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4:37:02

테일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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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University
테일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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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
<colbgcolor=#522D72><colcolor=#fff> 표어 <colbgcolor=#fff><colcolor=#000> Lux et Fides
Light and Faith
빛과 진리
개교 1860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재 인디애나 업랜드 (Upland, Indiana)
총장 Michael Lindsay
발전기금 $98.9 million (2020)
교직원 약 130명
재학생 약 1,900명
마스코트 Trojans[1]
교색[2]
Taylor Purple (#522D72)

Legacy Gold (#C1A027)

Sharpening Iron (#B2B4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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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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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개요2. 역사3. 교육
3.1. 학부
3.1.1. 인문과학 / 예술 / 신학 대학3.1.2. 자연과학 / 응용과학 대학3.1.3. 사회과학 / 사범 / 경영 대학
3.2. 대학원
4. 캠퍼스 및 주변환경
4.1. 이공계열 건물4.2. 인문계열 건물4.3. 예체능계열 건물4.4. 기숙사
4.4.1. 남성 기숙사4.4.2. 여성 기숙사4.4.3. 혼성 기숙사4.4.4. 캠퍼스 아파트먼트
4.5. 그외 시설
5. 평가6. 주요 동문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테일러 대학교 캠퍼스 정경
Integration of faith and learning
신앙과 배움의 통합

테일러 대학교(Taylor University)미국 인디애나 주개신교 계열 사립 대학교이다. 1846년에 개교한 유서깊은 학교로서, 복음주의 정신과 전인적 교육, 공동체적 삶을 강조하는 학풍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판 한동대학교라 카더라[3]

2. 역사

1846년 인디애나 주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포트 웨인에서 여자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이때의 교명 역시 Fort Wayne Female College. 이후 1850년에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1890년에 병원 건물 일부를 매입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학교의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이사회는 도시 지역의 비싼 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 부지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마침내 1893년에 현재의 위치인 업랜드(Upland)로 캠퍼스를 이전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3. 교육

기관으로서의 테일러는 신앙적으로 초교파 그리고 복음주의적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이사회와 총장진을 비롯해 전 교원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적지 않은 학점이 종교 교양수업에 할애되며, 모든 수업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자신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토록 한다.

또한, 교양수업을 중시하여 많은 학점을 할애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서, 다전공과 다양한 심화과정이 장려되어진다.

3.1. 학부

테일러의 학부 전공은 60여개에 이른다. 이 중 특기할만한 인기 전공으로는 교육학, 생물학, 경영학 등이 있다. 또한,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공학물리학은 미국의 ABET(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의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들이다.

주요 심화과정으로는 간호대학이나 약학대학, 치의학대학원 등으로의 추후진학이 용이한 Pre-Medicine 과정 #[4], 취업 후의 실무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전산학과 산업공학 기초, 데이터 분석 등을 다루는 Information Systems & Analytics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부전공으로도 취득 가능하며, 심리학 등의 전공에 얹어 융합전공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로 Pre-major # 기간을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이 기간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으며, 3학년(Junior Year)이 되기 전에만 전공을 정하면 된다. 이후 전과도 어렵지 않으므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신입생이게는 큰 장점일 것이다.

테일러 한인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Pre-Medicine 심화과정을 동반한 생물학이 가장 인기이다. 주에서 인정하는 교원 자격이 주어지는 교육학과도 꾸준한 편. 그외에는 심리학과 상경계열 전공이 주를 이루고, 근래에 들어 미주지역 취직이 용이한 STEM 전공인 컴퓨터과학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1. 인문과학 / 예술 / 신학 대학


School of Humanities, Arts, and Biblical Studies

영상예술학과 (Department of Art, Film and Music)
  • 미술교육학 (Art Education)
  • 미디어영상학 (Film and Media Production)
  • 그래픽예술학 (Graphic Art)
  • 미술치료학 (Pre-Art Therapy) [5]

성서학/교역학/철학과 (Department of Biblical Studies, Christian Ministries, and Philosophy)
  • 성서학 (Biblical Literature)
  • 기독교교육학 (Christian Educational Ministries)
  • 철학 (Philosophy)

커뮤니케이션학과 (Department of Communication)
  • 커뮤니케이션학 (Communication Studies)
  • 저널리즘/미디어라이팅학 (Journalism/Media Writing)
  • 대중홍보학 (Public Relations)
  • 전문적글쓰기학 (Professional Writing)
  • 전략적커뮤니케이션학 (Strategic Communication)
  • 웹커뮤니케이션학 (Web Communication)

영문학과 (Department of English)
  • 영어학과 (English)
  • 영어교육학과 (English Education)

사학/글로벌학/정치학과 (Department of History, Global, and Political Studies)
  • 지리학과 (Geography)
  • 사학과 (History)
  • 국제학과 (International Studies)
  • 정치학과 (Political Science)
  • 정치학/철학/경제학과 (Political Science, Philosophy, and Economics, PPE) [6]
  • 사회교육학 (Social Studies Education)

현대어학과 (Department of Modern Language)
  • 스페인어학과 (Spanish))
  • 스페인어교육학과 (Spanish Education)

음악학/연극학/무용학과 (Department of Music, Theatre, and Dance)
  • 작곡학 (Composition)
  • 음악학 (Music)
  • 음악교육학 (Music Education)
  • 뮤지컬학 (Musical Theatre)
  • 연극예술학 (Theatre Arts)

3.1.2. 자연과학 / 응용과학 대학


School of Natural and Applied Science

생물학과 (Department of Biology)
  • 생물학 (Biology)
  • 생물교육학 (Biology Science Education)

화학/생화학과 (Department of Chemistry and Biochemistry)
  • 생화학 (Biochemistry)
  • 화학 (Chemistry)
  • 화학교육학 (Chemistry Science Education)

컴퓨터공학과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7]
  • 컴퓨터공학 (Computer Engineering)
  • 컴퓨터과학 (Computer Science)
  • 컴퓨터과학-디지털미디어 (Computer Science-Digital Media)
  • 컴퓨터과학/사이버보안학 (Computer Science/Cybersecurity)

환경과학/공중보건학/지속가능발전학과 (Department of Environmental Science, Public Health,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환경과학 (Environmental Science)
  • 공중보건학 (Public Health)
  • 지속가능발전학 (Sustainable Development)

건강과학과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 건강과학 (Health Science)

운동과학과 (Department of Kinesiology)
  • 운동과학 (Exercise Science)
  • 스포츠경영학 (Sport Management)

수학과 (Department of Mathematics)
  • 수학 (Mathematics)
  • 수학교육학 (Mathematics Education)

물리학/공학과 (Department of Physics and Engineering)
  • 일반공학과 (Engineering)
  • 물리학과 (Physics)

3.1.3. 사회과학 / 사범 / 경영 대학


School of Social Sciences, Education, and Business

경영학과 (Department of Business)
  • 회계학 (Accounting)
  • 금융학 (Finance)
  • 경영학 (Management)
  • 마케팅학 (Marketing)
  • 국제경영학 (International Business)

교육학과 (Department of Education)
  • 초등교육학 (Elementary Education)

고아 및 취약아동학과 (Department of Orphans and Vulnerable Children) [8]
  • 고아 및 취약아동학 (Orphans and Vulnerable Children, OVC)

심리학과 (Department of Psychology)
  • 심리학 (Psychology)

사회복지학 (Department of Social Work)
  • 복지사업학 (Human Services)
  • 사회복지학 (Social Work)

사회학(Department of Sociology)
  • 인류학 및 사회학 (Anthropology and Sociology)
  • 사회학 (Sociology)

3.2. 대학원

  • 고등교육학 석사과정 (Higher Education and Student Development, MA)
  • 교역학 석사과정 (Ministry, MA) [9]
  • 경영학 석사과정 (Business Administration, MBA)

이외에도 교원자격 과정들이 개설되어 있다.

4. 캠퍼스 및 주변환경

952 에이커의 캠퍼스 부지[10]를 보유하고 있으나, 건물들이 있는 실사용부지는 그리 크지 않고 학교 소유의 공터가 많은 듯. 걷거나 뛰면서 한 바퀴를 도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이다.

학교 건물들은 다 누군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기 때문에 건물의 용도에 따른 이름(예: 과학관, 문리관)보다는 붙여진 이름 (예: 율러, 누스밤)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럽지만, 첫 학기가 끝날 때쯤 익숙해져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특이하게도 사무실을 제외한 대체로 모든 시설을 학생들이 별도의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밤중까지 공부하거나, 학교 구석구석에서 숨어 밤을 새우는 일도 허다하다. 청소하는 직원들이나 캠퍼스 경찰들이 돌아다니지만 학생인 것을 확인하면 대부분 내버려 둔다. 캠퍼스 안으로 한정하면 인근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고, 구성원들 간에 신뢰가 두텁기 때문. 그렇다고 너무 당당하게 뻐기지는 말고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자.

다만 학교 주변 놀거리가 진짜로 없다. 애초에 이 학교가 있는 업랜드가 인구가 4,000명(...)대에 불과한 깡촌 중의 깡촌이다. 그나마 인디애나폴리스가 자동차로 2시간 내에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4.1. 이공계열 건물

  • 율러 과학관 (Euler Science Complex)

    • 수업을 듣는 건물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으로, 2012년 개관하였다. [11]
      1층에는 수학/수학교육과, 2층에는 컴퓨터공학/전기공학과가, 3층에는 생물학/생화학/화학과가 들어가 있다. 특이하게도 지하 1층에는 교육학과 사무실이 있다. 수학교육/과학교육 전공자들을 위한 배려인지, 인기전공에 대한 특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테일러에서 교육학과가 갖는 위상을 짐작할 만 하다고 하겠다.
  • 누스밤 과학관 (Nussbaum Science Building)

    • 율러와 연결되어 있는 과학관. 2012년 이전에는 과학 전공 전부가 이 곳에 있었는데, 그만큼 오래되어 시설은 낙후된 편. 생물학/화학 실험실이 여기에 있으며, 1층에 있는 대형 강의실에서는 전교생이 들어야 하는 공통교양 수업들을 진행한다. 때문에 문과 전공이어도 학교 다니면서 한 번 쯤은 오게 되는 건물.
      뜬금없지만 글쓰기 전공(Professional Writing) 사무실도 여기에 있다.
  • 랜달 환경관 (Randall Environmental Center)

    • 환경과학이나 지질학 등의 수업을 듣는 곳. 율러와 누스밤이 아닌데 과학 수업이라면 십중팔구 이곳이다. 비전공자라면 4년 동안 이 곳에서의 수업을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나, 운이 나쁘면 과학 교양을 들으러 오게 된다. 시설은 괜찮은 편인 이 곳을 다들 피하는 이유는 멀기 때문. 다른 건물들은 전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이 건물만 뚝 떨어져 있어 고생하기 십상이다.[12] 수강신청 할 때 참고하자.

4.2. 인문계열 건물

  • 에어스 기념관 (Ayres Alumni Memorial Hall)

    • 인기전공에 속하는 심리학과와, 학교의 핵심 석사과정인 고등교육학과가 있는 건물. 큰 창문이 달린 1층의 대강의실[13] 때문에 공통교양과목을 들으러, 혹은 토론을 보러 종종 오게 되는 곳이다. Thesis Defense도 이곳 대강의실에서 한다.
  • 리드 인문관 (Reade Liberal Arts Center)

    • 상경계열 전체와 인문계열 전공 대부분은 인문관인 리드에 과 사무실이 있다. 그러나 낙후된 시설로 인해 보통은 이 곳에서 수업 듣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교수님들 사무실만 봐도 율러에 비하면 반쪽 수준이니.. [14] 1층의 스터디 라운지는 그래도 괜찮은 편.

4.3. 예체능계열 건물

  • 럽 커뮤니케이션 예술관 (Rupp Communication Arts Center)

    • 영상예술 전공자들의 공간. 율러와 누스밤처럼, 럽도 음악관과 예술관과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한 건물 취급한다. 학교 라디오 채널도 이 곳에서 송출한다. 율러에도 몇 대 없는 맥들이 여기엔 즐비하고 고액의 영화 촬영용 카메라들도 있어 고급장비를 만져볼 수 있는 곳. 물론 대부분 전공자들만 만져볼 수 있고, 망가뜨리면 물어줘야 한다.
      학교 연극장과 박스오피스가 이 곳에 있다.
  • 스미스-허만슨 음악관 (Smith-Hermanson Music Center)

    • 음악인들의 공간. 리사이틀 홀과 연습실이 건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습실은 누가 들어가있거나 예약되어있지 않다면 다른 과 학생들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다. 처음 오는 학생들은 꽤 많은 대수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보고 놀랄 것이다. 교환학생들이 레슨 수업을 많이 듣는 편이라 이 곳을 꼭 사용하게 되는데, 레슨 수업은 (당연하게도) 수강비가 더 드니 참고할 것.
  • 모델 멧카프 예술관 (Modell Metcalf Visual Arts Center)

    • 미술 전공자들의 공간. 그외 전공자들은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 통로로 사용한다. 전시장과 복도에 졸업작품을 전시하는지라 전시작품이 매 학기 바뀌곤 한다.
  • 케슬러 체육관 (Kesler Student Activity Center)

    • 체육학/체육교육학과들과 학교 운동선수들이 주로 사용하지만 타 전공자들도 헬스장과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곳은 문 닫는게 철저한 편이니 운영시간을 잘 확인해두자.

4.4. 기숙사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학교의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교내 기숙사 및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생활한다.
모든 학생은 재학 시기 동안 공동생활 경건서약(Life Together Covenant, LTC)을 하게 되는데[15], 서약의 내용은 금연, 금주, 혼전순결 등을 포함한다. 위반한 일이 적발되었을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거나 퇴학 등의 조치가 내려지니 주의하자.
테일러의 오래된 문화로 기숙사 선입견 (Dormitory Stereotype)이라고 부르는 게 있는데, '~에 사는 곳은 ~한 성향이 있더라'하는 것이 고착화된 것. 이를테면 새뮤얼 모리스에 사는 남자들은 마초적이더라, 잉글리시 홀에 사는 여자들은 가정적이더라 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문화에 맞는 사람들이 제발로 알아서 찾아가는 건지, 아니면 학습되는 건지, 꽤 정확하다는 게 정설이다. 기독교식 Fraternity 혹은 Soronity라고 볼 수 있겠다.

4.4.1. 남성 기숙사

2개의 남성 기숙사는 서로 적대적이진 않으나, 구성원의 성격과 캠퍼스 내 위치가 달라 전통적으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새뮤얼 모리스 홀 (Samuel Morris Hall)

    • 1984년 개관. 교내 최대 기숙사로, 층별로 전통을 달리하며 형제애를 다진다. Fraternity와 비교되지만 뭔가 그 정도로 거칠진 않다. 또 층마다 전통만 다른 게 아니라 불리는 이름도 다르다. 1층은 파운데이션 (The Foundation), 2층은 새미 투 (Sammy II), 3층은 브라더후드[16] (The Brotherhood), 4층은 펜트하우스 (Penthouse)라고 부른다. 층 전통의 예시로는 총장이 등장할 때마다 브로호 형제들이 호우! 호우! 호우! 라고 외치는 것을 들 수 있겠다. 비교적 새 건물이라 시설은 좋은 편.
  • 웽게츠 홀 (Wengatz Hall)

    • 1965년 개관. 그레이스 올슨 홀의 쌍둥이 건물이다. 새미 학생들에 비해 뭔가 신사적이고 덜 마초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시설이 오래된 게 흠.

4.4.2. 여성 기숙사

  • 잉글리시 홀 (English Hall)

    • 1975년 개관. '가정적이고 따뜻한 여학생들이 산다'는 기숙사 선입견을 갖고 있다. 캠퍼스 최남단에 위치하였으며 시설은 조금 오래된 편. 그래도 애들이 착하다며 한인 여학생들의 인기가 많다.
  • 그레이스 올슨 홀 (Grace Olson Hall)

    • 1966년 개관, 2008년 개축. 웽게츠 홀의 쌍둥이 건물이다. 도도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산다는 기숙사 선입견을 갖고 있다.

4.4.3. 혼성 기숙사

혼성 기숙사는 남녀 분층 및 분방을 실시한다.
  • 버그월 홀 (Bergwall Hall)

    • 2017년 개축. 체육관과 식당이 가까워, 전통적으로 다수의 운동선수들이 거주한다. 최신식 설비를 갖고 있어 인기가 높다.
  • 브루닝거 홀 (Breuninger Hall)

    • 2013년 개관. 2층이 레스 게릭 홀과 연결되어 있으며, 비교적 최신의 설비를 갖고있다. 여성기숙사는 2,3층이라 괜찮지만 남자기숙사는 1층이어서 반지하 같은 형태이다. 로비가 널찍하다.
  • 레스 게릭 홀 (Les Gerig Hall)

    • 1971년 개관. 1층이 브루닝거 홀과 연결되어 있다. 너드기믹이 이 기숙사의 선입견인데, 실제로 내향적인 학생들이 많이 입주한다. 입주자 평으로는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이 곳 만큼 공동체가 끈끈한 기숙사도 없다고. 다만 오래된 편이어서 시설은 비교적 구식이다.
  • 스왈로 로빈 홀 (Swallow Robin Hall)

    • 1917년 개관, 1990년 개축. 1층의 로비는 반지하 형태로 되어있다. 매우 오래된 건물로 시설은 낙후된 편, GPA가 높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4.4.4. 캠퍼스 아파트먼트

학교 소유 건물이지만 기숙사보다 자율도가 높은 주거시설들이다. 테일러의 RC제도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살도록 많은 제한을 두는 편이다. 때문에 학점상으로 4학년이거나, 만 25세 이상이거나, 학기 중 실습 중인 학생들, 혹은 건강상의 이유가 충분한 학생들만 캠퍼스 아파트먼트에 입주할 수 있다.
  • 캠벨 홀 (Campbell Hall)

    • 2008년 개관.
  • 월거무스 홀 (Wolgemuth Hall)

    • 2011년 개관.

4.5. 그외 시설

  • 존더반 도서관(Zondervan Library)

    • 중앙 도서관. 책 말고 아이패드나 노트북도 빌려준다. 그룹 스터디룸도 사용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C.S.루이스 기념시설이 조그맣게 있다.
  • 라리타 보렌 학생회관 (LaRita Boren Campus Center)

    • 기존의 채플 (Rediger Chapel)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지은 학생회관. 스튜던트 센터, 스센 등으로 불린다. 채플시간에는 채플이라 붐비고, 칙필레를 포함한 식사시설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붐비고, 저녁시간 이후에는 공부하는 학생들로 붐빈다. 구내 카페인 점핑빈(The Jumping Bean)도 여기에 있어 이래저래 올 일이 많은 곳. 국제학생이라면 안 들를 수가 없는 Office of Internatioanl Programs (OIP)도 이 곳에 있다.

5. 평가

6. 주요 동문

  • 넬슨 마일스 (Nelson A. Miles) - 제 10대 미합중국 육군 최고 사령관 (General-in-Chief, 지금의 참모총장 격).
  • 토마스 앳시티 (Thomas Atcitty) - 제 3대 나바호 자치국 대통령.
  • 테드 W. 앵스트롬 (Ted W. Engstrom) - 前 국제 월드비전 총재.
  • 유진 하베커 (Eugene Habecker) - 前 테일러 대학교 총장. 前 미국 성서공회 회장.
  • 스테판 L. 존슨 (Stephen L. Johnson) - 제 11대 미국 환경보호청 청장.
  • 팀 월버그 (Tim Walberg) - 前 미국 하원 의원.
  • 재키 왈러스키 (Jackie Walorski) - 前 미국 하원 의원.
  • 헤롤드 옥켄가 - 前 풀러 신학교 총장.
  • D. 스테판 롱 (D.Stephen Long)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윤리학 교수.

7. 관련 문서


[1] 트로이 사람이라는 뜻.[2] https://www.taylor.edu/brand/colors-fonts[3] 사실 틀린 말이 아닌 게, 실제로 한동대학교는 테일러나 일리노이의 휘튼 칼리지 같은 복음주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롤모델 삼아 세워진 학교이다. 이는 학제와 Residential College 형태의 기숙사 운영 방식 등을 보면 더욱 자명하다. 심지어는 주요 건물들의 건축양식마저 유사하다.[4] 의예과등으로 번역되어진다.[5] 예과 개념.[6]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자들이 주로 전공하는 학과로, Pre-law라고도 한다.[7] 별칭 CSE.[8] 심리학과 교수님이 개설한 학과로, 심리학-아동복지학의 접점을 다루는 전공이다.[9] 신학교의 Mdiv와는 다르다.[10] 이 수치만 놓고 보자면 미국 대학중에는 작은 편이어도 한국 대학 캠퍼스 기준으로 최고 수준이다.[11] 누스밤과는 다른 건물이지만 두 건물이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하나인 셈. 그렇지만 강의실 코드는 따로 나가니 착오 없도록 하자.[12] 사실 테일러 기준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거지 그리 멀진 않다. 도보로 채플에서 10분 정도?[13] 별칭으로 “The Courtroom”이라고 부른다.[14] 실제로 교수님들 컴플레인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 전공씩 기회 될 때마다 리드 바깥으로 빼내주는 듯. 학교에서 건물 새로 지을 때 마다 그 돈으로 리드를 다시 지어야 한다는 얘기도 꼭 나온다.[15] 매 학기 갱신한다.[16] 브로호라고 더 많이 부른다.[17] 총 12차례 1위 기록[18] 전미 Top 10이기도 하다! (...) 다만 랭킹을 보면, 대다수의 학교들이 CCCU 소속의 기독교 학교임을 알 수 있다. 금주, 금연 등의 규율 때문인 듯.