고 있다.
5. 작중 행적
5.1. 1부 헬테라 편
1 ~ 12화마왕 좌를 물려주겠다는 친구인 마왕에게 마왕 자리를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공주들 중 한 명인 루루와 즐기던 중 그렇게 원하는 인간계로 가는 문을 찾았다는 보고에 서둘러 달려갔으며 병사들이 고전하던 키메라를 물리친 뒤, 드디어 인간계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한다. 그러던 중, 괴물의 습격으로 끌려갈 뻔한 소녀를 구해주지만 그 소녀로부터 변태라 분노하는 동시에 성기를 붙잡자 알몸임을 깨닫고 당황해하지만 결국 그대로 성관계를 제외한 나머지 행위를 전부 하게된다. 이후 구해준 소녀인 아우라로부터 가족을 위해 희귀한 약초를 찾느라 못 돌아간다는 말을 듣자 성교로 인해 권속이 된지라 약초탐지 스킬을 해방시켜줬다. 이후 의심을 품던 아우라에게 마을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말을 한다.
마을까지 데려다 준 뒤, 마을 사람들로부터 바톤이 나타난 후로 젊은 처녀들을 모두 끌고 가는 등의 행폐를 부리자 반항하거나 도움을 요청했지만 부하들에 의해 반항하지 말라는 의미인지 젊은 남자 대부분이 학살당하고 최근 고블린과의 전쟁으로 도움도 못 받는 상황을 알게되지만 관심없다며 모른척한다. 이후 아우라와 그녀의 여동생 이미라와 같이 지내게 되지만 아우라는 자신이 휘말리는 것을 걱정해 일부러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내가 점찍은 여자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론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며 속으로 말하던 중, 마을 사람들로부터 바톤의 자객인 은발의 여성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모습을 드러낸다. 교전 끝에 그녀를 제압하고 범하려했지만 바이올렛은 마안을 얻은 대가로 악마를 제외하면 성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악마이자 인큐버스였던 자신에겐 소용이 없었고 결국 자신이 악마라는 사실을 깨달은 바이올렛이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이후 바톤으로부터 심어진 수독충까지 꺼내주면서 바이올렛을 완전히 공략했으며 이후 지켜보던 아우라를 향해 난 여자를 좋아하는 쓰레기이며 난 그 바톤이랑 동급이라며 위협하지만 아우라에게 귀축소리를 듣는다.
이후 마을사람들로부터 바톤 토벌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만 거절하지만 사실 바이올렛과의 대화를 통해 바톤을 죽여버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아우라가 자신이 조합한 독으로 바톤을 죽이려했지만 바톤은 목숨을 7개나 가진지라 위험에 빠지자 그녀를 구해줬으며 그와 동시에 이미라의 말을 듣고 나서려는 마을 사람들을 강화시켜 바톤의 부하들을 막는 사이 자신은 바톤을 상대한다. 그가 소환한 산호 해존 카나로아를 간단히 흡수시키는 등, 그를 압도하지만 성 속성 밧줄로 인해 위기에 빠지지만 바톤이 마계의 강 아고아에 던져버리는 바람에 그를 제압한 뒤, 한 번 죽이기엔 아깝다는 이유로 살려놓은 뒤, 아우라에게 네 마음대로 하라며 칼을 건내주지만 난 이미 한 번 죽였으니 됐다며 거절하자 성노예로 부려먹히던 한 마을 처녀가 그 칼을 뺏은 뒤, 성노예로 부려먹히던 여성들과 그 가족들에 의해 응징당하자 어느 장소에서 감금한 뒤, 바톤을 고문하다 죽임으로서 마을을 해방시킨다. 이후 아우라를 향해 백허그하는 동시에 가슴을 움켜잡지만 아우라는 거부하지 않고 그의 손을 잡은 채 변태라며 투덜거렸다. 이후 마을이 타카마치 마을로 바꾸자 황당해하던 중, 자신들을 구해줘서 호감이 생긴 마을처녀들이 보답하고 싶으니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며 너도나도 자신에게 유혹하자 잠시 정신을 못차리던 중, 이 모습을 본 아우라가 질투심에 삐지자 마을 처녀들을 향해 오늘을 쉬고 싶다며 거절한 뒤, 아우라를 찾아가자 자신이 선보인 계란말이를 만들면서 떠나는 거 아니냐며 묻자 떠나긴 할거지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며 답한다. 그러자 또 올거냐며 묻자 놀리지만 아직 사례도 못했다는 아우라의 말에 그 때의 볼키스로 끝낼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며 말하자 아우라가 키스로 답한 동시에 자기 방으로 오라며 그대로 아우라의 첫경험을 가져간다.
5.2. 2부 에스트렐라 편
연재분 70화 '영구동토'편. 에스트렐라의 던전에 있던 관에서 알몸으로 부활하는 식으로 등장. 마침 어느 소녀가 불한당들의 함정에 빠져 강X당하기 직전이었던지라 구해주고 그들이 들고 있던 방패로 알몸을 가릴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기절해 있었던 소녀가 언니의 유품인 방패를 들고 있는 타카미치를 보고 강X범들의 동료로 오인하고서 바로 뒤에서 찔러 버리면서 죽기 직전에 놓인다(...). 보통이면 멀쩡했을 텐데 에스트렐라로 온 영향으로 각종 능력치가 내려가고 스킬이 봉인되어 있어서 재생도 제대로 못하고 기절하게 된다.그후 정신을 차려보니 운 좋게 구조되었으나 하필 신원이고 뭐고 보증할게 없다보니 노예로서 팔리게 되는데 이때 자신이 구해준 소녀가 끌려오고 구타 당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끼어 들었다가 벌칙으로 알몸인 상태로 투기장에 끌려 나가게 된다.
6. 기타
- 기본적으로 음마이기에 호색한이며 여성들과 자주 얽히지만, 어째선지 마계의 마족들에겐 두루두루 사랑받는 존재다. 인간계에 소환되어 살기등등하게 살육전을 벌이던 마족들이 타카미치를 보자마자 헤벌레 풀어진 얼굴로 몰려들어 반가워 해서 인간계의 관계자들이 황당해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할 정도.
- 작중에서 타카미치와 관계를 한 여성들은 흑마력 즉 비명의 아고아에 내성이 크게 생긴다.[3]
- 작품 시작부터 최강이기는 하지만 중간에 조금씩 과거 회상으로 마계에 전생한 직후가 묘사되는데 이때는 약해서 고생을 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덕에 작중 불합리한 이유로 약화되어도 경험과 테크닉으로 상황을 해결하고 있다.
[1] 번식력이 약하다는 문제가 있어 현재는 멸종했다는 모양.[2] 초반 한정으로 성(聖)속성에는 내성이 0이라 손도 발도 못 내밀었지만 이것도 나중에 스킬트리가 뚫리면서 해결된다.[3] 아우라는 입으로 비명의 아고아를 빼낼수 있고 바이올렛은 비명의 아고아 웅덩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헬레나도 흑마력 바인드를 손으로 찢었다. 작중 비명의 아고아는 영웅급 조차 무시할수 없는 맹독임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메리트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