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전 | 환생 후 |
1. 개요
[ruby(竹林竜馬, ruby=リョーマ・タケバヤシ)]신들에게 주워진 남자의 주인공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환생 전) / 타도코로 아즈사 (환생 후). 북미판은 크리스 레이거(환생전) / 에밀리 네브슈 (환생 후)
2. 작중 행적
39 세의 회사원.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학대에 가깝게 무술을 주입당하고[1] 훈련을 빼놓지 않고 근육질 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괴짜였다. 사후 영혼을 이세계 세일폴로 전이시킴으로써 지구의 마력을 마력이 부족한 이세계에 보충하는 목적으로 전생하게 되었다.[2] 전이될 때는 8 살 소년의 모습이었다. 전이 전 회사원 시절에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육체고통내성이 레벨 8, 정신적고통내성이 레벨 9씩이나 된다.[3][4]3년 후 숲에서 같은 전이자의 자손들인 라인하르트 일행을 만나 일상이 바뀐다. 도적과 몬스터 습격으로 일행중 한명인 휴즈가 혼수 상태에 빠지자 료마는 이들에게 다가가 치료약을 건내주고 방을 내주면서 완치시켜준다. 라인하르트 일행은 료마가 숲에 살게된 경위와 혼자 살고 있다는걸 알고 료마를 숲에서 데리고 나올 생각이었지만, 3년간 사람들과 접촉 없이 숲에서 슬라임들과 생활한지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표했고 라인하르트 일행들도 억지로 데리고 나오는 것보다 설득할 방법을 찾는게 낫겠다 싶어 일차적으로 헤어진다.
3년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사람들과 접촉한 료마는 앞으로 숲에서 생활을 이어나갈지 아니면 도시로 나갈지를 고민하다가 일전에 답례 및 다시 설득하기 위해서 가족 및 메이드, 집사까지 총동원해서 온 라인하르트 일행과 재회한다. 답례품을 전달하고 료마는 자신이 지금까지 연구한 빅 슬라임과의 계약법, 슬라임의 진화단계 등을 설명해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알고 놀라게되고 료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 높아지는데 딸 엘리아리아가 슬라임과의 첫 종마 계약 대상으로 삼고 클리너 슬라임의 진화법[5]을 알려준 뒤 첫 종마 계약을 성공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그 후 일행과 얘기를 나누며 공작가의 여행에 함께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숲을 나갈지 아니면 계속 생활을 이어갈지를 고민하던 료마였기에 이 기회를 살려 숲을 나간다. 공작가의 보호 아래 모험가 길드와 테이머 길드에 가입한 뒤[6] 정화조 청소 의뢰중 전염병 발생을 막고 여러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작중 불량 모험가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지금처럼 공작가의 원조를 받으며 살아가는것은 그들의 호의를 이용해 편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 좀 더 자신을 단련하고 자기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기로 마음먹고 자립을 결정한다. 공작가의 사람들 역시 료마의 마음을 해아려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아 근황을 알려주는 것과 도움을 청해야할 때는 도움을 청할 것, 공작가가 기무루에 있는 동안에는 같이 생활할 것을 조건으로 허락한다. 기무루 도시에서는 슈퍼 화이트 기업의 세탁소[7]를 개업하거나, 마물 토벌을 하거나, 다른 모험자 길드의 난제를 해결하는 등 활약한다.[8][9]
전생하는 과정에서 신들에게 모든 속성의 마력 적성을[10] 부여받았으며, 덤으로 지구인 시절 능력이 반영된 육체를 받아 관련 스킬들이 비정상적으로 높다.[11] 전생한 뒤 숲에서 3년동안 자급자족하며 신상을 만들어서 기도했던 것이 수도사의 고행으로 인정받은지라 신탁 스킬을 부여받고, 이후 기도하는 것 만으로도 신들과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숲에서 생활할 당시 슬라임을 종마로 삼아 이런저런 궁리를 한 덕분에 슬라임 생태의 수수께끼를 해명하여 다양한 발견을 했다.
3. 료마의 종마
기본적으로는 슬라임을 비롯하여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마수와의 궁합이 비정상적으로 좋다. 특히 슬라임 한정으로는 계약 상한수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 그 외에도 여러 종마를 기르고 있다. 이는 료마에게 3명의 신이 종마술의 재능을 준 것 까지는 좋은데, 료마가 그동안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거의 맺지 못했던 영향으로 인하여 무의식적으로 남들과 지내고 싶다. 라는 소망에 의해 종마술의 재능이 변질되어 다수가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마수와의 궁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기 때문. 여담이지만 2019년 5월 10일 업로드된 연재분에서는 클레버 치킨(Clever Chicken)과 그 상위종인 지니어스 치킨을 새롭게 종마로 삼았는데, 료마가 교섭을 엄청 짜증나게 하는 치킨들 때문에 저도 모르게 위압을 건 탓에 단숨에 충성을 맹세했다.(...)- 슬라임
이세계 어디에서나 서식하는 제일 약한 마수. 잡식성에 평균 20 센티미터 정도의 젤리 같은 몸체를 가졌으며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충분한 먹이섭취가 이루어지면 분열해서 수를 늘린다. 내부의 핵이 다치면 바로 사망하며 사망시 핵을 제외하고 몸체 구성물질이 전부 소멸한다. 일부 진화한 상위종 중엔 사망시 몸체 구성물질이 소멸하지 않는 종도 있다. 진화의 조건은 주로 먹는 먹이에 달려있는 식생활이며 진화한 후에도 흡수한 먹이에 따라 또 다른 진화가 가능하다. 훈련과 교육을 통한 학습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도 있다. 동일한 슬라임들 끼리 합쳐 빅 슬라임(100마리 이상 그이하는 합체 불가), 휴즈 슬라임(500마리 이상 부터), 킹 슬라임(1000마리 이상) 등으로 거대 집합체[12][13]가 될 수 있으며 다시 분리하여 원래 수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고 거대한 상태에서 축소 스킬을 통해 일반 개체와 동일한 크기로 줄어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에 먹이양과 공간을 아낄 수도 있다. 이세계 마수의 가치는 대부분 강함으로 평가 되어지기에 슬라임에 대한 평가는 처참하다.[14] 덕분에 작중 료마의 슬라임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자주 볼 수 있다. 슬라임을 창조한 신은 그저 높은 적응력을 부여 했을 뿐 슬라임이 어떠한 것으로 진화하는 것을 상정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서 슬라임을 창조한 신조차 처음 보는 신종 슬라임을 탄생시켜 활용하는 료마를 높게 평가한다. - 일반 - 먹이 환경에 영향으로 진화한 슬라임들
- 스티키 슬라임
'그린 캐터필러'라는 애벌레형 마수를 주식으로 하여 진화한 슬라임. 구성물질이 접착력이 강력한 점액으로 되어 있으며 강력 접착액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거나 직접 방출해 먹이를 사냥한다. 시간이 지나 접착 강화액 생성과 점프를 습득하여 료마가 슬라임이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스킬을 습득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실을 뿜어내는 능력도 얻었다. 접착액을 이용해 방수효과가 있는 의류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애시드 슬라임
소화하기 힘든 뼈들을 주식으로 하여 슬라임의 소화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강한 산 능력을 발휘하는 슬라임. 강산 내성이 있으며 강산액을 생성할 수 있다. - 포이즌 슬라임
독초를 먹고 독을 견뎌 살아남아 진화한 슬라임. 이후 독초를 주식으로 한다. 독 내성이 있으며 독액과 마비독액을 생성할 수 있다. 료마의 포이즌 슬라임은 훈련을 통해 창술을 습득하고 있어 아래에 메디슨 슬라임으로 진화했을때 포이즌 슬라임이 진화한 개체임을 알 수 있었다. - 메디슨 슬라임
료마가 실수로 바닥에 떨궈 쏟은 수제 해독약를 먹은 포이즌 슬라임이 진화한 개체.[15] 즉효성, 지효성 독약 및 마비약만 아니라 해독제, 연고, 살균제나 지혈제 같은 약도 생성 할 수 있다. 약재를 좋아하는지 료마가 버섯을 키우려다 만들어진 랜딩 머쉬룸을 아주 행복하게 잡아먹었으며, 이후 약효가 보다 향상되었다. - 클리너 슬라임
오염물질 같은 더러운 것을 주식으로하는 슬라임. 청소, 설거지, 빨래 부터 사람 몸을 청소해주는 샤워도 가능하다.[16] 특히 빨래는 지우기 힘든 지저분한 옷감이라도 손상없이 말끔하게 세탁해 주는 능력 덕에 료마가 부업으로 시작한 세탁업에 주역.[17] 애니를 보면 설거지가 식기세탁기처럼 기능하는 걸로 묘사된다. 그 외 냄새 제거하는 소취와 소취액을 생성할 수 있다. 엘리아도 슬라임 하나와 계약해 이 개체로 진화시켰다. 여담으로 료마는 첫 클리너 슬라임을 획득한 경위가 자신의 목욕물을 먹는 슬라임이였다. - 데오도란트 슬라임
숯을 먹은 클리너 슬라임이 진화한 광택없는 검은 슬라임. 냄새와 관련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공기중에 있는 냄새를 흡수하는 흡취, 접촉한 물건의 냄새를 빨아들이는 탈취, 냄새 재거하는 소취, 냄새를 억제하여 다른 물건에 냄새가 베이는걸 막는 방취, 반대로 지독한 냄새를 뿜어내는 악취 방출과 독성은 없지만 조금만 흡입해도 눈물콧물 솟게하는 자극취 방출이 있으며 이런 효과들을 발휘하는 액체들을 생성할 수 있다. - 스캐빈저 슬라임
음식물 쓰레기나 배설물을 섭취하고 비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슬라임. 질병과 독 내성이 있으며 악취 방출 능력이 있고 클리너 슬라임 처럼 청결화나 소취, 소취액 생성 능력도 있다. 특성상 변소의 오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덕분에 료마의 슬라임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키우다보니 물리 내성도 늘어서 교회 아이들의 훈련에 상대역을 맡기도 했다. 엘리아와 약속의 증표로 아래의 힐 슬라임과 함께 1마리가 양도되었다. - 메탈 슬라임
자밀 공작가로 부터 선물[18]받은 엷은 먹색의 슬라임. 금속 질감과 광택에 다른 슬라임보다 무거워 움직임이 다른 슬라임 보다 느리다. 먹이도 일반 슬라임과 달라서 획득 초기 슬라임들 먹이시간때 혼자 쓸쓸히 흙을 파며서 흙에 있는 철분을 섭취하려 했었다[19] . 료마가 안고 주무르다 우연히 공모양 형태가 되어 경사를 굴렀던 경험으로 겉을 구체로 만들고 핵의 위치를 움직이는 걸로 구르며 이동하는 것을 학습하여 이전에는 아이언과 같이 최하위 이동력에서 둘이 슬라임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움직임이 빨라졌다. 덕분에 고속이동 스킬을 획득. 단 평지 한정이고 경사진 곳에선 그대로 굴러가는데, 이건 이거대로 재미를 붙였는지 아이언 슬라임과 함께 경사따라 굴러가며 논다. - 아이언 슬라임
폐광에 있던 적토를 먹이로 메탈 슬라임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한 결과 진화한 회색의 슬라임. 순수 철만 먹는다.성질은 메탈 슬라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몸을 금속구로 변형하여 구르는 능력을 학습했다. 료마가 실험삼아 이를 응용한 나이프로 변형하기도 했다. 메탈 슬라임과 다른 특징은 구성하고 있는 철의 순도가 높다보니 금속 산화에 내성이 높다는 것. 이때문에 엘더 토렌트의 금속을 녹여버리는 암마법을 문제없이 버틸 수 있었다. - 블러디 슬라임
'시쿰의 선창'이라는 모험자 팀에게서 구입해 얻은 검붉은 슬라임. 다른 슬라임들 보다 더 액체에 가깝다. 피를 먹이로 하며 상처로 부터 피를 빨기도 하지만 죽은 생물 체내에 들어가 모든 피를 흡수 하고 다시 빠져나오는 섭취방법도 쓴다. 피를 섭취하는 섬뜩한 생태를 지녔지만 이 방법을 응용해 막 사냥한 고기의 피를 말끔히 제거하는 일상적인 응용도 가능하다. 단 독 내성이 있긴해도 높진않기에 독이 섞인 피는 주의해서 먹일 필요가 있다. 6권까지 분열에 필요한 만큼의 피를 먹지 못해 료마도 1마리만 있어 애지중지하는 슬라임. 여담으로 몸이 피의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블러디 슬라임의 일부로 블러디 슬라임이 이겨낸 독이나 병의 내성을 지닌 혈청을 만들어낼 수 있다. - 플러프 슬라임
5권 표지를 장식하는 슬라임. 토렌트 사냥 중 발견한 슬라임으로 레이핀이 <<픽업>>으로 잡아서 계약했다. 민들레 씨처럼 생겼는데, 생긴 것처럼 경령화(10)을 지녔고, 분열도 8로 높지만 분열한게 전부 플러프 슬라임이 아니고, 대부분 솜털이 된다고 한다. 물론, 그 솜털 양이 보통이 아니라 때때로 토벌 의뢰가 들어온다고. - 드렁크 슬라임
료마와 같이 술을 마시던 슬라임이 진화했다. 좋아하는 마력은 어둠, 물, 나무. 알코올 생성이란 스킬이 있지만 별로 맛이 없다고. 특이하게 술의 신 테쿤의 가호를 받고 있다. - 스톤 슬라임
위의 블러디 슬라임을 구매한 사례를 들은 모험자가 판매한 슬라임. 의태 10으로 겉보기엔 돌로 밖에 보이지않는데, 판매자도 돌인줄 알고 걷어찼더니 혼자 움직이는 걸 보고 슬라임을 알았다. 주변에 다른 돌이 있으면 그 돌의 색과 질감을 완벽재현하고 바닥에 내려놓고 잠시 시선을 돌리면 눈으론 찾을 수 없을 지경. - 위드 슬라임
스톤 슬라임과 똑같이 어디에나 흔히 자라 있을 법한 잡초를 몸에서 키워내는 슬라임. 덤불 속에 숨으면 마찬가지로 발견하기 어렵다. 원래는 교회에서 기르던 애완용 슬라임이었으나 그게 진화했고, 주변에 잡초를 키우는 힘을 지닌데다 플러프 슬라임처럼 분열 8이라서 협의 끝에 료마가 맡게 된다.
식량은 잡초. 비축해둔 약초와 독초도 줘봤지만,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단, 특정 약, 독초는 위드 슬라임에겐 잡초인지 잘 먹는 모습을 보인다.
- 마력 - 마력의 영향으로 변한 슬라임.
- 힐 슬라임
숲에 있을 당시 고블린 사냥중 다친 슬라임에게 회복마법으로 회복시킨 슬라임이 진화했으며 회복마법을 쓸 수 있다. 광합성 스킬 덕분에 먹이는 물과 햇빛이면 충분하며 전투능력이 전혀없어[20]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주인인 료마나 다른 슬라임 곁에서 붙어다니는 행동을 보인다. 이렇다보니 힐 슬라임은 이미 발견된 적 있지만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듯. 작중 회복마법을 주로 쓰다보니 보다 더 높은 회복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엘리아와의 약속의 증표로 한마리를 양도했다. - 어스 슬라임
힐 슬라임의 경우와 다른 슬라임이 진화 과정 중 마력방출과 재흡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마력 영향으로 진화하는지 실험으로 토마법의 마력을 흡수시켜 진화한 슬라임. 기본 적인 토마법을 쓸 수 있으며 훈련으로 료마의 토마법도 일부도 배워 스스로 마법훈련도 하고 숯가마 건설 때 토마법으로 료마를 도와주기도 했다. - 다크 슬라임
어스 슬라임과 같이 암마법의 마력을 흡수시켜 진화한 슬라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암마법을 쓸 수 있으며 료마에게 일부 암마법을 배우고 스스로 마법 훈련도 한다. - 라이트 슬라임
광마법의 마력을 흡수시켜 진화한 슬라임. 료마가 소지한 슬라임 목록을 살피는 장면에서 존재함이 밝혀졌다.
- 리무르 버드
그렐 프로그를 먹이로 삼는 새형의 마수. 온순하지만 아름다운 마수라 종마술사에게 인기가 많지만 계약하기 까다롭다. 일단 힘으로 하는 건 무리로 리무르 버드 자체도 나름대로 강한 마수인데다 무리 지어 행동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공격했다간 리무르 버드 무리의 윈드 컷터 세례를 받게 되며, 리무르 버드가 풍 마법을 써서 날아다니다보니 추적도 쉽지않다고. 그렇지만 음악 소리를 좋아하기에 악기 연주를 사용하면 계약할 확률이 높아져 리무르 버드의 계약은 악기 연주를 통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그 연주가 리무르 버드의 맘에 들지않으면[21] 경계음이라 쓰고 비웃음만 듣게 되며, 이를 들은 상태에서 몇번 더 시도하면 습격을 받기에 한두번 정도만 가능하다. 상위종으로 광 마법을 쓸 수 있는 팬텀 리무르 버드와 암 마법을 쓸 수 있는 나이트메어 리무르 버드가 있다. 작중 엘리아가 팬텀 리무르 버드를 포함해 9마리, 료마가 나이트메어 리무르 버드를 포함한 6마리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계약 후 슬라임으론 하기 힘든 정찰이나 연락책 등으로 료마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 나이트메어 리무르 버드
리무르 버드의 상위종으로 일반 리무르 버드보다 몸색이 어둡고 진한데, 풍 마법만 아니 암 마법도 사용한다. 울음소리를 통한 정신공격을 가하는게 특징으로 정신적인 내성이 강한 료마나 공작 부인 등에겐 그저 시끄러운 울음소리였지만 그렇지 않은 엘리아 등은 공황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에 울음소리를 없애려는 료마의 사일런트 마법과 길항하지만[22] 서서히 밀리는 걸 느낀 료마가 마력을 좀더 퍼붇어 다시 사일런스를 사용하자 일단 물러났다. 이후 다시 먹이 사냥을 위해 무리와 함께 다시 돌아왔을때도 료마를 경계해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료마의 기타 소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와 계약한다. 상위종 답게 료마의 리무르 버드들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으며, 료마의 지시 없이 사냥할때는 다른 다섯마리가 포위한 상태에서 이녀석이 정신공격을 해 표적을 무력화시킨다.
4. 기타
[1] 소설판에도 나오지만, 코믹스에서 보다 자세히 나오는데, 아버지라는 작자는 도검 장인과 도장의 주인으로써 자신의 명예만 알았고, 자식이나 아내에게는 애정조차 보이지 않은 폭력적인 사람이었다. 대표적으로 료마가 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상대의 폭력을 피하다가 상대가 벽을 때려서 다친 주제에 료마가 때렸다고 거짓말을 하니 학교로 찾아와서 진위여부는 알아보지도 않고 료마를 선생 앞에서 주먹으로 때려눕히고 선생에게 일방적으로 사과했다. 나쁜 학생들의 거짓말에 속은 선생조차도 너무 당황해할 정도다. 심지어 자신이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오해였다고 하는 료마의 말에 오해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도 않다. 이런 시시한 일로 자기 시간을 빼앗은 료마가 나쁘다라는 식으로 료마를 불법학대했다. 그 후 료마는 아버지와 거리를 두게 되며, 가족을 유지하려는 어머니가 없었다면 진작에 가출했을 거라고 회고하고 있다.[2] 사망엔 신의 개입은 없다. 단지 자는 도중 재채기를 연발(애니에선 4번으로 나온다)했는데, 이게 배개가 벗겨났음에도 계속 되었고 이불이 얇아 사실상 맨바닥에 머리를 찍은 꼴이 되어 결국 뇌출혈로 사망했다. 이 사실을 신들에게 들은 료마는 부친의 폭력에도, 직장에서 맥주병으로 얻어 맞아도 멀쩡했던 자신의 몸이 고작 그런 걸로 죽은 거냐며 잠시 이성을 놓을 정도로 좌절했다.[3] 사람이 좋다보니 주변 사람에게 평가는 좋았지만, 일하는 곳이 쓰레기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회사내에서 찍힌 사람들을 모아놓은 곳이라 험하게 부려먹혔으니 말할 것도 없다. 전이 전날에도 업무 중에 상사가 커피를 퍼붇는다거나 자신을 앞두고 신입에게 회사에게 찍힌 부서 사람이니 얽히지 말라고 주의를 듣는 수모를 겪었었다. 이렇게 한번쯤은 분노로 폭력 사고를 일으킬 법만 하건만 어릴적 아버지에게 당한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라도 있는지, 온갖 수모를 당해도 속으로 푸념하기만 하고 넘겼다.[4] 그래서 그의 사정을 잘 모르는 라인하르트 가족은 그를 가엾게 여긴다. 그도 그럴게,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생활스킬이라고 할 지라도, 레벨 3이 성인 평균에 레벨 7이면 이미 달인이라 불리는 수준이기 때문. 이걸 해결하기 위해 세명의 신은 죽은 영혼중에서 현자라 불리는 한 부부의 영혼을 불러내서 그들의 손자를 자칭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냈다. 이 둘이 노후에 살던 마을이 그야말로 인성 더러운 사람들만 모여사는 개척촌이었고 현재는 완전히 폐허가 되어서 언데드가 노니는 곳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살았다고 하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스킬레벨이 된다.[5] 목욕하면서 나오는, 땀과 때가 섞인 물을 먹이면 된다. 료마 이전엔 클리너 슬라임이란 개체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료마가 클리너 슬라임 개체 발견의 선구자 역할을 한 셈이다.[6] 테이머 길드는 슬라임의 취급이 낮고 기무루 도시가 광산 마을이라 슬라임의 활용이 떨어져 활동을 못한다.[7] 세탁소 이름은 자신의 성(타케바야시竹林:대나무 숲)을 따서 뱀부 포레스트라고 지었다.[8] 참고로 현재 로마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 중 료마와 비슷한 또래이면서 훗날 료마와 연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 히로인 혹은 히로인에 가까운 인물들이 다 한 성질 하는 인물들로서 아버지인 라이하르트가 장담한 엘리아는 물론 상인의 딸인 "미야비"조차도 아주 작정하고 화를 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자기 아버지도 깨갱인 것과 료마보다도 한 살 위의 점을 볼 때 료마는 누구 하나와 연결이 되든 혹은 둘 다 연결이 되든 잡혀살 것 같은 상황으로 보인다.[9] 물론 이는 료마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의 성격이 선천적으로 유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미야비는 앞서 언급한대로 료마보다도 한 살 위인 만큼 애초부터 료마가 접고 들어가야 하는데 거기에 나름대로 큰 상인의 딸로서 사람과의 대면이 어려운 료마와 달리 가게 일을 도와줄 수 있는 나이 때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배태랑이기에 단순한 언쟁 및 기선을 잡는 걸로는 절대 이길 수 가 없다. 당장 스매쉬 보어를 료마가 잡아오자 바로 멱살 잡으며 "위험하니까 도망쳐!"라고 한 것을 잊었냐?"고 따지자 료마조차도 할 말이 없어서 깨강인 것만 보면 잘 알 수 잇다.[10] 이세계 전생에 흔히 있는 치트 클리셰지만 작중 치트 취급은 아니다. 드물지만 전속성 보유자는 있으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재무능'하기 쉽기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를 듣는다.[11] 무술을 익혔기 때문에 신체 능력이 발군이고, 예의범절 가사 계산 등등 사회인 시절 경험들도 스킬포인트로서 녹아 있다. 그중 핵심은 아버지에게 당했던 학대와 블랙기업 생활 때문에 올라간 육체&정신 고통 내성.[12] 이세계 인들에겐 단일 상위종으로 알고 있다. 여러 슬라임이 뭉쳐있어도 슬라임의 핵이 하나로 보이기 때문으로 추측되며 강하지 않더라도 나름 유용한 능력이 있어 종마로 삼으려는 시도가 종마술의 탄생과 비슷한 시기 때 부터 있었지만 여러마리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1개체만 종속시키는 마법이 통할리가 없어 전부 실패 했으며 이를 수수께끼로 여겨졌다.[13] 사실 조건을 충족하는 것도 어려운게 아무리 슬라임이라도 개인이 100여마리의 슬라임을 종마로 삼는건 꽤 어려운 일이기 때문. 실제 료마의 세탁소에서 일하는 종마술사도 3명이서 75마리가 한계였다. 그정도를 감당가능한 사람이라도 료마 같은 별종이 아닌한 다른 마수와 계약하는게 더 효율적이다.[14] 꼭 강함만을 따지는 사상만 있는 것이 아니며 종마술을 만든 지구인이 원하던 것이 마수와 이세계인들의 공존이었기에 이런 사상을 계속 이어가 마수의 강함이 아닌 각 마수들 만의 장점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로 나뉜 자들도 아직 남아있다. 기무루 마을의 테이머 길드 마스터가 이런 유형. 그러나 종마의 강함을 추구하는 일파가 주류인데다 그 사상처럼 상대 파벌을 깎아내고 실추하는데 폭력 등의 수단을 가리지않고, 료마도 이런 일파의 방해공작에 귀찮음을 겪어야했다.[15] 한번만 먹었고 그 양도 많지 않았는데도 거의 금방 이 개체로 진화한걸 보면 해독약으로 포이즌 슬라임 체내의 독이 해독되고 해독약의 성분이 이를 대신하면서 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16] 그러면서 사람 등에겐 상처하나 주지않는 것이 특징. 그래서 청소할때 료마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머리를 클리너 슬라임 속에 넣기도 한다.[17] 불량배(라 쓰고 료마를 못 마땅하게 본 종마술사)들이 지워지지않는 얼룩이나 찢어진 옷으로 시비를 걸어왔지만, 상기한 특징으로 오히려 클리너 슬라임의 성능을 과시하는 역할만 하게 되었다.[18] 애니에서는 광산을 조사하러 갔다가 케이브 멘티스[23] 을 엘리아리아 자밀과 료마가 잡는 과정에서 엘리아리아 자밀이 발견해서 얼음마법써서 그냥잡아서 료마한테 선물한다[19] 애니에서는 처음에 먹이을 알아 보려고 광산앞에서 흙을 모아 연금술로 철을 만들어서 줬다[20] 명령을 내려도 수행하지 못한다. 앞서 먹이도 물과 햇빛만 흡수하며 보통 슬라임들이 먹던 먹이를 전혀 먹으려 하질 않는다.[21] 아름다우면 성공률이 높아지긴하나, 연주 실패에 화가나 악기를 때려쉈더니 그 소리를 마음에 들어해 계약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22] 이쪽은 소리를 증폭하는 풍 마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소리를 없애려는 료마의 마법과 소리를 늘리는 나이트메어 리무르 버드의 마법이 충돌하게 된 것.
[23] 큰 사마귀 처럼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