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38:42

태풍 (The Eye)

태풍(인피니트)에서 넘어옴

파일:인피니트 온리_로고.png INFINITE ONLY의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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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태풍 AIR

〈태풍〉
〈태풍〉
<colbgcolor=#bababa,#454545> 영문 제목 The Eye
러닝타임 4:00
작사 전간디
작곡 Bee
편곡 Bee
수록 앨범 INFINITE ONLY
발매일 2016년 9월 19일

1. 개요2. 상세 설명3. 가사
3.1. 한국어 가사
4. 응원법5. 관련 영상
5.1. 공식 영상5.2. 무대 영상
5.2.1. 개인별 직캠
5.3. 그 외
6. SUPERSTAR WOOLLIM에서7.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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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긋지긋한 이별과 이별하고 싶어 하지만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로, 태풍 같은 이별을 이겨내고 빛을 찾았다 생각했지만 자신이 도망쳐온 곳이 태풍의 눈이었다는 의미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인트로로부터 태풍의 눈과 다시 태풍에 휘말리는 이야기에 걸맞은 전개를 표현하고자 고요함부터 점점 격정적이며 절망적이기까지 한 거친 구성까지 최대한 드라마틱한 전개를 추구하였다. 초반부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수 없는 목소리들은 몽환적임과 동시에 결국 추억과 기억 속에 갇혀있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2. 상세 설명

  • 연인과의 이별을 태풍의 눈에 비유한 곡이다. 태풍의 거센 비바람에 휩쓸리듯 이별의 후유증을 겪다가 차분해진 마음에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미련을 모두 버린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태풍의 비바람에서 벗어나 태풍의 눈 속에 들어온 것처럼 그녀에게서 도망치지 못하고 그녀의 기억 속 중심으로 빠져버린 것이었다. 한 발짝만 떼려 해도 다시 그녀의 기억 속으로 휩쓸려 버리기에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심오한 내용을 담은 가사의 곡이다. 그런데 태풍은 원래 이동하는 존재라 태풍의 눈 속에 가만히 있으려 해도 어쩔 수 없이 태풍에 휩쓸리게 된다
  • 그래서인지 안무 대형도 태풍의 작은눈과 주위를 둘러싼 태풍 형태를 띠고 있다. 게다가 고요한 태풍의 눈 속을 표현한 듯 센터의 안무 동작이 작은 편이다.
  • 팬들 사이에선 애칭 `풍이`로 많이 불린다. 또한 태풍 북상 소식이 들려오면 이 노래를 찾는 리스너들도 많다.
  • 가사는 전부 한글로 되어있으며 가사가 태풍의 눈을 은유적으로 써내려져 더욱 그러한 듯. 〈소나기〉와 비슷한 케이스.
  • 첫 번째 댄스 브레이크 후 여자 목소리로 추정되는 기계음이 들리는데, “Ugh, why did you stop the music!(윽, 왜 그 음악 멈췄어!)”라고.
  • 멤버들의 말로는 태풍의 안무가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한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1번이던 댄스 브레이크가 2번으로 늘어난 탓도 클 듯.
  • 전 멤버가 오직 보컬로 참여한 노래이다. 팀에 래퍼가 두 명이나 있는데도 타이틀곡을 올 보컬로 만든 그룹은 인피니트가 유일하다. 인피니트 내에서는 정규 2집 리패키지 《Be Back》의 타이틀곡이었던 〈Back〉 역시 모두 보컬만 들어간 노래였다.
  • 인피니트의 앨범 자켓에는 숨겨진 규칙이 존재한다. 정규, 리패키지, 싱글의 자켓은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등장하고, 미니는 멤버들 사진 없이 로고만 등장한다. 그런데 미니는 지금까지의 자켓 배경이 화이트 - 컬러(블랙) - 화이트 - 컬러(블루) - 화이트 순이라는 또 다른 규칙이 존재했다. 그래서 이번 미니 앨범의 자켓 배경은 컬러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예상을 깨고 화이트로 발매됐다. 어찌 보면 규칙성애자 울림이 하나의 규칙을 깨버린 것.
  • 이 곡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주간 활동했으며, 엠 카운트다운,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했다. 당시 더쇼는 결방하고 음중은 순위제를 폐지한 후였으니 나름 쇼챔을 뺀 한 주를 싹 쓸어간 셈. 여담으로, 〈Destiny〉 이후로 3년 만에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한 것, 가온 앨범 차트에서 월간 1위를 차지한 것이나 전작보다 나아진 음원 추이 등, 간절히 바라던 목표들을 많이 달성했다며 팬들 사이에서 뿌듯한 활동으로 남았다.
  •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Back〉의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라는 설이 있다. 설이라기에는 멤버들과 팬들도 확정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패싸움 끝에 홀로 살아남게 된 엘과 자살하려는 그를 막으려는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결말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Back 문서 참조. 그런데 Back과 태풍의 뮤비 감독은 다른 사람이다
  • 오랜만에 멤버별로 개인 영상 티저를 차례차례 공개했다. 순서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INFINITE ONLY》 쇼케이스에서 본인 피셜로 아무 의미 없다고 못 박았다.
  • MPD가 〈태풍〉 뮤비를 패러디했다(...).
  • 성종금발을 한 채 〈태풍〉 활동을 진행했다. 성종은 본인이 금발로 염색하면서 팬들로부터 리즈 갱신을 한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뿌듯해했다. 활동을 접은 후, 보라색으로 염색했다가 얼마 안 가 다시 갈색머리로 염색했다.
  • 2016년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으로 마마무가 1위 곡 리믹스 중에 〈태풍〉을 잠깐 불렀다.
  • 2016년, 지상파 3사 연말 무대에서 편곡된 무대를 선보였다. 가요대전에서는 무대가 3~40초 가량 잘렸고 가위대전 가요대축제는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섰다. 전체적으로 가요대제전에서의 무대가 가장 좋은 평을 받았다. 무대에 대해서는 문서 하단 참조.
  • 2017년 8월 30일 호야가 인피니트를 탈퇴하게 되면서 이 곡이 호야가 참여하는 7인 체제의 마지막 타이틀곡이 되었다.

3. 가사

3.1. 한국어 가사

〈태풍〉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성종
다 끝났다 다 잊었다
이제야 너를 지운다
참 길었던 참 힘들었던
이별과 이별한다


다 그쳤다 다 멎었다
이제야 빛이 내린다
태풍 같던 비바람이
이제야 끝났는데


너의 기억이 추억이
다시 나를 휘감아

한 발만 가도 난
온통 너로 또 젖잖아


네게서 떠나온 곳이
도망쳐 달려온 곳이

너의 기억 속 중심이란 걸
이제 깨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또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널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네 눈 속에 갇힌 나

갇힌 나

이토록 너는 아름다웠다
그토록 우린 행복했었다
너의 기억 속에서
기억의 빛 속에서
난 살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또 반복해낼 자신이 없어
널 뚫고 나갈 자신이 없어
네 사진 속에 난
그 눈 속에 비친 난
여전히 아무 것도 하지 못해
울고 있잖아

너의 그 눈이 얼굴이
다시 나를 휘감아

창살처럼 넌 비로 내려와
내 맘을 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또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널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네 눈 속에 갇힌 나

갇힌 나

===# 일본어 가사 #===
파일:infinite_japan_air_logo.png AIR의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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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he Eye After Dark
〈The Eye〉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성종
止んでた 終わってた

もがいてた 悔やんでた


あの記憶 深く 僕を取り巻く

踏み出せば 何もかも 濡れてく

逃げて来た場所が

君の目の中だったと

今分かったんだ


さよならと言っても言っても

逃げようとするほど

あがこうとするほど

また飲み込まれ


終わりだと言ってよ言ってよ

忘れられない 離れられない

見つめた罪 捕らわる

In Your Eyes


君は美しすぎた

愛は目をくらませた

記憶の中

光の中で

生きられる気がしてた


振り切ることはできない

戻ることさえできない

瞳の中

佇む僕は

何もできないで さまよって

泣いてるだろう


その顔が その声が

檻のような 雨の中

捕らわれたんだ


忘れたと言っても言っても

避けようとするほど

拒もうとするほど

深みにはまって


忘れたと言ってよ言ってよ

消せはしない

愛した罪 償う

4. 응원법

파일:infinite_clock_logo_black.svg 인피니트의 응원법
다시 돌아와 She's Back BTD Nothing's Over Can U Smile
내꺼하자 Paradise 추격자 Man In Love 그리움이 닿는 곳에
Destiny Last Romeo 소나기 Back Bad
태풍 Tell Me New Emotions

〈태풍〉
다 끝났다 다 잊었다
이제야 너를 지운다
참 길었던 참 힘들었던
이별과 이별한다

다 그쳤다 다 멎었다
이제야 빛이 내린다
태풍 같던 비바람이
이제야 끝났는데

너의 기억이 추억이
다시 나를 휘감아
한 발만 가도 난
온통 너로 또 젖잖아

네게서 떠나온 곳이
도망쳐 달려온 곳이
너의 기억 속 중심이란 걸
이제 깨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또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널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네 눈 속에 갇힌 나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김명수 이성종 인피닛)
갇힌 나 (2:16 - 인피니트)

이토록 너는 아름다웠다
그토록 우린 행복했었다
너의 기억 속에서
기억의 빛 속에서
난 살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또 반복해낼 자신이 없어
널 뚫고 나갈 자신이 없어
네 사진 속에 난
그 눈 속에 비친 난
여전히 아무 것도 하지 못해
울고 있잖아

너의 그 눈이 얼굴이
다시 나를 휘감아
창살처럼 넌 비로 내려와
내 맘을 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또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뒤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널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네 눈 속에 갇힌 나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김명수 이성종 인피닛)
갇힌 나 (3:53 - 인피니트)

5. 관련 영상

5.1. 공식 영상

〈태풍〉 MV (Choreography Ver.)
〈태풍〉 Teaser
〈태풍〉 안무 영상

5.2. 무대 영상

2016. 10. 7 뮤직뱅크 〈태풍〉
2016. 9. 22 엠카운트다운 〈태풍〉 직캠 Ver.
2016. 9. 24 쇼! 음악중심 〈태풍〉 직캠 Ver.
2016. 9. 29 엠카운트다운 〈태풍〉 직캠 Ver.
2016. 10. 1 쇼! 음악중심 〈태풍〉 직캠 Ver.
'''2016. 10. 15 쇼! 음악중심 〈태풍〉 직캠 Ver.''' 모니터링이라고 쓰고 묭쫑몰이라고 읽는다
2016. 12. 29 KBS 가요대축제 〈태풍〉
[navertv(1341211)]
2016. 12. 31 MBC 가요대제전 〈태풍〉
[navertv(1344700)]

5.2.1. 개인별 직캠

2016. 9. 22 엠카운트다운 〈태풍〉 개인별 직캠
<rowcolor=#000,#e5e5e5>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2016. 9. 22 엠카운트다운 〈태풍〉 개인별 직캠
<rowcolor=#000,#e5e5e5> 이성열 이성종
2016. 9. 24 쇼! 음악중심 〈태풍〉 개인별 직캠[1]
김성규 남우현 호야
2016. 9. 29 엠카운트다운 〈태풍〉 개인별 직캠[2]
김성규

5.3. 그 외

〈태풍〉 Piano Ver.
〈태풍〉 Acoustic Piano Ver.
〈Eternity + 태풍〉 Violin Ver.

6. SUPERSTAR WOOLLIM에서

Hard

2020년 12월 17일 크리스마스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곡으로 인피니트의 타이틀 곡 중 마지막으로 수록됐다.

초중반에는 무난하게 흘러가지만 중반 남우현의 파트부터 단노트의 연타가 시작되다가 후렴구와 댄스브레이크에서 단노트+숏노트 연타가 줄줄이 쏟아진다.
어찌보면 추격자와 유사한 패턴인데 문제는 이 노래는 길이가 2분 20초를 넘기는 슈스울 내 길이 Top3에 든다는 점이다. (당연히 연타 구간도 추격자보다 훨씬 길다.)

결국 연타의 향연+긴 길이가 합쳐지면서 추가와 동시에 공식난이도 2위의 보스곡으로 등극하였다.

7. 관련 틀

INFINITE 6th Mini Album 《INFINITE ONLY
파일:INFINITE ONLY.jpg
01 Eternity
02 태풍 (The Eye)TITLE
03 AIR
04 One Day
05 True Love
06 고마워
07 Zero

[1] MBC에서 공개한 개인 직캠이 성규, 우현, 호야 뿐이었다.[2] Mnet에서 공개한 개인 직캠이 성규와 엘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