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1:38:57

탈리아 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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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인물
탈리아 알 굴
Talia al Ghul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만화 Detective Comics #411
최초 등장 시기 1971년 5월
창조자 데니스 오닐, 밥 브라운, 딕 조르다노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탈리아 알 굴
가족 라스 알 굴(아버지)
데미언 웨인(아들)
닛사 알 굴(이복언니)
능력 뛰어난 암살 실력
여러 형태의 무술에 능숙
여러 무기에 숙달, 광대한 테러리스트 네트워크 조종능
배트맨, 배트맨 주식회사, 배트맨 패밀리
소속 팀 리그 오브 어쌔신
레비아탄

1. 개요2. 특징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3.1. 애니메이션3.2. 실사영화3.3. 게임3.4.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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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트맨 시리즈빌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라스 알 굴의 딸. 또한 '니사 라트코'라는 이복언니와 '두산 알 굴'이라는 형제가 있으며, 본래 아버지를 따라 국제적 테러리스트로 활동했던 바 있다.

2. 특징

뛰어난 암살술과 무사도를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 걸음을 떼자마자 아버지에 의해 검술을 배웠으며 훈련받다가 죽으면 라자러스 핏으로 다시 살려내 훈련을 재개했다고 한다. 몸싸움과 운동능력은 올림픽 선수급. 배트맨을 "Beloved"이라고 부르는 것이 특징.[1]

라스 알 굴이 자신의 '리그 오브 어쌔신'을 이끌 후계자로 배트맨을 점찍은 바 있어서, 탈리아를 보내 그의 관심을 끌게 했었다. 배트맨은 비록 라스의 사상에는 동감하지 않았지만 탈리아와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탈리아 또한 배트맨을 사랑하게 되고 어떤 설정에서는 둘이 결혼까지 이르지만, 그럼에도 라스의 테러 행위가 멈추지 않았고 탈리아도 아버지와 다를게 없을정도로 악당이기 때문에 실망한 배트맨은 그녀와 헤어지게 된다. 게다가 이것 때문에 탈리아는 아버지와의 사이가 금이 가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트맨의 정실... 아니 연인을 자처한다. <배트맨 : 허쉬>에서는 배트맨과 캣우먼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자 자신이 진짜 연인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계속 견제한다. 캣우먼 성격상 그것에 상대조차 안 해주지만 말이다.

아버지와 사이가 갈라진 이후 렉스 루터의 렉스코프를 맡아 운영하게 되기도 한다. 렉스 루터가 미국 대통령직에 오른 이상 사기업을 경영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탈리아에게 맡겼다는데,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 있는 걸 보면 경영 능력도 뛰어난 듯.

'배트맨을 도와주는 여성'이라는 쪽에선 캣우먼과 비교되기도 하나, 캣우먼의 경우 배트맨을 돕는 것 이외에도 기분 내키면 선행도 하고 다니지만 탈리아 알 굴은 배트맨을 돕는 일 이외엔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철저한 악당이므로 다크 히어로나 인티 히어로라고도 보긴 어렵다. 일단 소속 자체가 막장 사상을 추구하는 암살자 집단이니... 그래서 배트맨도 탈리아를 좋게 보지 않는다.

배트맨과의 사이에 아이가 하나 있다. 검열삭제를 통해 생긴 자식은 아니고, 일종의 실험관 아이. 그 아이가 바로 데미안 웨인. 부모가 부모인지라 어린 데도 2대 로빈의 옷을 훔쳐 입고 상당히 비범한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더니만, 결국 배틀 포 더 카울 이벤트를 거쳐 5대 로빈이 되었다. 거기에 미래상황을 다룬 이슈(Batman #666)를 보면 결국 데미언 웨인이 4대 배트맨이 되는 듯.

자신을 사랑하는 자식으로서가 아닌,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 취급하는 아버지 라스에게 실망한 바 있어서 의절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그녀는 데미안 웨인을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2] 데미안의 13번째 생일에 생일 축하한다며 직접 고담에 찾아오는 등 어머니로서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나, 알 굴 가문의 후계자가 아닌 배트맨의 아들로서의 데미안은 마음에 안 들어 한다. 어느정도냐 하면 2018년에 발매된 슈퍼 선즈 13화에서 데미안이 존 켄트와 친구먹고 같이 학교도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자 칼까지 들고 와 데미안은 자기가 만든 무기이니깐 가까이 지내지 말라며 존 켄트에게 위협할 정도다.[3] 이 모자관계가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 어머니인 올림피아스와 닮은 꼴이란 평도 있다. 이때문에 데미안도 이런 어머니한테 실망했고 어머니를 좋게 보지 않으며 자신에게 애정을 주며 정의를 가르쳐주는 아버지 배트맨을 존경하고 따른다.

2대 로빈인 제이슨 토드를 각별히 아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슨의 죽음 이후 혼자 울고 있는가 하면 제이슨이 부활하여 정신이 피폐한 정도에서 라스 알 굴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면서 처분해버리려고 하자 자신이 나서서 처리하겠다며 숨겨버렸다. 제이슨을 라자러스 핏에 빠뜨려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준 것도 탈리아고, 이후 제이슨에게 '살인 무술'을 훈련시켜 준 것도 탈리아 알 굴이다.[4] 이후엔 제이슨에게 돈을 줘서 고담 시로 돌려보내는데, 라스 알 굴의 복수를 제이슨을 통해 하고자 하는 속셈이었긴 한데 보내기 전에 둘이 같이 잤다.[5] 물론 제이슨은 탈리아가 악당임을 알고 있어 그녀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으며 나중에는 탈리아와 의절하고는 독자적으로 활동한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의 소설판에서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라스 알 굴이 브루스 웨인을 극찬하며 딸의 사위감으로 최고라고 생각할 때 언급이 되었다.

1대 로빈 딕 그레이슨투 페이스 때문에 방황하던 때에 리그 오브 어새신에서 스카웃을 받은 적이 있다. 배트맨이 인정할 만큼 싹수가 있으니 키워볼 만하다 생각하는 듯.

어쨌든 이 때문에 팬들은 크리스토퍼 놀런의 배트맨 3편에서 악역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했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젋은 라스 알 굴이 등장함으로서 탈리아도 등장 가능성이 생겼는데,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

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3.1. 애니메이션

배트맨 TAS/NBA/JLU 세계관으로부터 몇십 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배트맨 비욘드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올리비아 허시. 해당 에피소드인 배트맨 비욘드 시즌 3 에피소드 4 'Out Of The Past'에서는 라자러스 핏의 영향으로 전혀 늙지않는 모습으로 나오며, 마찬가지로 브루스의 회춘을 설득하기 위해 친히 배트케이브에 잠입한다.[6]그렇게 브루스는 탈리아와 함께 리그 오브 어새신 기지로 가서 회춘하는 데 성공하지만[7], 그녀의 진짜 정체는 탈리아 본인이 아닌 그녀의 아버지인 라즈 알 굴이었다. 과거 모종의 사건에서 라즈 알 굴이 죽기 직전에 자기 딸의 몸을 빼앗아 자신의 영혼을 넣었던 것. 당연히 진짜 탈리아 본인은 그때 사망한 상태. 브루스의 회춘도 사실은 그의 몸을 빼앗기위한 계획이었다.[8]결국 사투 끝에 기지는 파괴되고 라즈 알 굴 역시 파멸하였으며, 브루스와 테리 맥기니스는 무사히 고담시로 돌아온다.[9] 그리고 배트 케이브에서 브루스는 과거 탈리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10] 그녀와 함께 보냈던 시간을 추억하면서 편히 잠들길, 내 사랑[11]이라고 말하는데 이 또한 명장면.

2010년에 나온 배트맨: 언더 더 레드 후드에서 잠시 모습을 비춘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alia_al_Ghul_War_001.png

2014년에 나온 선 오브 배트맨에 출연, 모레나 바카린[12]이 목소리를 맡았다.

킬러 크록과 싸우다가 위험에 처한 배트맨을 구해주며 등장, 라스 알 굴이 죽었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아들인 데미안을 소개시켜 준다. 이후 데스스트록의 아지트에 처들어 가지만 역으로 그에게 붙잡히고 배트맨과 데미안에게 구출된다. 후속작인 '배트맨 대 로빈'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 다음 속편인 '배트맨: 배드 블러드'에서 재등장한다.

배드블러드에서는 데미안의 복제품 헤레틱을 시켜서 브루스를 납치한다. 그림자 연맹의 위장 수녀원에서 브루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세뇌시킨다. 이후 헤레틱이 데미안의 기억을 빼앗을 목적으로 납치하자 결함이 생겼다고 헤레틱을 사살한다. 데미안이 이에 항의하지만, 브루스의 영향을 받아서 물러졌다고 무시한다. 이후 브루스가 통번역 기계를 공개하는 발표장에서 그 기계를 이용해 브루스와 각국의 관료들을 세뇌시키려 하지만 배트패밀리에게 저지 당한다. 수세에 몰리자 데미안에게 사생아라고 모욕을 하며, 브루스가 이번 생애에 자신을 사랑해줄 거 같지 않다는 이유로 이 일을 꾸몄다고 한다. 이전 편에서 브루스와 좋은 분위기로 지내고, 데미안을 아빠랑 같이 있는게 안전하다며 두고 떠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개연성이 없는 전개다. 마지막에 헤레틱의 부하 오닉스에게 기습을 받고 타고 도망치던 비행체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다. 배트 패밀리는 죽었다고 여기지만, 사망 장면과 시체를 보여주지 않았으니, 사망이 아니라 행방불명이다. 라자러스 핏의 광화 효과가 좀 늦게 들어왔다(;;)는 의견도 있으나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억지로 데미안 띄어주기, 그리고 헤레틱을 어떻게든 끼워 넣을려는 스토리에 희생된거라는 의견이다.

3.2. 실사영화

3.2.1. 다크 나이트 라이즈

문서 참고

3.3. 게임

3.3.1. 아캄버스


파일:external/www.xboxachievements.com/talia.jpg

전작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선 바이오스로도 나오지 않았으나, 아캄 시티에선 등장했다. 아캄 시티에서의 성우는 드라마 캐슬에서 케이트 베켓 역으로 유명한 스타나 카틱.[13] 보통은 긴 흑발에 동양적인 외모로 그려지는데, 아캄 시티에서는 긴 갈색 머리의 서구적인 외모로 나왔다.

배트맨이 암살자 중 한 명의 등에 발신기를 붙여 찾아오자 아버지의 방 앞에서 등장하는데, 배트맨을 보고 다짜고짜 뺨부터 후려갈긴다. 대사로 보아 메트로폴리스에서 둘이 같이 잤던 듯. 이렇게 고생해서 오지 말고 그냥 연락해도 됐잖냐면서 브루스 웨인의 가면을 벗기며 키스하려다 그의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것을 보고 놀라고 배트맨은 "내 꼴을 보면 알겠지만 나도 암살자가 되고 싶다. 이제 그럴 수밖에 없다"며 탈리아에게 '암살자 시험을 치르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탈리아는 암살자 시험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서 염려하지만 결국 허락해 준다. 당연히 배트맨은 성공하고 그를 아버지 라스 알 굴에게 데려가는데, 그 이후 배트맨이 자신을 낚았으며 원래 그의 의도는 라스 알 굴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임을 알고 분개한다. 그 뒤 배트맨과의 싸움 끝에 패배한 라스 알 굴이 자길 안 죽이면 탈리아를 죽이겠다며 자신을 인질로 잡은 것에 아버지에게도 실망하며 아버지와 애인을 놔두고 자취를 감춘다.

이후 조커와의 결투에서 쓰러진[14] 배트맨이 조커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등장, 조커에게 "배트맨을 살려 주면 불멸하게 해주겠다."며 제안하고 조커는 이를 받아들인다. 조커 몰래 배트맨에게 자기 몸에 붙인 발신기를 보여주며, 배트맨이 나중에 자신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

재등장했을 땐 조커에게 인질로 잡혀 있었다. 조커는 탈리아를 살리기 위해선 해독약을 내놓으라고 하고 조커가 약을 가져갔다고 생각하던 배트맨이 벙찐 순간 탈리아 알 굴이 결박을 풀고 조커를 살해힌다. 자신이 할리 퀸으로부터 해독약을 빼앗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고, 배트맨은 조커를 죽일 생각이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뒤에 있던 진짜 조커가 쏜 총에 맞는다. 사실 탈리아가 죽인 조커는 진짜 조커가 아니라 조커 모습을 하고 있는 클레이페이스였던 것이다. 결국 배트맨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망. 슬프게도 배트맨은 탈리아의 시체가 아니라 조커의 시체를 안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니까 탈리아의 시신은 극장안에 그냥 방치. 진입한 경찰이 수습은 했겠지만.[15]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그녀가 쓰던 검이 경찰서 증거보관실에 전시되어 있다. 배트맨은 이걸 보고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잠시 묵념을 한다. 아캄 시티까지만 해도 라자러스 핏에 들어가 부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엔딩에서 라자러스 핏이 파괴된 탓에 부활 못하고 죽은 모양이다. 조커의 환각은 아주 신나게 고인드립을 날려 준다. 한 차례 묵념한 다음에는 정상적으로 캐쉬의 설명이 재생된다.

DLC '그림자 전쟁'에서는 라스 알 굴이 아캄 시티 직전 정도의 시점에서 탈리아에게 했던 말이 녹음된 테이프를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거듭된 부활로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며, 탈리아의 바람에 따라 배트맨이 자기 뒤를 이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만약 배트맨이 자신을 계승하기 거부한다면 니사가 아닌 탈리아에게 리그를 맡기겠다고 말한다. 시체안치소에 들어가서 찾아 보면 '탈리아 알 굴'의 시체 칸도 있는데 문이 살짝 열려 있고 안에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 광기에 사로잡힌 라스가 뒤늦게 시체를 빼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당시 라스 알 굴은 라자러스 핏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되살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3.4. 드라마

자세한 것은 탈리아 알 굴(CW버스) 문서 참조.


[1] 아버지 라스 알 굴은 배트맨을 항상 "Detective(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2] 데미안이 실패할 때를 대비해서 클론 태아까지 따로 가지고 있다. 나중에 이를 알게된 배트맨이 경악한다.[3] 이때문에 나중에 이를 알게된 데미안이 어이없어하며 친구 존 켄트한테 사과를 한다.[4] 사실 제이슨이 죽었을 때 슬퍼했던 건 브루스 웨인이 이 일로 상심했을 것 같아서였고, 제이슨의 재활을 도운 건 제이슨을 제대로 복구시켜 배트맨에게 돌려보내면 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행동이었다[5] 사실 이전에도 베인과 약혼하고(처음엔 배트맨에게 츤츤대는 제스처의 확장이었지만) 베인과 정말 결혼할까 생각하기도 했었다[6] 대사를 보면 아직 낭군님에 대한 애정은 전혀 식지 않은 것 같다.[7] 일단은 몸에 무리가 가지않게 적당히 회춘하였다. 80대 노인에서 50대로[8] 이걸 안뒤에 테리와 브루스의 만담도 볼만하다. 테리:아가씨 내가 본것 중 가장 역겨운 짓이야. 브루스: 어이 나는 키스 까지 했다고.[9] 테리와 브루스의 콤비 액션또한 볼만하다[10] 사실 탈리아가 배트케이브에 잠입했던 시점에, 브루스는 추억에 잠겨 과거에 만났던 연인들, 순서대로 자타나, 로이스 레인, 셀리나 카일/캣우먼, 바바라 고든의 사진을 보고있었는데, 이때 탈리아가 등장하여 "제 사진은 하나도 없다니 믿을 수 없네요"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브루스는 그녀의 사진역시 간직하고 있었다.[11] "Rest well, beloved." 참고로 팀버스에서 탈리아는 첫 만남이후 브루스와 배트맨을 항상 beloved라고 부르는 반면, 브루스/배트맨은 그녀를 탈리아라고만 불렀다.(사실 이건 다른 여자에게도 마찬가지였지만)[12] 고담의 레슬리 톰킨스를 연기했으며 데드풀의 그 바네사 칼라일 맞다.[13] 슈퍼맨 언바운드에서 로이스 레인을 맡은 바 있다.[14] 엄밀히 말해서 결투에선 배트맨이 조커를 포함해 모두를 때려눕혔지만 이후 조커가 놀이기구 장식을 무너뜨려 그 밑에 깔려버렸다.[15] 극장 바깥엔 할리퀸과 조커의 수하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니 이들의 저항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배트맨 입장에선 조커의 시신을 챙겨나가는 것이 나은 판단이었을 것이다. 조커의 시신을 보자 할리를 포함한 모든 단원들이 전의를 상실했기 때문. BL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역시 탈리아보다 죠커가 정실부인이라며 환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