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에 등장하는 니플러로 뉴트가 데리고 다닌다.2. 특징
니플러답게 반짝이는 것을 보면 가져가려고 날뛰는데 이 녀석은 그 중에서도 구제불능이다 싶을 정도로 반짝이는 것만 보면 눈이 뒤집히고 한 번 잡은 반짝이는 물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내놓으려고 한다. 그리고 자기가 가져온 반짝이는 물건을 주인이 도로 빼앗아 원래 있던 곳에 돌려주려고 하면 반항하는 듯한 눈초리로 째려보기까지 한다. 하지만 막상 주인이 자기 배를 간질여 주면 좋아한다.3. 작중 행적
1편에서는 뉴트가 제이콥이랑 가방이 뒤바뀌게 되고 뒤바뀐 뒤 가방이 열리고 그 가방에서 마법 동물들이 빠져나올 때 같이 나오는 게 첫 등장. 첫 등장부터 니플러로써의 특성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은행에 들어가서 금괴들을 가져오다 뉴트한테 걸려들어 빼앗은 금괴들을 놓치지만 이내 도주한다. 직후 어느 보석가게에 들어가서 보석들을 닥치는 대로 헤집어 놓다가 경보음이 울려 경찰들한테 잡힐 위기에 처한다. 결국 뉴트한테 붙잡혀 뉴트가 배 부분을 간질여서 본인이 빼앗은 반짝이는 물품들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고 뉴트의 가방 속으로 돌아간다.2편에서는 히든 조커로 활약한다. 그린델왈드가 레스트레인지 가의 묘에서 연설을 할 동안 그린델왈드가 무신경해진 틈을 타 알버스 덤블도어랑 맺은 피의 계약의 매개체인 펜던트를 훔쳐 오는 데 성공한다.
3편에서는 뉴트가 포트키로 만든 넥타이를 테세우스한테 넘기려 할 때 거기에 붙은 금장식을 보고 매달리고는 뉴트가 꺼낼 때 안 내놓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넥타이는 테세우스한테 넘어간다. 그 후 독일에서 뉴트가 테세우스를 구하러 감옥에 갔을 때 소장에 의해 피켓과 함께 사물함에 감금되지만 이내 탈출하여 소장이 빼앗은 넥타이를 풀려고 안간힘을 쓴다. 뉴트가 테세우스를 구하고 만티코어한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아씨오 마법으로 넥타이와 함께 불려오며 도주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