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20:20:36

태양수 반데라스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파일:banderas.png
신장 : 1.1m ~ 48m
체중 : 20kg ~ 38,000t
출신지 : 반데라스 성계
무기 :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몸에서 발하는 강렬한 태양빛, 순간이동, 거대화 능력

울트라 세븐 탄생 30주년 기념 3부작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화.

2. 작중 행적

그저 흔한 괴수들 중 하나처럼 보이기만 하는 외관과는 다르게 그 정체는 무려 지구로부터 180광년 떨어진 반데라스 성계의 태양의 구현으로 자신의 수명이 다해가다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연장하고자 지구에 와서 금을 만들어 인간들이 그것을 두고 서로 다투도록 유도한 다음에 마이너스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었다.[1]

그러다 울트라 경비대에게 발각당하지만 자신이 없으면 반데라스 성계의 수많은 목숨들도 죽게 될 것이라며 울트라 경비대에게 자신을 내버려달라고 말한다.[2]

그치만 결국 마음을 다잡은 사토미가 증오나 분노도 인간에게 소중한 것이라며 반데라스의 스타게이트를 파괴하려고 하자 이에 어디 반데라스 성계의 수천억 생명들을 네 손으로 죽여봐라라며 사토미의 죄책감을 건드린다.

하지만 반데라스 성계를 보고 온 단에게서 반데라스 성계의 주민들은 이미 진작에 그곳을 떠나간 상태였다라는 말을 듣고서 큰 충격에 휩싸인 반데라스는 그대로 괴수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울트라 세븐과 싸우면서 강렬한 태양빛으로 세븐이 앞을 보지 못하게 하는 등, 고전시키지만 결국에는 아이슬러거가 눈에 꽂히며 무력화되고 그대로 냉동된 채, 우주공간으로 옮겨진 다음 세븐의 공격을 맞고 폭사한다.


[1] 마이너스 에너지가 사라져서 겉으로 보면 좋은 것 같지만 이 때문에 여기에 당한 인간들은 전부 모든 것에 의욕을 잃는 등, 하나같이 정줄을 놓고 말았기에 인간에게 있어서 이건 이로운 일이 아니다. 막말로 이건 그저 마약을 해서 심신을 안정시킨다는 거랑 진배없기 때문.[2] 이때 반데라스가 흡수하는 것은 바로 욕망이나 분노같은 부정적인 마이너스 에너지들이었기에 이걸 두고 울트라 경비대끼리의 언쟁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