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76년 11월 12일 텍사스 왁서헷시 출생.
Tevin Campbell (테빈 캠벨)은 1990년대 초중반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컨템퍼러리 R&B 가수이다.
2. 상세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던 프린스에 의해 10대 초반에 발굴되었으며, 프린스가 직접 써준 곡이 테빈의 데뷔곡인데 그게 바로 그의 나이 14세에 부른 "Round and Round"이다. 이 곡은 1991년 4월 둘째 주 빌보드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고 1991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81위에 올랐다.테빈의 전성기는 화려했다. 1991년 말 발표한 R&B 장르의 곡 "Tell Me What You Want Me to Do"라는 곡이 1992년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차지, 1992년 빌보드 연말 차트 35위를 기록했다.
1993년에 발표한 R&B 곡 "Can We Talk"이 그해 빌보드 핫 100에서 9위를 기록하고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36위에 올랐다. 이듬해인 1994년에 발표한 R&B 곡 "I'm Ready" 역시 빌보드 핫 100에서 9위를 기록했고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5위에 올랐다. Always in My Heart는 빌보드 핫 100에서 20위를 기록했고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96위에 올랐다.
당시 마이클 잭슨의 어마무시한 성공 이후 포스트 MJ를 찾던 팬들 사이에서 "최소 마잭"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1] 특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가수 뺨치는 수준으로 능수능란하게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실력을 보였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변성기를 거치고 음색이 많이 달라진 것을 극복하지 못한 점, 3집 Back to the World 의 실패 등을 겪으면서 팬들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말았다.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 T.E.V.I.N. (1991)
- I'm Ready (1993)
- Back to the World (1996)
- Tevin Campbell (1999)
3.2. 싱글
3.2.1. 빌보드 핫 100 2 ~ 10위
- Tell Me What You Want Me to Do (1991) - 6위, 빌보드 R&B 차트 1위
- Can We Talk (1993) - 9위, 빌보드 R&B 차트 1위
- I'm Ready (1994) - 9위
3.2.2. 빌보드 핫 100 11 ~ 40위
- Round and Round (1990) - 12위
- Always in My Heart (1994) - 20위
- U Will Know (1994) - 28위[2]
3.2.3. 빌보드 핫 100 41 ~ 100위
- Tomorrow (A Better You, Better Me) (1990) - 75위, 빌보드 R&B 차트 1위
- Just Ask Me To (1991) - 88위
- Goodbye (1992) - 85위
- Strawberry Letter 23 (1992) - 53위
- Alone with You (1992) - 72위, 빌보드 R&B 차트 1위
- Shhh (1993) - 45위
- Don't Say Goodbye Girl (1994) - 71위
- Back to the World (1996) - 47위
- Another Way (1999) - 100위
[1] 비슷한 시기 켐벨과 같이 포스트 MJ로 기대받았던 유망주로는 New Edition의 랄프 트레스반트도 있었으나, NE에서의 성공과는 달리 솔로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2] Black Men 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